정영진, 신앙(남부교회) 23-4, 23년 남부교회 중등부 계획이 궁금해요
예배 후 권오선 선생님이 정영진 군과 함께 본당 1층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감사해요. 예배 전에 갔는데 안 계셔서 이태훈 집사님께 말씀 드리고 왔어요.”
“네. 오늘 좀 늦었어요.”
“선생님, 요즘 영진이 1년 계획 이야기 나누는 중이어서요.영진이는 작년에 수련회에도 반나절 다녀왔고, 야외예배도 2번 참여 하면서 다양하게 신앙생활했던 것 같아요.”
“그래요. 그날 아파서 제가 제 아들 바지 빌려줬었죠.”
“네. 기억하고 계시네요.”
작년 이야기 나누며 올해 계획을 물었고, 정영진 군이 원하는 신앙생활에 대해 이야기 했다.
정영진 군은 교회에 오는 것, 여러 행사 등 또래와 형, 누나들이 함께 하는 것에 모두 참여하고 싶어 한다고 말씀 드렸다.
권오선 선생님은 아직 23년도 계획이 전체적으로 공유 된 상태는 아니라고 했다.
현재 태국 선교 간 팀이 돌아오면 2월 동계 수련회가 계획 되어 있다고 했다.
그리고 야외 예배와 여름 수련회가 있고 그 외에는 교회 절기별 행사가 진행된다고 하신다.
더불어 정확히 나오면 다시 이야기 해주겠다고 하셨다.
계획하는 의미도 있지만 함께 작년 추억을 이야기 나누었다.
그리고 정영진 군이 원하는 신앙생활을 이야기 했다.
정영진 군의 삶을 위해 누군가 함께 의논 할 사람이 있다는 것에 감사한 날이다.
2023년 1월 15일, 일요일, 김주희
권오선 선생님과 그런 인연이 있었네요.
여름 수련회와 아들 바지, 함께한 추억이 있네요.
덕분에 함께 할 일들을 묻고 의논하고 부탁 할 수 있겠다 싶습니다. -더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