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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룩시장&정보나눔 정보공유 생식에 관하여 - 글이 엄청 깁니다.
베르그 추천 1 조회 317 16.04.25 18:51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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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4.25 19:16

    첫댓글 저는 생식 화식 다 하고있고 간식처럼 사료도 주고있어요
    일년째 하고있고 확실히 애들이 활발해지고 피부도 핑크색이던것이 베이지색으로 차분해지고ㅈ털이 진짜 부드러워지면서 빛이 나더라고요
    평생 사료와 수제사료만 먹어왔던 열살시추는 눈물에 눈밑이 짓무르고 몸곳곳에 종양이생기고 당뇨가 생겼네요
    사료가 나쁘다는것은 아니지만
    사람밥처럼 그날그날 만든 신선한 밥을 준다는 느낌이 들어 좋답니다
    다행인거는 바쁠때 사료를줘도 편식없이 잘먹는다는것^^
    생식 시작하실분들은 평생 죽을때까지 생식 해줄수없다 하면 절대 시작하지마세요
    고기먹다가 사료안먹는애들 많다더라고요^^

  • 작성자 16.04.25 19:19

    생식 동료를 만나서 반갑습니다 ^^; 라라도 생식 먹으면서 털이 좀 뽀얗게 되고 있고, 윤기가 나고 있습니다. 초반이라 라라가 적정량을 알아서 찾을 때까지 얼마를 먹든 놔두고 있는데, 다소 살이 쪘어요. 그래도 잘 먹어줘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 16.04.25 19:34

    @베르그 진짜 공부많이하면서 키우시는거같아요
    대단하십니다
    첫 강아지를 유기견아이 선택하신것도 대단하시고요^^
    멋지심^^
    살은 너무찌우지마세요 관절나가요ㅋㅋㅋㅋㅋ
    고 똥배가 이쁘긴하지만
    갈비뼈가 살짝 만져질정도몸매가 좋은거라더군요^^

  • 작성자 16.04.25 19:38

    @메롱호호 네 살은 차차 아이가 적정량을 찾으면 빠질거라 생각해서 크게 걱정하진 않고 있어요. 운동 열심히 해야죠 ^^; 잘 봐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성인이 되고나서 키운 건 처음이고, 어릴 때 집에서 10년 정도 키운 적은 있어요. 뭐 그게 키운거라 보긴 어렵지만요 ㅎㅎ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4.2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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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4.25 19:43

    빅키한테 한번 살짝 데쳐 줘보시는 것도 어떨까 싶어요. 라라도 아직 완전 생식은 못하거든요. 3초 정도 데쳐주니 잘 먹고 있어요.

  • 16.04.26 01:57

    라라, 똘똘이, 모아, 다미, 엘사. 빅키... 다 좋겠다. 생고기 먹을 수 있어서...ㅠ...ㅠ...
    우리 누리는 생채소밖에 못 먹는데.... ㅠ..ㅠ... ㅎㅎㅎ 그래도 어쨌든 생식 동지들이네.ㅎㅎㅎ
    수의사들이 자기 몸으로 사료 생체 실험 해 본 것도 아니면서도 어찌 그리 강력하게 **캐닌이니 뭐니 추천을 하는지...
    착한 누리 병원 쌤이 살짝 비밀 공개하셨습니다. 제품 발표회 초청받아 가서 대접 받고 영상 자료 보고 온다고.
    그 알량한 정보로 반려인들을 현혹한다고. 그러니 굳이 억지로 사료 안 먹여도 된다고. 혹 누리쌤 테러 당하는 거...?

  • 작성자 16.04.26 09:30

    원래 그래요 ㅎㅎ 학계에서도 보면 연구 프로젝트 발주기관(연구 용역에 돈 대주는 곳) 입맛에 맞춰서 논문 쓰는 교수들 많아요. 자기들끼리는 우스개소리로 "난 이런거 2주면 다 써~", "난 화끈한 고객 맞춤형이야" 라는 얘기를 하죠. 그래서 아무리 전문가 주장이라도 맹신해서는 안되는것 같습니다.

  • 16.04.26 08:59

    베르그님... 오자마자 추천하신 까페 들어가 글 읽고, 닭볶음용 사다가 닭날개 가을이 줬더니..성질 엄청 내더군요....ㅋㅋ 그래서 돼지 등뼈는 먹을까 싶어 다시 시도해보려고 하는데...아직 사지를 못했네요...돼지 등뼈는 좀 먹어줬으면 좋겠어요..화식에서 생식으로 넘어오기가 쉽지는 않은 것 같네요....

  • 작성자 16.04.26 09:32

    처음이 많이 힘들어요. 그리고 화낸다는거 보니까 아이가 좀 고집있고 영리한 편인가봐요. 사실 그럴때는 굶기면 되는데 쉽지는 않겠죠. 일단 여유를 가지고 일주일에 서너번 정도 같이 줘본다는 느낌으로 시작해보시면 좋을듯 해요. 그리고 안먹을 경우 살짝 데쳐주시고 그래도 안먹으면 치우세요.

  • 16.04.26 14:29

    이전에 생식 해보았던 짧은 경험에 의하면 말티였는데 닭볶음탕용 덩그러니 줬더니 입에도 안대서 3일 굶었어요 활동량도 차이없고 괜찮길래 걍 뒀더니 3일째 밤에 부터 조금씩 먹더라구요 너무 큰 거는 무서워하는 아이라 그냥 사무용 가위? 주방용 가위로 대강 큐브 형태로 좀 작게 잘라줬더니 잘 먹었어요 ^^ (닭다리뼈같은 큰 뼈말고는 왠만한뼈는 다 잘 잘리더라구요) 그리고 저 다니엘님 글에 보시면 처음에 시작은 조류로 하시는게 낫대요 ~ 4발달린 동물은 좀 나중에 권유하셨어요 닭먹기 시작하면 닭 알러지 있나 좀 잘 살펴보시고 잘먹으면 한 2주 먹여보시고 다음엔 오리 머 이런식으로 저는 그랬었어요^^

  • 16.04.26 14:32

    나머지 생 뼈나 내장은 당장 못 구해서 전부터 간식으로 건조된 돼지등뼈나 송아지목뼈 간 비장 허파 이런걸로 조금씩 줬었구요~ 첨에 사료에서 생식 넘어갈때는 간식까지 딱 끊었었어요 생식 먹기 시작하면서는 간식 다시 줬구요~ ^^ 화이팅입니다

  • 16.04.28 09:44

    @베르그 어제 저녁에 돼지 등뼈 사다가 냉동이라 살짝 익혀 줬다니..약간의 관심만 보이고 안 먹었어요..아침에 살점 떼어 줬더니...그 자리에서 뼈까지 먹고 있는거 보고 왔네요. 당분간은 살짝 익힌 돼지 등뼈로 해 볼까 합니다~~^^

  • 작성자 16.04.28 17:14

    @sunflower 돼지등뼈(뼈 위주의 먹이) 너무 많이 먹이시면 아이가 변 볼때 엄청 힘들어할 수 있으니 너무 많이 먹이지는 마세요. 그리고 변 보기 힘들어 하면 단호박을 껍질 채 찌셔서 안에 씨만 빼고 으깨서 간식으로 만들어서 주세요. 전 그렇게 해서 비스킷처럼 건조해서 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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