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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의 재미를 전달합니다. - 비바 K-리그 백정현 PD
월요일 밤 12시 50분 채널을 KBS1에 고정시키면, 비바 K-리그가 시작된다. 비바 K-리그는 유일한 K-리그 전문 프로그램으로, K-리그 팬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현재 비바 K-리그는 백정현PD가 맡고 있다. 백정현PD는 지난 2005년에 이어 다시 한 번 비바 K-리그를 맡고 있다. 3년 만에 다시 비바 K-리그로 되돌아 온 것이다.
올해 비바 K-리그는 작은 변화 속에 "K-리그 경기"라는 유일한 콘텐츠에 집중했다. 이는 팬들의 큰 성원을 받고 있다. K-리그 팬들은 '역시 비바 K-리그."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 모습이다.
9월 1일 저녁 7시 KBS에서 백정현PD를 만나, 비바 K-리그의 모든 것을 들을 수 있었다. 또한 스튜디오에서 펼쳐지는 녹화하는 과정을 유심히 지켜볼 수 있었다.
K-리그 그라운드가 아닌 스튜디오에서 땀을 흘리는 이들. 이들의 땀은 K-리그 그라운드를 누비는 선수들만큼 값졌다.
▲ 정통 K-리그 하이라이트 방송을 표방하는 비바 K-리그
지금으로부터 3년 전인 2005년 5월 5일 비바 K-리그는 첫 방송을 타기 시작했다. 현존하는 유일한 K-리그 전문 하이라이트 방송이 탄생된 것이다. 비바 K-리그는 K-리그의 즐거움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공유하기 위해 태어났다. 새로운 팬을 열망하는 K-리그는 비바 K-리그의 존재 하나만으로도 어깨가 가볍다.
"지난 2005년 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신설에 대한 의지를 가졌습니다. 프로 축구 구단의 의견을 받은 프로축구연맹은 K-리그가 활성화되려면 K-리그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의견을 보내왔어요. K-리그가 활성화가 되려면 이런 프로그램이 필요했죠. 그리고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지는 K-리그 경기를 영상에 담고,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는 곳이 상대적으로 드물어요. 공중파 방송이 가능하고, 저희 KBS가 가장 적합했죠. 그래서 KBS가 전문 K-리그 프로그램을 표방하고 정말 야심차게 만들었고,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비바 K-리그를 만들고 있습니다."
비바 K-리그의 주 내용은 K-리그 경기 하이라이트다. 이것은 지난 4년 동안 절대 바뀌지 않은 방송 틀이다. 앞으로 절대 바뀌지 않을 틀이기도 하다. 항상 똑같은 틀만 유지한 것은 아니었다. 약간의 변화가 있었다. 그 변화는 경기 하이라이트 방송이라는 큰 틀을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의 변화였다.
"정통 경기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을 추구하고 있어요. 그래서 하이라이트 방송이라는 큰 흐름은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4년 동안 프로그램 틀은 동일 선상을 그렸죠. 잉글랜드의 "Match of the day"라는 프로그램이 50년 넘게 경기 하이라이트라는 같은 포맷으로 하듯이 비바 K-리그도 같은 포맷으로 해야죠. 그리고 소재 자체가 K-리그이기 때문에, 변화의 폭이 적을 수밖에 없습니다.
매년마다 제작진이 바뀌었어요. 저도 지난 2005년 이 프로그램을 만들고, 올해 다시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년 조금씩 변화를 있었어요. 주로 MC와 패널이 바뀌었습니다. 2006년에는 독일 월드컵이 열렸기 때문에, K-리그뿐만 아니라 월드컵도 같이 했고요. 올해는 듀어든 씨가 진행하는 코너를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올해도 역시 비바 K-리그는 여전하다. 오히려 K-리그의 농도는 더욱 진해졌다. 3년 만에 비바 K-리그로 돌아온 백정현 PD는 K-리그 경기에 집중하고 있고, 그와 관련되지 않는 요소들은 가지치기 작업을 실시하며 제거시켰다. 비바 K-리그는 비바 K-리그가 당연히 다뤄야 하는 K-리그 경기를 선택했고, 그것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올해는 축구에 대한 집중도를 높였어요. K-리그 경기 외의 다른 요소들은 배재하고 있어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기보다는 K-리그 경기에 집중하여, 주 시청자 층인 K-리그 팬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위해서죠."
올해 비바 K-리그는 크게 5파트로 나뉘어 방송된다. 오늘의 주 내용을 설명하는 킥오프를 시작으로, 전반전에는 방송 전 주에 펼쳐진 K-리그 경기 가운데 가장 중요한 2~3경기를 선정하여, 그 경기의 하이라이트가 방영되고, 날카로운 경기 분석이 이어진다. 이어 하프타임이라는 코너명 아래 숨겨진 K-리그를 재미있게 담아내는 영상이 펼쳐지고, 후반전에는 나머지 K-리그 경기 하이라이트가 방영된다. 마지막으로 추가시간에는 시청자 투표로 선정된 베스트 골과 금주의 베스트 골 후보 영상이 펼쳐진다.
"시작은 당연히 오늘 펼쳐질 프로그램의 이야기가 나와야겠죠. 그래서 축구에서 경기 시작을 알리는 킥오프로 프로그램을 시작해요. 킥오프로 시작한 전반전은 방송 전 주에 펼쳐진 빅 매치를 다룹니다. 빅 매치의 선정 기준은 순위입니다. 순위가 높은 팀 간의 경기를 주로 선정해요. 대게 선두권에 높은 팀일수록, 재미있는 경기가 많은 편이죠. 앞으로는 선두권 경쟁뿐만 아니라 선두 경쟁만큼 치열한 6강 플레이오프 경쟁도 다룰 예정입니다.
이어서 하프타임 영상이 방영되는데요. 사실 전통 K-리그 하이라이트 방송을 표방하기 때문에, 경기 외적인 요소는 배재하려고 해요. 하지만 하이라이트 방송만 할 경우 시청자 분들이 지루해할 수 있어요. 그래서 분위기도 전환시키고, 프로그램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하프타임에 재미있는 영상을 다루고 있어요.
하프타임에는 주로 경기 뒷이야기나, 방송 전 주의 화젯거리를 주로 다룹니다. 축구와 관련된 재미있는 요소가 주 아이템이죠. 다양한 주제로 다루기 때문에, 시청자분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도 있고요.
이어 남은 경기 하이라이트가 방영되고, 시청자 투표에 의해 선정된 베스트 골과 금주의 베스트 골 영상이 방영되죠. 베스트 골의 선정 기준은 단 한 가지입니다. 바로 멋있는 골이죠. 의미는 비슷할 경우에만 기준이 됩니다. 외국인 선수가 베스트 골에 선정되는 경우가 많아요. (데얀, 에닝요가 제일 많은 것 같네요.) 앞으로 국내 선수가 많이 뽑혔으면 좋겠어요."
올해 시청자에게 가장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것은 바로 "듀어든의 다시보기"다. 이 프로는 영국의 축구 저널리스트인 듀어든씨가 빅 매치로 선정된 경기를 그만의 보는 날카로운 시선으로 분석한 내용을 팬들에게 알리는 것이다. 듀어든씨만의 재미있는 표현과 축구를 보는 눈은 많은 팬들의 공감을 얻어내며, 비바 K-리그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성장했다.
"예전 엠파스에서 칼럼을 쓰면서 듀어든 씨와 친분을 쌓았어요. 서로 축구를 좋아해, 대화가 잘 통했습니다. 지난해 개막을 앞두고 방송된 K-리그 관련 프로그램을 하면서 방송의 연이 닿았죠. 듀어든 씨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시선을 통해 빅 매치 경기를 명쾌하게 설명해주고 계세요. 그 시선은 팬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어요. 영국인 특유의 재치 있는 표현으로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고요. 또한 확고한 생각을 가지고 거침없이 표현해주세요. 제작진도 그런 그의 모습에 대단히 만족스럽고요.
원래 듀어든 씨를 이용수, 한준희 해설위원처럼 스튜디오 촬영 때 패널로 모시려고 했어요 하지만 듀어든 씨가 한국어가 서투르다며, 자신이 없다고 해서, 결국 사전 인터뷰를 통해 그의 이야기를 담고 있죠."
▲ 비바 K-리그를 만드는 사람들의 일주일
비바 K-리그의 일주일은 매우 바쁘다. 쉼 없이 움직이는 제작진이다. 바쁜 만큼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함께 제작한다. 하지만 이들에게는 비바 K-리그 외에도 다른 프로그램을 제작해야 한다. 그래서 이들의 일주일은 어느 사람보다 빠르게 지나간다.
"저희 제작진은 고정 PD 3분, FD 등 편집을 도와주시는 분이 3-4분, 작가 2분, 현장에 나가서 경기를 취재하시는 PD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하프 타임 영상을 제조하는 외주 업체 등 많은 분들이 함께 모여서 프로그램을 만들죠. 그리고 이재후 아나운서와 이용수, 한준희 해설위원이 진행을 맡고 있습니다. 서로의 임무가 철저하게 나눠지고 있고, 그것에 맞춰 일을 하죠.
대개 월요일이 녹화예요. 화요일 전날 방송을 다시 보며, 회의를 하고, 하드웨어적인 일 배정을 해요. 주로 중계차 배정 등을 하죠. 다시 모이는 날은 목요일입니다. 모두가 이 프로그램에 집중할 수 없어요. 다른 프로그램도 해야 하거든요.
목요일 쯤 다시 한 번 모여서 스태프 회의를 해요. 일요일에 나와서 경기를 같이 보면서, 경기 하이라이트 방영되는 시간을 경기마다 정하죠. 어떤 경기를 무겁게 다룰 것인가, 가볍게 다룰 것인가를 결정하고요. 또한 MC와 패널들의 이야기는 어떤 것을 집중적으로 하는지를 정하고. 인터뷰도 어떻게 배정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그렇게 다 정해지면 일요일 저녁 혹은 월요일 아침에 프로그램을 제작하죠.
"듀어든의 다시보기"같은 경우는 일요일 밤에 듀어든 씨가 원고를 보내줘요. 그것을 제가 검수해서 월요일 오전 11시 경에 인터뷰 촬영에 들어가죠.
그리고 하프타임 영상은 외주 업체를 통해 만들어요. 먼저 아이템 회의를 먼저 해요. 그리고 그 아이템이 정해지면 바로 취재에 들어가고, 영상을 만들죠. 대개 아이템 같은 경우에는 저희 제작진이 생각해둔 아이템이 정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지금은 녹화 중
9월 1일 저녁 7시 20분. 한준희 해설위원과 이재후 아나운서가 KBS 4층에 있는 스포츠 중계 팀에 도착했다. 이어 이용수 해설위원도 도착했다. 비바 K-리그를 대표하는 얼굴 모두가 KBS에 도착한 것이다.
세 명의 진행자가 도착하자 백정현 PD의 발이 빨라지기 시작했다. 백정현 PD는 진행자들과 함께 대본 리딩에 들어갔다. 대본 리딩은 대본에 적힌 대사와 사담이 적절하게 어우러져 유쾌하게 진행되었다. 중간 중간에 나온 재미있는 대화는 실제 방송에 실리기도 했다.
"대개 대본 리딩은 7시 30분~8시 경에 시작해요. 오래 걸리지는 않죠. 한 30분~45분 정도 걸려요. 대본 리딩을 마친 후 진행자들은 분장실에 들어가서 분장을 하고요. 저희 제작진은 프로그램 제작에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죠."
8시 40분. 비바 K-리그 스튜디오 녹화가 진행되고 있는 TS-5. 깔끔한 모습으로 나타난 진행자와 여전히 같은 모습인 제작진이 스튜디오에 모였다. 보통 9시에 녹화가 시작된다. 20분 정도 여유가 있었다. 그래서 녹화장의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여유가 있었다.
20분 동안 백정현 PD는 TS-5 스튜디오 위에 위치한 부조정실과 스튜디오를 오르락내리락하며 녹화 준비에 바쁜 모습이었다. 진행자는 다시 한 번 대본 연습을 하며, 녹화 준비를 하고 있었다.
9시가 되자 프로그램 녹화가 시작되었다.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은 바로 이재후 아나운서의 더빙 작업이었다. 프로그램 녹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이재후 아나운서가 맡은 부분의 더빙 작업이 이뤄지는 것이다. 이 날 이재후 아나운서는 베스트 골을 시작으로 제주 대 경남, 인천 대 대전의 경기를 더빙했다.
더빙 작업이 시작되기 전 백정현 PD는 자리를 부조정실로 옮겼다. 바로 프로그램 연출을 위해 이동한 것이다. 이때부터 백정현 PD의 눈과 입은 바삐 움직였다. 백정현PD의 눈과 입에서 떨어지는 지시는 프로그램 만드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한다.
"스튜디오 녹화는 TS-5에서 해요. 저는 스튜디오 녹화가 시작되면 스튜디오 위에 있는 부조정실에서 연출 작업을 합니다. 스튜디오 녹화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아요. 대개 한 시간 30분 정도 걸리죠."
더빙 작업이 끝나자 프로그램은 본격적으로 시작을 알렸다. 세 대의 스탠다드 카메라는 각각 이재후 아나운서, 이용수, 한준희 해설위원의 얼굴을 잡았고, 한 대의 Jimmy Jib 카메라는 자유롭게 움직이며 다양한 각도에서 화면을 잡아냈다.
오프닝 영상과 오프닝 멘트가 화려한 시작을 알린 비바 K-리그. 비바 K-리그의 녹화는 방송에서 보여주는 모습 그대로였다. 녹화와 실제 방송과의 차이점이 있다면 NG의 유무였다. NG로 인해 오히려 방송보다 녹화가 더 유쾌했다. 잠시 진지한 분위기가 조성될 때가 있었다. 바로 경기 하이라이트로 채워질 때다. 이때만큼은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진지한 분위기에서 경기를 바라보았다.
한준희 해설위원은 "비바 K-리그 녹화는 항상 즐거워요. 제가 가장 재미있게 하는 프로가 바로 비바 K-리그죠. 주말 내내 이탈리아 세리아 A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중계로 피곤한 상태지만, 오늘 이곳에 즐거운 마음으로 왔어요."고 말하며, 촬영장의 분위기에 대해 설명했다.
10시 35분. 비바 K-리그의 녹화가 끝이 났다. "수고하셨습니다."라는 이재후 아나운서의 인사말은 녹화의 끝을 확인시켜 주었다. 녹화가 끝나자 백정현PD도 부조종실에서 내려와 출연진과 제작진에게 인사를 하며 TS-5에서 빠져 나왔다.
"이제 끝이네요. 스튜디오 녹화에서 편집까지 모든 것을 완벽하게 마쳐요. 이제 남은 일이라면 방송이 나가는 것뿐이죠."
▲온 국민에게 사랑받은 K-리그를 꿈꾸며
"프로그램 발전을 위해 먼저 이뤄져야 하는 것은 바로 K-리그 발전입니다. K-리그 발전 없이 우리 프로는 발전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2002년 한일 월드컵 때처럼 K-리그라는 상표가 온 국민에게 사랑을 받는다면, 우리 프로는 좀 더 좋은 시간대에 배치되고, 조금 더 다양한 것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K-리그 발전이 곧 비바 K-리그 발전이라고 말한 백정현PD. 그는 K-리그가 발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 세 가지를 말했고, 그것은 비바 K-리그가 추구하는 목표라고 말했다.
"저희가 추구하는 것은 페어플레이, 정확한 판정, 재미있는 축구입니다. 이것은 절대 변하지 않는 요소고요. 이것이 갖춰져야 K-리그가 발전하고, 우리도 발전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잘못된 판정이나 비신사적인 플레이가 나왔을 때, 하이라이트 방송을 통해 잘못된 부분을 팬들에게 보여줍니다. 자신의 잘못된 플레이를 본 선수 혹은 심판에게 '다음에는 이런 플레이를 하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을 심어주고 싶어요. 작은 변화이지만, 이것은 K-리그가 나가야 할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4년 동안 비바 K-리그는 쉬지 않고 달려왔다. 큰 변화는 없었지만 작은 변화 속에 발전한 비바 K-리그다. 이는 K-리그 발전으로도 연결되고 있다. 앞으로도 비바 K-리그는 K-리그 팬들과 계속 함께 할 것이다. 그리고 K-리그는 비바 K-리그의 든든한 지원 아래 조금씩 발전할 것이다.
"비바 K-리그는 K-리그가 없어지지 않는 이상, 비바 K-리그는 계속해서 방송될 것입니다. 그리고 K-리그를 사랑하는 분이라면, 반드시 봐야 되는 프로로, K-리그를 잘 모르는 분들에게는 K-리그의 재미를 알릴 수 있는 프로가 되고 싶어요. 이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발전을 위한 저희 노력도, K-리그의 노력도 필요합니다. 모두의 노력으로 발전하는 K-리그의 모습 기대해 주세요."
K-리그 명예기자 김정현
http://www.kleaguei.com/fan/invisible/view.aspx?u=18605
첫댓글 월요일이 좋은 이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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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33333333 ㅋㅋ 잠을 안자도 행복한 유일한 이유에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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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의사항이 있다면 다른 경기 하이라이트를 길게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네요 빅매치만 길게만들고 나머지는 너무 건성하게하는듯...
정해진 시간 안에 모든 경기 하이라이트를 길게 내보내려면 한계가 있을듯 ..
비바 k리그에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방송시간이 좀 짧은듯.. 모든 경기를 그렇게 분석해주면 좋겠지만... 아니면 2회 편성 같은 방법이라고 할지..등등.;;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시간대만 12:00정각으로 바뀐다면 얼마나 좋을까나
저는 한 10시나, 7시로 바꿔면 좋겠어요,,
E-Sens / 황금시간대에 프로축구 하이라이트 만 편성된다면 야구 열성팬들도 가만있지 않죠. 방송사 입장에선 위험 부담을 안아야 하는....그리고 아직 k리그의 현실은......말 안해도 아실듯...
맞아요 제발 시간좀
난 12시 땡되면 자는거 습관들이다 보니까 맨날 미르님이 올려주신거로 보는데
하다말다 지내맘대로하는 스페셜k랑 비교가 된다
비바케이리그 화이팅!
비바k리그 점점 재미없어짐; 자기내가 구한영상만 보여주고 배스트골같은경우도 구한영상중에서만 뽑고, 진정 k리그를 위해서 만든 프로그램이라면 비바k리그란 타이틀을 달앗다면, 국대나 해외리그 다룰시간에 할애 하지말고 휴식기에는 국내팀들은 뭘하는지 전지훈련모습이나 프리뷰등을 다뤗으면 하는 개인적인 소망;
오후11시 가자~~~~~~~~~축구팬은 늦게까지버티기힘들다구~~~~~
개인적으로 작년처럼 경기자체보다는 경기외적인 부분이나 에피소드가 좀 더 강화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듬(제가 경기를 이미 본 경우가 많아서..). 그나저나 만약 비바k리그 없어지면 그땐 어떻하지..
매주 졸린 눈 비벼 가면서 보는 거 아시죠!? 지금처럼만 고생해주세요 ㅠ.ㅠ 비바K리그 홈피에 글을 남기지 않더라도, 보는 사람은 굉장히 많다는 거 알아주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