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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4살이구 미술을 했구... 아토피를 앓구 있구....
지금은... 체질 개선을 위해서 노력 중입니다...
공통점이 참 많네여...
저는 아토피가 마니 심하지는 않았지만...
때때로 매우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서..
고민이 많았답니다...
요즘은 좀 나아 지는거 같아서 글을 올려요...
전 매일 아침 점심으로 현미 밥을 먹구 있어요..
생식도 좋다고 해서 저도 먹어 볼까 합니다.
근데.. 생식 과 같이 해야 할것들이 많답니다.
우선 일체의 군것질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전 돈까스 핏자. 햄버거 스파게티 탄산음료 과자류...빵류..
좋아하는데...정말 안먹어여...그래서 인지...
여드름도 들어가구있지여...살도 조금 빠지구여
글구. 목욕 할때 비누칠 절대 하지 말구여..
땀 마니 흘린 부분만.. 조금씩하세여...
우유 달걀 밀가루 흰설탕은 금물입니다.
꾸준히 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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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와서 잠깐씩 글만 읽구 가다가 오늘은 제 얘기두 좀 해볼려구해요
저번 정모때 나가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못나갔어요
전 지금 24살입니다
지금기억으로는 고등학교 졸업하구 재수할때부터
피부에 이상이 생겨난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전 미술을하는데
미술학원은 밀폐된 공간속에서
엄청난 연필가루와 먼지들로 공기가 참 안좋아요
그래서 전 그냥 단순히 그래서 가려운가보다 하구 생각했었어요
가려울땐 엄청가렵다가 또 괜찮을땐 잊구 지내구 ,,,,
그러길 한 일년가량 보내다가
겨울에
넘 가렵구 빨갛게 부어오르구 피부도 두꺼워지는 것 같구해서
약국에가서 얘기했더니 겨울이라 폴라티를 많이 입어서 그렇다면서
연고랑 먹는 약을 줬었는데 별효과가 없었어요
그리구는 병원에두 안가구 그냥 그렇게
내 피부가 안좋은가보다 하구지냈어요...
좀 심했었는데두... 늘 가렵구 그러면서두....
가끔씩 쎄레스톤지 연고만 바르면서...
그러다가 다시 다음해 가을쯤엔가 피부과에 갔었죠
넘 가렵구 피부가 두꺼워져서...
근데 만성습진이라는 거예요
주로 목이랑 무릎뒤가 가렵구 몸에두 조금씩 가렵구 했는데...
사실 그때까지만해도 아토피가 별로 안 알려져 있어서
그런게 있는지도 몰랐어요
그때 병원에서 더마톱을 처방해줬었는데 그걸 바르니까
정말 많이 진정이 되더라구요
근데 그걸 바를때만 괜찮구 안바르면 또 가렵구...
그러면서 양쪽 팔꿈치 안밖이랑 발가락,등 배....계속 심해졌어요
전 너무심해져서 진물나고
두꺼비등처럼 피부가 두꺼워지구 갈라지고 피나고...의 연속이었어요
그무렵 텔레비젼이나 곧곧에서 아토피가 심각하다는 얘길듣게됬구
주변에 저같은 사람이 많다는걸 알았죠
그리구 이대앞에 이지함피부과에 갔었는데
"왜 그런거예요? 더마톱을 바르면 좀 낫다가
또 지나면 다시 가렵구 한데..."
했더니 병원에서
"아~~더마톱 처방받으러 왔군요" 하면서 진료가 끝나는거예요
황당해서
"그게 아니라 병의 원인과 완치방법을 알고싶다"
그랬더니
"알고싶으면 종합병원가서 조직검사 받아보세요"
그러더라구요
너무 화가났지만 어쩔 수없이 더마톱만 받아왔죠
그리구는 고통이 계속 됬어요
좀 괜찮다가 심해졌다가 반복하면서
어떤 좋은 소금으로 치료가 가능하다는 말듣구
소금도 물에타서 뿌려보고
중국가서 경희대 한의학과 교수두 찾아와서 침맞구간다는 사람한테
침도 맞아보구 한약도 지어먹어보구
그래두 별로차도가 없었어요
요즘 길에서 사람들이 반팔 옷을 입고 가는걸 보면
"난 어떻하지 ...계속 이렇게 있다가
난 이제 반팔을 못입게 되는건 아닌가..."
하구 너무 걱정이되요
요즘은 체질을 개선해야지 낫는다구 해서
하루에 한끼는 생식을 하구있구요
체질개선을 위한 좋은 물이있다 그래서 먹구있어요
여기와서 좋은 정보 많이얻구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