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네설움@
나그네 설움이라는 트로트 페러디 했다.
그리워서 오늘도 걸어가고 있는 이 발길
네온싸인 비추는 자욱 마다 눈물 고였다
설어운 선창가 고동소리 옛 님 그리워도
움막집의 나그네 머무는 길은 한이 없네.
■나그네 설움은 백년설 님의 곡으로 1940년에 발표된 노래입니다.
민족의 애환이 담겨 있는 노래입니다. 그래서 슬픔과 한이 담겨 있습니다.
최근에도 후배 가수분들이 편곡을 해서 종종 부르는 곡이기도 합니다.
모르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지만 트로트 예능에서는 빠지지 않는 노래이기도
합니다. 작사는 조경환, 작곡은 이재호 님이 하셨습니다.
■나그네설움가사■
1.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 없는 이 발길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다
선창가 고동소리 옛 님이 그리워도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
2. 타관땅 밟아서 돈지 십 년 넘어 반평생사나이 가슴속엔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보네.
3. 낯익은 거리다마는 이국보다 차워라가야 할 지평선엔 태양도 없어
새벽별 찬 서리가 뼈골에 스미는데어디로 흘러가랴 흘러갈쏘냐.
첫댓글 나그네설움 감명깊게 잘보고 감니다
잘 읽었습니다
님께서두 얼굴 공개 해주실 수 있으시쥬?
Why not?
@늘뫼 I,m a member, but there,s a reason Why I can,t
@경사났네
Never mind~!
@늘뫼 I WAS CURIOUS BECAUSE HE WAS SO HANDSOME, BUT IT,S A PITY.
덕분에 노래 한번 불러봅니다ᆢ
지극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 하여 올려주신 소중한 작품 감상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멋진 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