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상처입니다.
사진이랑 같이 열심히 코멘트 달았는데 자료 날라갔어요 ㅋㅋ ㅠㅠㅠㅠㅠ
그냥 글만 남깁니다 ^^;;;
일요일날 샤방언니 주최로 2탄 걷기여행을 다녀왔습니다. ^^
같은 수원사는 크리스탈 언니랑 기차를 타고 서을나들이를 갔죠 ㅎㅎㅎ
시간계산을 잘못해서 11시전에 경복궁역에 도착했고.. 다른분들이 오기전까지 카페에서 아이스커피를 마시면서 수다를 ㅎㅎㅎ
11시 10분 정도에 샤방언니랑 처음뵙는 용인사는 범부채언니.. 안산사는 아기돼지 언니를 만났습니다. ^^
이제 걷기여행의 시작..
어라?? 근데 경복궁은 공사중... 광호문쪽으로 나가야하는데 길이 안보입니다 ㅎㅎ
공사표지판을 보며 간신히 박물관 뒷쪽 후문길 발견 ^^
관리인 아저씨께서 걷기여행을 한다니 청화대 가는길을 알려주셨습니다 ㅋㅋ
경복궁 뒷길은 진짜 이쁘더군요... 덕수궁과는 또다른 매력이있는 ^^
돌담길을 따라 가니 청화대 사랑채가 나오고.. 그곳에 들려서 대통령 역사도 보고... 대통령 체험도 하고 ㅎㅎ (사진은 이따 따로 올립니다 ㅎㅎ )
사랑채를 나와서 정독도서관을 가기위해 청화대 사잇길로 고고씽..
그곳에서 청화대가 정면으로 보이는곳 발견..
사진도 한장찍고... 이뿌긴 이쁘더군요 ㅎㅎㅎ
사는사람이 맘에 안들어서 그렇지... ㅎ
근데... 청화대 사랑채부터 청화대 정독도서관 까지 가는 동안.. 경찰분들의 검문 ㅋㅋㅋ
무슨일로 가시냐고... 당황 당황... 걷기여행중이에요.... ㅎ
웃는얼굴로 보내주시는데.. 난생처음 받아보는 검문은 색다른 경험입니다 ㅋㅋㅋ
샤방언니의 경딸!! 경딸!! 혀짧은 소리의 알루 따라하기 ㅋㅋㅋㅋ
(전 술만 마시면 그렇지 평소엔 절대 혀 짧지 않아요 ㅋㅋ )
가는곳곳의 나무의 종류를 일일히 다 알던 크리스탈언니.. 언니 전공이 멉니까???
완전 부럽습니다.. 나는 다 그게 그걸로 보이던데 ㅎㅎㅎㅎㅎ
정독도서관 앞 떡뽂기가 유명하다는 술만이 오빠의 댓글에 힘입어 찾아가려했으나!!!!!!!!!!!!!!!!!!
가는길에 발견한 맛집 북촌칼국수 ㅎ
예전 아는언니의 서울방문을 기념해서 찾아봤던 맛집중 하나여서 보는순간 알았죠..
저기 맛집이에요~~~ 이말에 우리는 그냥 배도고프고.. 덥고... 그냥 갔습니다 ㅋㅋㅋ
역쉬나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더군요...
처음엔 칼국수를 먹을려했으나.. 직접 만드는 만두를 보는순간... 언니들께 만두도 같이 먹자 꼬시기에 이르고...
우리는 콩국수 하나에.. 칼숙수 3개.. 그리고 만두하나........ 였으나 너무 맛나서 만두 하나 더 ㅎㅎㅎㅎ
맛깔나게 점심을 시원하게 맛나게 먹고 나왔습니다.
하나 아쉬운점은 화장실이 한칸이라는거 ㅡㅡ;;;;
바로 바로 정독도서관을으로 고고씽... 먼저 다들 화장실을 가고... 슬슬 구경을 ^^
방과후옥상인가.. 봉태규 나온 영화의 무대같았던 정독도서관...
예전 경기고 (우리나라 최최의 근대화 교욱기관 이라는 샤방언니의 센수있는 친철한 설명 ^^ ) 를 개조해서 만든곳이라더군요 ^^ 근데 진짜 도서관보단 학교.. 그리고 산책로 같았습니다 ^^
벤치에 누워 잠다는 어떤 아저씨와.. 여자친구의 무뤂에 누운 어떤 남자분.. 그리고 그 옆은 여자친구를 꼬~~~~옥 안고있던 남자분... 더워죽갔는데.. 먼짓들인지 ㅋㅋㅋㅋ 에비~~에비~~~~ ㅎㅎㅎ
정독 도서관을 나와서 사잇길을 걸으며 구경 구영 ^^ 이쁜 가게 많더라구요 ^^
처음 우리의 계확은 장신구박물관의 방문이였으나.. 다들 서울은 모르는 경기도민들 ㅎㅎㅎ 위치를 못찾고 오르다보니 지도에 나온 명성마트 확인!! 그곳에서 시원하게 아스크림을 먹으며 삼청동길 지도를 얻고 설명도 듣고... ㅎㅎ
아스크림 하나로 더워 죽을거 같던 알루... 완전 살아납니다 ㅋㅋㅋㅋ
정신구박물관을 버리고... 그냥 북촌한옥마을로 고고씽... 가는길에 있다는 삼청동 전망대로 볼겸 겸사겸사..
얼래??? 근데 전망대는 어디???
샤방언니가 어떤 아저씨께 길을 물으니... 우리가 지나가면서.. 여기가 전망대같다며 잘보인다 했던... 그곳이 진짜 전망대..
완전 주택단지에 꼭대기였는데... 당황했습니다 ㅋㅋ
그리고 크리스탈언니랑 저렇게 주차하면 어찌 차가 빠지냐~~ 했던 그곳이 북촌한옥마을 입구 ㅋㅋㅋㅋ
삼청동 요상합니다... ^^
북촌한옥마을은 정부의 허가 없이는 개조가 안된다는 불편함과 주차공간이 없어 불편하겠다는 생각을 동시에 들게 한 모습^^
그치만 한옥은 이뻤습니다... 문제 나도 나이가 있는건지.. 현실적인것만 생각이 나서리 ㅎㅎㅎㅎ
한옥마을 투워를 끝내고.... 편의점에서 아이스커피 한잔..
이때가 이미 3시를 넘었습니다.
인사동을 들려 종각역으로 가던지 안국역에서 헤어지던지.. 둘 중 하나..
다들 지친상태... ㅋㅋ
아기돼지 언니랑 범부채 언니는 안국역에서 고고씽으로 집으로... ^^
시간을 때워야하는 저와... 인사동을 한번가본 크리스탈언니.. 그리고 우리랑 같은 방향 안양에 살고 벙주여서 어쩔 수 없지
우리와 함께 인사동으로 가야하는 샤벙언니 ㅎㅎ
인사동이 그리긴지 몰랐습니다..
역시나 겯기했다고 다리가 후들하는데... 끝은 안보이고 ㅋㅋㅋ
대충 대충 구경.. 그래도 이쁜건 많더군요 ^^
아마.. 다리만 안아펐다면 여기 저기 구경했을듯 ^^
종로3가에서 전철을 타고... (이곳에서 타면 앉아간다던 샤방언니 덕분에 진짜로 앉아서 가더군요 ㅎㅎ)
저는 오이도로 저녁을 먹으로... .크리스탈 언니는 옻닭을 먹으로 수원으로... 친구랑 저녁을 먹으러 샤방언니는 안양으로 다들 각자 헤어졌습니다. ^^
그날 만난 아기돼지 언니랑 범부채 언니 무지 반가웠어요 ^^
다들 양산에 선글에 모자를 챙겨왔는데.. 저는 준비부족.. 귀차니즘 ㅋㅋ
범부채 언니의 모자 덕분에 저는 죽다 살아났습니다. ^^
언니 진짜 고마웠어요... 공포여행도 있던데.. 그때뵈요 ^^
너무 더워서 그늘을 찾아 달리던 아기돼지 언니.. 저도 같이 뛰고싶었는데. 너무 더우니 뛸 힘도 없더라구요 ㅎㅎㅎ
핑크언니 선배님 ^^ 진짜 놀랬다니깐요 ^^ 사람 인연이란 신기한듯 ^^
나랑같이 수원에서 기차를 타고 수다를 떨고 ㅎㅎㅎ
크리스탈언니... 기차표 하나에 맛난 음료수까지 계속 사주시고... 언니 진짜 고마웠어요 ^^
담엔 제가 쏩니다 ^^
그리고 우리의 벙주 샤방언니..
진짜 고생했어요.... 책도 다 복사해서 오시고.. 자료도 찾아보시고..
더운날 우리 통솔해서 잘 이끌어주고 ^^
언니 고생했구요.. 다음 남산야경도 고고씽해요~~~~ ^^
이제 좀 있다 사진 올립니다. ^^
덕분에 운동을 하고... 어제는 죽다 살아났지만.. 즐거운추억이에요 ^^
해볼만한 여행인데요 ㅎㅎㅎㅎ
첫댓글 고생 많았다..니 후기를 보니..그날의 전경들이 막 떠오른다..ㅋㅋㅋㅋ...아....그런데 뭔가 아쉬워..아쉬워...(ㅠㅠ)a 주구장창 걷기만 시키고...구경을 지대로 못한듯 해서 아쉬움이 남는것이 말이징...담엔 더 알차게 걸어보자눈~~ 알루도 수고했어요..."경딸~" (^^)☜ ㅋㅋㅋ
더워서그런거에요 ㅎㅎㅎ 담에는 구경도 막하면서 놀아요 ^^ 빨리 선선해지면 좋겠어요.. 삼청공원 못간게 억울해요 ㅋㅋㅋㅋ
ㅋㅋ.. 그래두 걷는거 하나는 제대로 하고 왔자나..ㅎㅎ
그건 그래요 ㅎㅎㅎ 담엔 션할때 한번 더 ㅎㅎㅎ
샤방~ 고생많았어요 알루도 후기 잼나게 올리느냐고 고생했네.... 다들 만나서 반가웠어요
언니도 고생했어요 ^^ 담에 또 잼나게 걸어봐요 ㅎㅎㅎ
언니도 진짜 더운데 고생하셨어요.. 담에 또 뵈요..
ㅎㅎㅎ..넘 더워서 진짜 고생많이 하셨어요...어서어서 선선해져야 더 좋은곳 많이 갈텐데..쩝...언니 담에 또 뵈요....^^ (아스께끼 사드릴께요..ㅋㅋㅋ)
북촌칼국수, 삼청수제비, 즉석떡볶기...그쪽에서는 알아주는 맛집중에 하나지요~
즉석떡뽂기만 먹어보면 되겠어요 ㅎㅎㅎ 10월에 함 가봐?? ㅎㅎ
글게 축제 한담서.. 그때 또 한번 ㄱㄱ씽 해보자궁...
그걸 이제 알려주면 뭐하냐는...어디 붙어있는지 알려줘야...참말로...말로만 하는건 그림에 떡이예요..ㅠㅠ 우리 서울 구경 가는 경기도 여인네들이었다구용!!!
담에는 남산 국립극장앞 산책길로 산책후 케이블카타구 남산올라가서 국립극장방향으로 내려온다음 장충동가서 족발에 보쌈먹구 동대문가서 쇼핑함 해보삼~
오빠가 인도 좀 해주세요..중생들을...ㅋㅋ
이코스는 설살때 가던 운동코스라서~그러고보니 평일에 모여서 운동하는거보다 주말에 한번씩 이렇게 운동가는것도 괜찮을것 같은디...ㅋㅋㅋ
오빠 함께해요...ㅋㅋㅋ
오빠 함께해요~~~~ ^^
마눌이 조금 힘들어해서 요번에는 패쓰했넹....담번에 몸풀고 다시 고고씽!~~~
언니몸이 우선이니깐요 ^^ 언니 몸풀고 날씨 풀리고하면 담엔 같이 가요 ^^
ㅎㅎㅎㅎ..애 들쳐엎고 고고씽~~~ ㅋㅋㅋ
애는 신랑이 안고 ㅋㅋㅋㅋ 나중엔 꼭 동참할끄얌^^ㅎㅎ
나 점심 먹고 온 사이에 사진이 쫙 올라왔네..ㅋㅋㅋ
대신 해주셔서~~~ 감사요~~ㅎㅎ
나한테 한말이냐?? 그럼 내 사진에 댓글을 달아야지...왜 알루 후기에 댓글다냐?? ㅋㅋㅋ..나 까칠해.............
그러게요 ㅋㅋㅋㅋ 나도 순간 착각을 ㅎㅎㅎㅎ
ㅎㅎ.. 그르게요.. 내가 왜 그랬을까.. 밥먹고 잠시 제정신이 아니었나봐요~~언니 미안요~~사진이 더 궁금해서리 먼저 보고 댓글을 뒤에 썻더니만...ㅋㅋ
혈압으로 쓰러지지 않은게 다행이야~ 자료 다 날라갓을때 기분~~으~너무 싫어~ ////////다음엔 함께하자~
불굴의 인내력으로 참았어여 ㅋㅋㅋㅋ 담엔 꼭 오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쓰다보니... ㅎㅎ 사진이 안올라가서 글이 길어졌어요 ㅎㅎㅎ 저도 반가웠어요.. 담에 또 봐요 ^^
정말요?? ㅋㅋㅋㅋ...제가 넘 강행군을 시킨듯해서 모두에게 죄송했어요..ㅋㅋㅋ...그래도 담에 또 뵈요..(금요일에 명동갈라고 했는데 암만해도 못갈듯...비가 오락가락하니 이거원 가닥을 못잡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