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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글을 올린 바 있는데...
우연히 들른 '명동 영플라자' 지하 해외에서 이름을 날리는 케이팝 가수들의 전시 공간이라는
'케이팝 라운지'에 B1..G...등등 새까만 후배들은 있는데 울 엡티 사진 아무리 찾아봐도 없고
현장 직원의 설명이 이해가 안가 담당자 명함을 받아놨더랬어요.
그간 여러 일로 바뻤기에 오늘, 소속사에선 어떻게 생각하는지 전화라도 해볼까 하다가
그 전에 자세한 내용이 필요해, 그쪽 본사에 전화를 해보니 COCABAN 이라는 라이센싱
회사가 SBS와 제휴해 방송에서 못 본 인기가요 영상과 사진들 보여주고 케이팝 관련된
자사 문구류나 제품을 홍보 하기위한 공간이더라구요.
COCABAN의 라이센싱 제품을 홍보하는 라운지에 이번 주제가 케이팝였던 거죠.
11월말 까지라고 하는데 일부러 에펜씨에 전화할 필요는 없겠다 싶었어요.
담당자에게 일 때문에 늘 외국인 만나는데 '에프티 아일랜드' 많이 찾으신다, 일본을 넘어
해외에서 인기 많은 밴드이니 앨범과 사진을 좀 보충 해달라 부탁드렸더니 알겠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정중히' 지독하게'는 지난 앨범이니 새 앨범으로 보충해주십사 했는데 글쎄요...
이번 주 다시 명동 가봐야겠습니다. 그 약속 지켜주실지 어떨지...
겨우 한달 조금 넘는 시간인데다, SBS와 남의 회사 홍보용이라는데 신경 쓰지말까 싶었지만,
시내 한복판 외국인들이 정말 많이 다니는 곳에 그것두 케이팝 선두 주자들이라며 전시 해놓은
공간에 우리 애들이 빠져있다는 것이 자존심 상했어요.
그래도 ‘파이브 트레저 박스’ 앨범이 없다면 집에서 하나 갖고가 놔주고 와야할까요?
오버했다면 지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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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충 갖춰놓고 전시하는 거 같은데...쫌 글타 그죠?ㅎㅎ
SBS 인기가요서 준자료를 토대로 전시된거라니 방승국이 안준건지는 모른다. 근데 그때만해도 외국인들이 둘러보고 사진도 찍던데 사진이 하나도
없다는건 넘한 일이지...
그분들께 말씀드렸더니..뭐라고 그러던가요? 외국프리들을 섭외해야할것 같은데요..어쩔까요?..연락처를 주시면 전화한번 넣어 볼까요?
연락처는 있어요. 저 전시 담당 본사직원이랑 통화해 받아놨는데 공사에서 마련한 케이팝 홍보 목적이 아니라서 부탁하는 선에서 끝냈어요. 싸이를 비롯 자료더 추가할거라니 한번봐야죠 가볼게요 이번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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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자존심 상하고 화나서 연락했어요언니...팬이람 우습게 볼까봐 외국 손님들을 팔았죠...걍 팬으로서 자존심 문제였음다...
우아 멋있어요ㅎㅎ이런데오빠들이없다는게속상해요ㅠ
사진 준비한다니 두고봐요 ㅎㅎ
참 잘했어요 도장 팬이 울 스타를 홍보해야죠 집에 있는 앨범 보낼까요?
도장 받은건가요,저?ㅋㅋㅋ
스테파니님 화이팅!!! 멋져요^^
하이고 ㅎㅎ깍지님도 홧팅임다~~~~
멋지 시네요 와우?????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