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토요일에, 1시간 동안
어느분께서 말씀하시길 "스윙애국가"라던 Shim sham을 배워봤는데요,
어떠셨나요?
유익하셨나요. ^^?
지난주 강습내용 잠시 정리해드릴께요~.
#1. 만드신 분 : 故 프랭키 매닝
#2. 특징 : 8카운트에 시작, 우리나라는 매닝할배 목소리가 들어간 노래를 사용. 보통 Jazz movement 1개 + Full Break 로 구성
#3. 패턴 순서 : 첨부파일 참조
첨부로 강습노트 함께 올려드립니다.
조금 더 심샘을 즐기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첨부파일]
20160525_shim sham 강습노트(by 동선군) with 스윙바다.hwp
20160525_shim sham 강습노트(by 동선군) with 스윙바다.pdf
※ 전국적으로 즐겨추는 라인들(다분히 글쓴이 생각임)
- Shim Sham : 두말 할 필요없이 워낙 유명한 라인이죠? 우리도 배웠는걸?
- Muskrat Ramble : Chaleston Line으로 유명한 라인이죠. 배우기도 그리 어렵지 않고(찰스턴이 거의 다라서;;;)
음악도 즐겁기도해서 의외로 이따금 나오는 라인이기도 합니다.
- Tranky Doo : 즐거운 음악과 익살스러운 즐거움이 매력인 라인. 역시 전국적으로 많이 춥니다.
하지만, 심샘과는 비교할 수 없는 난이도를 자랑하기도 한다는... ㅋㅋㅋ
그래도 트랭키두 좋아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은 것도 사실이죠. ^^
- Big Apple : 재즈라인의 최고봉이라고 말할 수 있는 라인. 속도도 속도지만, 문제는 구성인데요,
거의 모든 라인들은 한 곡에 일정한 루틴을 두번, 또는 세번정도 반복을 하는 편이라
사실 외우기가 참 쉬운데, 빅애플은 처음부터 끝날 때 까지 반복되는 루틴이 없어요;;;
아직도 서울등지에서는 강습이 종종 열리는 라인이기도 합니다.
- Doin the Jive : 부산, 경남쪽에서 참 많이 듣는 라인으로, 2012년 가장 핫한 라인이라고 했다죠?
지터벅 때 이 라인이 추고싶어서 미친듯 영상보며 안무를 땄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자주 나오는 라인중 하나고, 근래에 만들어진 라인들 중에서 그래도 가장 자주 나오는편입니다.
- Chew tobacco rag : 2013년 신상라인! 중간에 파이프?같은 악기가 삐유우웅~ 하는 소리가 재미있고,
딩~딩~ 둥~ 둥~ 하는 음악이 인상깊은 라인. 원래는 앞부분 개인패턴 이후는
커플패턴으로 진행하는 건데, 아무래도 난이도가 좀 있어서 커플패턴으로 추시는 분들은
서울에서 아주 가끔 본 정도네요. 저도 파트너만 있으면 꼭 도전해보고 싶은 라인입니다.
- Tight rope : AJW 2015에서 Remy가 소개해서 확~! 붐이 일었던 라인입니다. 힙합리듬의 노래에 추는 라인으로
당시엔 사람들이 많이 췄는데, 아무래도 난이도가 조금 있고, 자세가 이쁘게 나오기가 어려웁다보니
차츰차츰 많이 잊혀져, 지금은 거의 안추고, 아는 사람만 아는 라인이 되어버렸네요;;;;
이상이 제가 아는 범위에서의 라인댄스들이고, 동호회, DJ에 따라서
가요라인 곡을 같이 리스트에 넣어 틀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즐거운 스윙라이프 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이런 세심함까지~~ 동선군님 멋쟁이~~
세심하지는 않지만, 멋쟁이는 맞는 듯 싶어용ㅋㅋㅋ
네~ 넘 잼잇고 유익햇어요~ 늘 부러웠는데 이젠 벤치신세는 면하겠어오. ㅋㅋ 감사해요 ~
ㅎㅎ다른 라인들도 많으니까, 틈틈히 배워보아요~!^^ 쌜리님 잘하시던데요?+
앞으로 많은 분들이 새로 들어오시고, 다 같이 라인도 추는 때가 어서왔으면 좋겠네요^^
오옷~~!! 배울게 많네~~ㅎ저번주 짱이었음!!
담에 심샘 나오면 형 추는지 지켜볼거임ㅋㅋㅋㅋ
@동선군 뚫어지게 보고 있음 부끄러워서 틀린다~~ㅋㅋㅋㅋㅋㅋ
@RAJIN (지긋.....이~~~)
우와~ 저라인들 다배우고 싶네요~ㅋㅋ
하믄되죠~ 찬찬히~ 꾸준히, 열심히 하믄 됨.
(요는.. 시간과 노력과 돈;;;;;;;;)
배우고싶었는데 감사합니다 ㅋ
ㅎㅎㅎ 앞으로 연습이 중요해요! 누나도 열심히 연습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