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늦은 후기 입니다.
22일이 제 생일이라서 남친과 놀러 다녀 왔어요
원래 미네르바 갈려구 했었는데
옆에 새로 오픈했다고 되어 있어서 들어가 봤지요.
제가 지금까지 그냥 그런 안좋은(?)텔 들만 가봐서... ^^;;
깔끔하고 좋았던 것 같아요
주중 가격이 일반실 4만원 특실 4만 5천원 이었구요
주인 아저씨인 듯한 분이 특실 한 번 가보라구 추천해 주셔서
저희는 특실 다녀왔어요
방 크기는 그다지 크지도 작지도 않았구요
우선 욕실!!
제가 월풀욕조가 처음 이었습니다. ㅠㅠ 감동~
2인용 월풀 욕조랑 비데 그리고 스팀 샤워기 있었구요.
샴푸랑 바디샴푸는 따로 어느 제품이 있는게 아니라
백화점이나 다른 공공기관에서 쓰는 것 같은 벽에 부착되어 있는 짜서 쓰는 거였어요, 치약은 2080 ^^
그리고 입욕제랑 여성 청결제 있구요. 또 일회용 스폰지 있었어요 ^^
그리고 침대!!
푹신 푹신해서 좋았어요 ^ㅇ^ 이불은 너무 깨끗했구요. 베게는 4개
그리고 사방으로 레이스 커튼~ ( 사진 자료실에 사진 올려 놓을께요 ^^)
그리고 옆 협탁에 작은 스탠드 있었어요
그리고 평면 티비!! 몇인치는 모르겠구요... 평면
그리고 DVD 콤모 있었구요 정수기 ^^ 글구 자외선 컵 살균기가 있어요.
살균기 안에 유리컵 2개 플라스틱컵 2개랑 컵 받침 2개 있었구요
에어컨 있구요.
참.. 신기한건 여자 화장품이랑 남자 화장품에도 전부 모텔 이름이 적어져 있어요 아이비라구~ ( 왜 그런거지? )
그리고 옆에 바구니에 커다란 수건 1장 작은 수건 2장 ^^ 종이 끈으로 포장 되어 있어서 새것 같아서 기분 너무 좋았어요
CD 는 2개 있었구요, 또 무슨 크림이 있었는데 여성용이 아니라 남성용인데 콘돔 대신 쓰라구 있던데... 먼지 몰라서 사용 안했음다. ^^:;
그리고 레이티 세트라고 된 봉투에 일회용으로 면봉하고 머리캡 그리고 머리끈이 들어있어요 ( 이것도 처음봐서 좋았어요 ^^ )
근데 면봉은 빗이랑 화장품 바구니에 한 통으로 또 있어요 ^^
드라이기도 물론 있구요 ^^
음료는 냉장고에 ( 작은 냉장고 ) 아침 햇살이랑 매실 하나씩 ^^
그리고 티 테이블에 녹차 티백 2개랑 커피 2개가 종이컵이랑 같이 있어요
그리고 컴퓨터 있어요.
LCD 모니터랑 슬림형 ^^ 여러가지 게임들 깔려 있더라구요
인터넷 속도도 양호 합니다.
웅~ 지금 생각 나는 건 이정도 구요 ^^;; 기억력이... ;;
참.. 아주 아쉬운 점은...
복도에 바람이 부는 지... 자꾸 누가 문을 잡아 당기는 것 같은 느낌이... ㅠㅠ
물론 아무것도 아니긴 했지만요.
글구 음식 시켜 먹으려고 봤는데 티테이블에 메뉴판이 있더라구요.
가죽으로 된 메뉴판이 깔끔해서 좋았는데
여러 가게가 있는게 아니라 한군데만 정해 놓은 듯.
선택의 자유가 없어요. ㅠㅠ 메뉴는 선택해도 가게는 선택 못하는
아직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 걸수도 있지만...
음식은 한식이랑 맥주랑 치킨 정도 였어요. 중국 음식은 없었지요.
가격은...어디나 그렇듯 쎈편... ㅠㅠ 근처에 편의점도 없는데...
주말에 가격이 오르는 지는 잘 모르겠는데 오르겠지요?
저는 월풀 처음 봐서~ 너무 좋았는데... ^^; 아직까지는 새로 오픈해서 깔끔하고 좋은 것 같아요
이상 처음쓰는 허접 후기 입니다. ㅠㅠ
사진 자료실에 사진도 올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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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 연필후기
수원
권선중학교 근처... 아이비 ^^
조앙 마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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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24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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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참.. 침대 옆편에 욕실 벽면 장식한 것두 이뽀요. ^^ 사진 자료실 11번? 인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