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핸 비가 자주와서 인지 마늘이 비싸단다 큰 시장 가서 깐마늘 사오기도 하고 해봤으나 그 향기가 전혀 다르다
올해도 작년과같이 집 가까운 곳에서 사서 직접깐다 온집에 마늘 향기가 아주 좋다 작년에 그집에서 사서 올봄까지 냉장 야채박스에 두고먹었는데 올해는 잘못샀나 겉과속이 다르다
서산마늘 특품이라 비싼값을 주었는데 실망 연락하니 깐마늘 보고 값을 다운시켜 주신다
겉 껍질은 버리고 속깨끗한 껍질은 햇빛에 말렸다 육수끓일때 마른 표고버섯과 며루치 다시마 청양고추 약간넣어 끓여 건저버릴거니 마늘껍질도 함께 넣을거다
깐마늘 장아치는 간장에 담는거보다 소금으로 하되 간장은 빛길만 내는게 좋다
유리병에 깨끗한 마늘을 담고 식초8에 소주2을 넣어 뚜껑 닫아 까만비닐에 담아 그늘에 일주쯤 두었다(매운맛 없애기 위해) 꺼내 따라낸 식초 다시쓰며 쏘스 끓여 부어두면 고기 먹을때나 입맛없을때 일 이년은 잘 먹을수 있다 보관도 이렇게 다듬어 볕에 좀 말려 둬야지 안썪는다
까만 비닐에 넣어두는건 파랗게 색 변하지않기 위함 지금이 제철이고 껍질도 잘 벗겨지니 장아치 해보셈?.
첫댓글 너무 멋집니다 마늘까는것 내전문인데
종문님 괴산분?
산지킴이님..ㅎ
감사합니다.
@찬미 네네 맞습니다 선배님 마늘 납둬요 제가 가서 까줄께 요
어휴우~~~ 어려웡~
복잡하고, 일 많고~~
차라리 안 먹고 말랭~~ㅋ
주일 목사님 말씀들으며 마늘까기~
글로쓰니 어렵지 하면 쉬워요
특히 마늘장아치는 쉽고 맛있고 몸에좋구 오래먹고..ㅋ
마늘의 향기가 물씬 풍겨 주는듯 합니다.
손수 깐 마늘 장아치 담으셨군요.
마늘 장아치 담아 보내주신 고모님 맛은
입에 잠겨 있답니다.
샛별님 마늘사셨다기에 나도 그런데 아직 덜여문거 같아 장아치 담기로~
나도 않먹고 말래!.ㅎㅎ
상치쌈과 함께 먹으면 좋을긴데?..ㅎ
난 무슨말인지 모르겠어~ㅎ
마늘 먹을려다 머리아퍼 죽겠네~ㅎ
근데 김경진 목사님 말씀 들으며
이 헷갈리는 일을 한다요~ㅎ
이미 예배는 다 드리고 오후 시간에 마늘까며 다시듣기.
부지런 하기도해라~
요즘 나오는 마늘은 장아찌 용으론 괜찬으나 저장용은 아직 수확을 안해요,
밭마늘은 한달쯤 늦게컈서 나오니 조금늦게 나오는 마늘이 좋은거에요 .
장아치 담으려 식초 부어 놨어요
매운맛 빼고 소스 부어 두려고
야채친 나오면 선생님 같아 맘놓여요.
참 부지런 허기도 하네요.나도 사러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는데...
껍질도 그렇게 이용하는줄 몰랐네요. 나도 해봐야지.ㅋㅋ
오랜만이유?
여러곳 같이 갔지만 대마도가 유독생각 나네요
걷기도 백신다맞고 시원해지면 같이 다닙시다.
설교 말씀 들으면서
마늘 다듬는 찬미 칭 !
축복 받을 일만 하는구만 .
늘 ~ 행복하시게 .
샘밭친구 참오랫만?
늘 건강하시게요
주일은 거의외출없이 말씀듣고 집일하고 지내네요
요즘도 공많이 치지요?
더욱 건강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