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http://ppss.kr/archives/88340
국민일보, 늙고 비참한 동성애의 말로 다뤄
국민일보는 지난 8월 10일, 1면 기사로 소위 ‘탈(脫) 동성애자’의 산 증인이라는 김유복 씨의 증언(?)을 기사화했다. “동성애는 사랑이 아닙니다. 혼자 늙고 결국엔 비참해집니다”라는 제목으로.
기사에 따르면 김씨는 국내 초기 트랜스젠더라고 하는데 게이 클럽에서 노래를 부르고 활동하며 화려한 생활을 이어가다 2004년 척추측만증 수술 부작용으로 걸을 수 없게 되었다. 이후 기초생활수급자가 되어 지옥 같은 삶을 이어가던 중, 이요나 목사를 만나 ‘나는 더 이상 게이가 아니다’ 등에 출연하며 탈동성애자가 되었다.
그는 “동성애의 말로는 비참하다. 결혼도 못하고 추해진다. 주변 친구들도 에이즈와 자살로 죽음을 맞았다. 동성애의 끝은 아무도 없는 외로움뿐”이라며 동성애 치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러나 한 사람의 사례만으로는 동성애자의 말로가 늙고 비참하다는 증거가 되기엔 한없이 부족하다. 지병과 수술 부작용으로 걸을 수 없게 된 기초생활수급자가 사회로부터 외면받고 외롭고 힘들게 살아가는 것은, 사실 동성애와는 별로 관계가 없고 사회 안전망 미비로 인해 일어나는 비극이다.
이처럼 기사에 아쉬움이 있는 바, 조용기 목사와 같이 하나님의 뜻을 신실하게 지키는 국민일보를 돕고자, 동성애자의 늙고 비참한 말로를 더 살펴보기로 하였다.
(중략)
늙고 비참한 말로를 걱정한다면 동성애 치료해야
이외에도 칼 라커펠트, 톰 포드 등 패션계의 거장들, 앤더슨 쿠퍼와 같은 전설적인 기자들, 닐 패트릭 해리스와 같은 연예계의 거성들, 네이트 실버와 같은 저명한 통계 전문가 겸 저술가, 톰 데일리 등 메달리스트 올림피언 등 너무 많은 게이들이 있지만, 모두 다루기에 지면은 안 부족하지만 (귀찮으므로) 넘어가기로 하자. 중요한 것은 국민일보가 다룬 한 가지 사례 외에도, 수많은 동성애자들의 삶을 우리가 점검해보았다는 것이니까 말이다.
만일 당신이 동성애를 치료하지 않는다면, 팀 쿡처럼 위대한 전임자의 뒤를 이어 세계 최고의 기업을 이끌어버리게 될 수도 있다. 이안 맥켈런처럼 위대한 역할을 맡고 기사 작위를 받는 끔찍한 일을 겪게 될 수도 있다. 엘런 드제너러스처럼 매일같이 수백만 명이 당신의 입담에 즐거워하는 고달픈 삶을 살게 될지도 모른다. 데이비드 게펜처럼 8조 원을 벌게 되어버리면 어떡한단 말인가. 래리 크레이먼처럼 내 삶을 누가 다큐멘터리로 만든다니 너무나 민망한 일이다. 혹시나, 태미 볼드윈처럼 국회의원이 되어버리기라도 한다면 내 삶은 얼마나 힘들어질 것인가!
우리는 이 비참한 동성애자들의 말로를 똑똑히 지켜보아야 한다. 그리고 스스로도 이런 말로를 겪기 싫다면, 동성애의 유혹에 결코 빠져서는 안 된다. 만일 이미 유혹에 빠졌다면, (극렬) 개신교의 도움을 얻어 동성애를 치료해야 한다. 오직 하나님의 영성과 탈 동성애만이 이런 끔찍한 삶에서 탈출하는 유일한 길인 것이다.
(전문출처)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속시원하게 비꼰다 전문 읽어보는거 추천할게
첫댓글 동성애를 치료하지 않는다면 존나 행복해질지도 모릅니다 ㅜㅠ 치료하세요 ㅠㅜ
존낰ㅋㅋㅋ 비꼬기 개쩐다 애초에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일에 지들이 뭔데 정상비정상을 나누는지 ㅇㅅㅇ; 니들 인생이나 신경쓰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게 뭔소리야...? 이해가 아예 안 되는데... 저런 사람도 문맹이 아니라니.. 한글 정말 대단하구나..
쟤네들은 한글도 이해 못한데?....
기사 진짜 잘쓴다 ㅠ
ㅋㅋㅋㅋㅋㅋㅋ미친 비꼬는거 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석천처럼 이태원에 음식점을 몇개씩이나 차려서 돈방석에 앉게 된다면 을~매나 불행하게요~
저런 좋은 글을 읽지 못하고 제목만 보고 헛소리 하는 한남들이 을매나 많게요~~
ㅋㅋㅋㅋㅋ난 이거 비혼이나 딩크족 같은 경우에도 맞는 말이라 봐. 저 동성애자가 불행해질 거라는 게 결국 비혼이고 자식없으므로 말년이 비참하다는 결론 도출이잖아. 그 결과 비혼 비연애 성향이 맞다는 걸 20대 초반부터 알았음에도 몇 년을 무난하게 살아보려고 노력하며 초조하고 불안했는지 몰라. 가임기가 있으니까 대학원도 그 전에 갔다와야 되고 모든 인생에 데드라인이 생기고 불안 초조... 속시원한 기사다.
핵사이다ㅋㅋㅋ 이거 북마크해놔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