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편의점 아저씨와 얘기 나누었습니다.
가격 등 ... 요새 저희 독서실 얘기하니 아저씨가 한마디 하시더군요 ....
전체적으로 다 힘들다고 합니다.
왜 그러냐하면 ... 요새 새로나오는 과자는 2000원 이랍니다. 그리고 예전 제품은 1000원 인데 아저씨 께서 그러시더라구요 ...
아마도 빠른 시간내에 예전 제품들도 가격이 대폭 인상될거라 합니다.
요새 뉴스에도 나오지만 구구콘이 새롭게 나온다고 합니다. 가격은 2000원 그러면 예전 제품들도 다 2000원으로 바뀐다는 내용이에요 ...
환타 캔 음료수가 작년에는 850원 이었던거 같습니다. 그러나 요새는 1000원 입니다. 코카콜라 계열 캔 음료수가 다 1000원 입니다. 그리고 레쓰비 음료수가 1월 달 까지 750원 이었으나 요새는 850원으로 대폭 인상 되었습니다.
아저씨 께서 그러시더라구요 ..... 만원이 이제는 천원의 가치가 되었다고
작년에 어떤 아저씨께서 그러셨는데 세배돈으로 천원주면 아이들 한테 혼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천원 준다고 합니다.
이제는 오천원 줘도 혼날거 같습니다. 이제는 만원 정도 줘야 아이들이 슈퍼에서 과자나 음료수 사먹겠네요 ...
우유 또한 가격이 많이 오를거라 얘기하십니다.
구제역이다 뭐다해서 ... 우유도 많이 안들어 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요새는 우유업체에서 공급을 줄이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정부에서 전기세는 현실적으로 받겠다고 하고 유류세 인하한다고 하는데도 유류비는 못잡고 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모든 물가가 치솟을 수 밖에 없지요 ...
cj에서 설탕과 밀가루 가격을 인상하였습니다. .. 그러면 가격이 다 오른다는 소리인데 ...
예전에는 이마트에서 카트에 꽉 채워도 130,000~150,000 원 정도 였습니다. 하지만 이마트에서 카트의 크기를 더 키웠더군요 ...
그러면 장보는데 250,000~300,000 원 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회사 택시를 모시는 아저씨 께서 .. 소리없는 imf라고 얘기하십니다. 그래도 imf때에는 lpg 가격은 저렴했다고 ...
사납금이 96,000원 인데 리터당 6키로 정도 탄다고 합니다. 식사 드시고 lpg 충전하고 자판기 커피 몇잔 드시고 요새는 서울로 가는 광역버스가 많아서 장거리도 없다고 합니다.
첫댓글 정말...걱정이 태산입니다....어찌 살아야할지...ㅜㅜ
비극입니다..
갈수록 태산이란말이 이럴때 쓰는건가봅니다 독서실도 에너지요금에 민감한데다가 경기타는 업종인데 앞날이.... 실비는 현실성없게시리 빡빡하네요 사교육억제정책에 묶여서 눈치나봐야하는 실정이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