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뉴스) 민주노총 인천본부, “건설노조 경인본부 압수수색한 인천경찰청 규탄한다!“
- 인천경찰청 앞에서, 민주노총 인천본부 공동대책위 결의대회 개최
민주노총 인천본부는 17일 오후 5시 30분 인천경찰청 앞에서 <건설노동자 고용활동 및 특수고용노동자 노동기본권 탄압 중단! 민주노총 인천본부 공동대책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민주노총 인천본부 조합원들은, 지난 1월 18일 노동운동의 거점인 민주노총 중앙사무실을 국정원을 동원해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자행한 것과, 지난 2월 2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가 민주노총 인천본부 건물에 입주해 있는 건설노조경인본부와 경인건설지부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인 것에 대해 강력한 항의 의사를 표명하고, “인천경찰청의 건설노동자 고용활동 및 특수고용노동자 노동기본권 탄압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노총 인천본부는 집회를 마치고, 참석한 민주노총 조합원들과 건설노조 조합원들이 인천경찰청에서 예술회관사거리~길병원사거리~구월중학교~인천시청까지 거리행진을 하고, 인천시청 앞에서 마무리 집회를 가졌다.
다음은, 지난 2월 2일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가 밝힌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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