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일 놀이공원 벙개라고?
정말 벙개같이 정했군...
난 놀이기구는 잘 못타지만(에구 부끄러워라...)
동물구경은 좋아하는데....^^
아쉽당...
9월30일엔 속초 놀러가...
대학 동기 몇명이 정해놓고 안오면 죽음이래...ㅠ.ㅠ
이번 기회가 아니면 못 간다나 뭐라나...
암튼 토욜에 속초갔다가 일요일 아침에 출발해서
오후 2시에 결혼식 가고... 저녁땐 중학교 반창회...
나 이렇게 놀아도 되나 몰라....
뭔가 대형 폭탄이 하나 터질 것 같아...
지금 마치 폭탄을 하나 안고 살아가는 것 같아...
종합시험도 다가오는데...
우리 교수님하고 눈이라도 마주치는 날에는
'꽝!'하고 폭탄이 터질 것만 같아....
이번 주말에 겨우 작업하나 끝냈는데...
부디 나에게 또다른 일이 안 주어지길 바라며...
친구들 모두 안뇽
잼나게들 노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