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올린 사진 배경음악인 이 샹송
지난 사진 보다 찾았는데 분위기 있고 좋아서...
사진 하곤 처음 와본 과천 서울대공원
장미축제 기간이라 사람 무지 많다
3시 반쯤 되었어도
유월에 들어서는 햇살은 넘 따갑다
그늘에 좀 앉아있다 이동하는데
간간이 바람 불어 그리 더운줄은 모르겠고
바람결에 전해오는 달콤한 장미 향기에
기분 좋아진다
축제 첫날인데
강렬한 햇살탓인지 시든 장미도 보이고
동성친구 같은데
커풀룩이라 진한 우정이 느껴진다
아이들은 역시 여름이 좋다
그런 아이들을 화폭에 담는 화가도 보이고
그늘에서 여유로와 좋다
그녀 꽃길을 걷다
장미를 좋아했던 어린 왕자
공주풍의 발레복 같은 옷을 입은
하얀 피부의 아이가 지나간다
화가는 붉은 장미를 그리는데
사실적 묘사에 눈이 호강한다
목수건에 마스크에 팔토시에 모자에
파라솔까지
중무장 해야겠지
몇시간을 작품 활동 하려면
오~~해피 데이
외국인 예비 신랑 신부는 야외 스냅 촬영중
이 자리가 포토 존
양귀비 피다
물가에 핀 빛 받은 양귀비 이쁘다
꽃밭에서
변종 장미도 많다
장미 종류 엄청 많은듯
카페 게시글
해나의 사진 갤러리
과천 서울대공원 장미축제에서
해나
추천 0
조회 75
16.06.02 12:20
댓글 2
다음검색
첫댓글 아련한 빛이 쏟아지는 장미정원
아름다워!
스커트도 준비해서 갔나봐.
예쁘다~♡
스커트를 바지로 갈아입은곳
공원안 길가의 벤취 뒤에서.
치마위에 바지 껴입고
치마는 살짝 바지위로 벗고.ㅋ
이젠 정말 줌마인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