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여름을 실감하는 날씨입니다..
토요일 오후, 늦은 아침을 먹은 관계로 시원한 소바를 먹자는 마님의 의견에 따라
머슴은 차를 몰고 송천동을 향해 갔습니다.
간곳은 "밀마루"
송천동 현대옥 옆에 위치한 소바전문점이었는데 저번주 토요일에 절친한 유치원 원장님 부부를 모시고 갔었는데
우리 마님이 우리밀로 직접 반죽해서 면을 만들어 주는 집이라서인지 속이 너무 편했다고 다시 한번 가자는 것이다.
처음 들어서면 문에 자신있게 다음과 같이 광고가 되어있다.
들어서자 마자 마님 머슴 토끼 둘은 콩물, 소바보통,소바꼽배기를 주문하고 음식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대로 잘한다는 식당의 콩물,소바육수와 다르지는 않았지만
우리밀에 직접 반죽해주서 면을 제공하는 것에 점수를 주고 싶다..
500원 차이지만 착한가격에 다시 한번 점수를 주고 싶구요....
시원한 소바가 생각나시는 분들에게 한번정도 권하고 싶어서요...
더운 여름 건강하게 나세요....
또 다른 맛집을 찾아서 출발~~~~~
첫댓글 밀마루 올해에만 한 10번 정도 간거 같네여.. 소바가 아주 주금이져
오빠가 말한 거기?
음식 사진이 있었으면 더욱 좋았을텐데요 ~
여기 위치가 어디에있어요?소바 정말 좋아하는데 바로 옆동네에 맛있는데가 있다니 빨리 가보고싶어욧+_+
저도 콩국수 소바 좋아하는데 함 가보고싶네요 위치가~
여기가 송천동 먹자골목 오원집 옆입니다. 나도 오늘 점심에 먹어 볼까나...
우리밀이 훨씬 비싸죠.. 마트 가보면 가격은 더 비싼데.. 양은 거의 반절이하? 한번 가보고 싶네요..
담에 사진 담아 올께요.. 양은 다른 집과 같습니다...
언제 함 가봐야겠네요... 사진이 없어 아쉽네요... ^^
메인 음식사진이 아쉽다
아...오원집옆이구낭...콩국수먹으러 함 가봐야겠네용~~ 소바는 안좋아해서..ㅎㅎㅎ
이것 저것 먹고 싶은게 왜이리 많은지~~~ㅎㅎ 감사
아시는분 건너건너 아시는분이 하신다길래 찾아갔어요.. 오픈한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손님은 많이 오는데.. 주방에서 속도가 느리더라구요!! 육수도 많이 주시고.. 깔끔하니 좋았습니다. 지금은 좀 주방속도가 빨라 졌을라나??
음..집에서 가까운 곳이네..주말 점심에 가봐야겠다~
주공1단지 오원집 옆인데.....가보진 못했당~....이번주 한번 가봐?
송천동에 소바 맛있게 먹을수 있는 곳이 있다니 넘 좋네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