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성장 발달 과정 (12개월)

[장정희(임영훈081017)]

성별	키 (cm)	체중 (kg)	머리둘레(cm)
남아	78.22 cm	10.41 kg	46.53 cm
여아	76.96 cm	9.84 kg	45.54 cm

	사람이나 가구 등을 붙잡고 걸음마를 시작합니다.
	뭔가에 의지하지 않고 앉은 자리에서 혼자 일어설 수 있습니다.
	걸음을 한발짝씩 내딛기 시작합니다.
	서서 양손을 높이 들어올릴 수 있습니다.

	손가락이 예민해져서 손가락만으로 물건을 집을 수 있습니다.
	막대를 구멍에서 뽑아 구멍에 다시 끼웁니다.
	□△○를 제자리에 끼웁니다. 손끝을 개발하는 데에는 통 속에 물건 넣기도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큰 물건에서 단추나 콩알 등의 작은 물건까지 통 속에 넣는 놀이를 충분히 시켜주세요.
	연필을 쥐고 싶어 합니다. 이 시기의 유아는 손끝의 힘이 왕성하여 콕콕 점을 찍거나 난화를 그리기를 좋아합니다. 벽에 전지를 붙여주거나 못 쓰는 잡지를 주어 마음껏 끄적이게 하세요. 손끝의 힘을 기르고 집중력을 길러주어 훗날 연필도 잘 잡고 학습을 잘하는 아이로 자라납니다.
	공을 굴려주면 서툴지만 다시 굴려주거나 던질 수 있습니다.

	단어를 한두 개 정도는 정확하게 흉내 냅니다. 여전히 실물을 많이 보이며 이름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신체나 가구 등 아기의 주변에서 가까운 것부터 시작하세요. 또 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기이므로 다양한 동물그림을 통해 동물의 생태와 울음소리를 많이 접하게 해줍니다.
	수용언어가 많이 발달하여 “안녕”, “주세요”,“잘자요~” 하는 등의 말을 알아듣고 따를 수 있습니다.

	잘 아는 장소에 가면 감탄사를 내어 알려줍니다.
	이리 와, 주세요, 자장자장을 아는 시기입니다.
	걷기시작하는 시기로 좀 더 넓은 세상의 경험을 하게 되며 이로 인해 행동이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얼굴에 비친 자신에게 인사하거나 웃어주는 등 거울을 보며 장난합니다.
	부모형제를 알아봅니다.
	잘 모르는 사람을 보면 부끄러워합니다.
	낯가림이 최고조에 달했다가 서서히 감소하기 시작합니다.
	아기들은 기쁨, 슬픔, 분노, 미움, 사랑 등의 다양한 정서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나 스스로 이러한 감정을 스스로 이해하고 풀기에는 아직 어리고 서툴므로 누구를 때리거나, 소리를 지르거나 울거나 하는 행동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유아에게 아름다운 것을 경험시켜 주세요. 유아의 주변을 항상 아름답게 장식하고 정리하며 명화나 자연의 모습을 많이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 시어가 예쁜 동시나 동화책도 많이 낭독해 주세요.
	자기 주장이 생깁니다. 돌이 지나면 아이마다 성격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활동적인 아이도 있는 반면, 소심한 아이도 있으며, 장난기가 많은 아이 등등 다양한 성격을 나타냅니다. 몇 개 안되는 단어를 구사하지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며 좋고 싫음을 분명하게 나타내며, 자신을 친절하게 대해주는 사람에게는 관심을 가지지만 무섭게 생기거나 못생긴 사람, 특히 할머니, 할아버지와 같이 주름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경계를 하며 싫어하는 내색을 합니다.

	컵에 물이나 주스를 담아주면 혼자서 들고 마십니다.
	숟가락으로 먹으려 합니다.
	아빠나 엄마를 따라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