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대도시의 고층 건물들은 대부분 구조용 H빔으로 철골 콘크리트 구조로 건축합니다 깊고 단단한 기초에 강력한 H빔의 튼튼한 구조는 지진에도 잘 견딥니다. 또 시공도 빠르고 단열재를 사용해서 벽체들의 열관류율도 양호합니다
그런데 철은 금속으로서 열을 잘 전달하므로 화재시 화재의확산을 매우 신속하게 하는 부정적 효과도 있는것으로 생각됩니다. 빔들이 엿가락처럼 녹아내린 경우도 봅니다. 그런데 철골 콘크리트 구조물에 단열재는 어떻게 시공되어 있는지 그리고 난연성재료인지 우리나라의 현황이 궁금합니다.건축관련 업무에 종사하시거나 전문가 분의 의견을 구합니다.
콘크리트 구조물의 화재사례 화재에 의한 콘크리트 구조물의 손상 콘크리트 건축구조물의 화재 피해사례 및 손상정도 분석 국내외 콘크리트 구조물의 화재피해 사례분석 화재와 철근콘크리트 구조부재의 구조거동 철골 철근콘크리트 보 및 철골철망 모르타르조 보의 전열특성 및 화재거동에 관한 실험적 연구 국내 피복 철골기둥의 내화 성능 분석 및 평가
철골 기둥 및 보부재의 허용온도에 관한 실험적 연구라는 논문의 초록에서: 본 논문에서는 강구조 내화성능평가의 대표적인 국제 규격인 ISO 834의 평가기준으로 국내 및 국외에서 국내에서 대표적으로 적용되는 SS400, SM400 및 SM490강재를 대상으로 각각 재하가열실험을 통하여 구조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온도의 범위를 평가하였으며, 이 결과 기둥 및 보부재의 경우 각각 선진외국에서 적용되는 있는 온도범위인 538℃로 설정하는 것이 타당하였다. 라는 내용이 있고, 예전 제가 카페에도 적었지만 600도 넘어가면 콘크리트의 주성분인 탄산칼슘이 분해되기 시작합니다.
@amur보통 창고나 공장건물이 아닌 이상 철골이나 철근은 내화 및 내식 처리를 하게 되어 콘크리트 안에 내장되기 때문에 손상이 적은 편으로 콘크리트 또한 장시간 화기에 노출되거나 대형 화재로 아주 높은 온도에 노출된게 아닌 이상 우려할 정도로 손상이 가지는 않습니다. 이때문에 아파트 아래층에 화재가 발생했더라도 위층은 그대로 살 수가 있지만 제천화재처럼 대규모로 건물 전체가 타버리는 경우는 방법이 없습니다.
철골이 열전도율이 높긴하나 화재 확산원인은 가구, 마감재, 단열재등에 의한것일 가능성이 더큼니다 고층건물이라고 해도 기둥은 철골 철근 콘크리트 조 일수 있으나 보,거더는 장스판일 경우 철골철근 콘크리트로 하면 자중이 커져 비효율적이기에 보통은 철골에 내화 피복 또는 내화 뿜칠을 합니다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보 거더 철골 철근콘크리트구조는 지양 합니다
종현아빠님 말씀처럼 내장재에 의해 번져나가고 온도가 더 올라가면 복사열로 주위에 다 옮겨붙게 됩니다. 화재의 확산은 철근 철골과는 별로 상관이 없습니다. 그래서 철근 철골 콘크리트 연구도 구조적인 부분과 고온 노출에서의 손상 등에 집중됩니다. 따라서 우리가 보다 집중해야 할 부분은 내장재 단열재 마감재의 난연 또는 불연입니다. 난연이라도 실제 화재에서는 성능차가 있기 때문에 건강에 문제가 되지 않는 위치이거나 비용적으로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다면 준불연재 또는 불연재를 선택하는 것이 더 낫고 준불연재의 가스가 걱정된다면 불연재로 선택해야 합니다. (일반석고보드라도 9.5T와 12.5T가 준불연재와 불연재로 다름)
첫댓글 http://www.countryhome.co.kr/atl/view.asp?a_id=5727
http://www.countryhome.co.kr/atl/view.asp?a_id=5728
자료 감사합니다
건축물의 에너지절약 설계기준 해설서 2017년 버전
http://building.energy.or.kr/resource/2017-71_explanation.pdf
건축물의 피난ㆍ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
제24조(건축물의 마감재료)
http://www.law.go.kr/lsInfoP.do?lsiSeq=138161#0000
노출콘크리트 주택의 단열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314
외단열미장마감공법 (EIFS) - 가. 외단열공법 관련기준 및 규정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335
나. 기초와 외벽의 접합부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334
다. 외벽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351
내단열 공사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2462
단열관련 규정도 규정이지만 대형철골구조에서 화재시 철골이 화재확산에 미치는 영향과 단열체가 받는 영향의 실증사례가 궁금합니다.
구조물이 받는 열변형에 대해서는 관련 논문들 많이 있습니다.
콘크리트 구조물의 화재사례
화재에 의한 콘크리트 구조물의 손상
콘크리트 건축구조물의 화재 피해사례 및 손상정도 분석
국내외 콘크리트 구조물의 화재피해 사례분석
화재와 철근콘크리트 구조부재의 구조거동
철골 철근콘크리트 보 및 철골철망 모르타르조 보의 전열특성 및 화재거동에 관한 실험적 연구
국내 피복 철골기둥의 내화 성능 분석 및 평가
http://attach.mail.daum.net/bigfile/v1/urls/d/rvrQM45sdT47QipFOkPG7L7SJUw/0h7QJ6hZQKruhxinBhLSGQ
철골 기둥 및 보부재의 허용온도에 관한 실험적 연구라는 논문의 초록에서: 본 논문에서는 강구조 내화성능평가의 대표적인 국제 규격인 ISO 834의 평가기준으로 국내 및 국외에서 국내에서 대표적으로 적용되는 SS400, SM400 및 SM490강재를 대상으로 각각 재하가열실험을 통하여 구조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온도의 범위를 평가하였으며, 이 결과 기둥 및 보부재의 경우 각각 선진외국에서 적용되는 있는 온도범위인 538℃로 설정하는 것이 타당하였다.
라는 내용이 있고, 예전 제가 카페에도 적었지만 600도 넘어가면 콘크리트의 주성분인 탄산칼슘이 분해되기 시작합니다.
@즈나(부산) 상세한 설명 대단히 감사합니다
@amur 보통 창고나 공장건물이 아닌 이상 철골이나 철근은 내화 및 내식 처리를 하게 되어
콘크리트 안에 내장되기 때문에 손상이 적은 편으로 콘크리트 또한 장시간 화기에
노출되거나 대형 화재로 아주 높은 온도에 노출된게 아닌 이상 우려할 정도로
손상이 가지는 않습니다.
이때문에 아파트 아래층에 화재가 발생했더라도 위층은 그대로 살 수가 있지만
제천화재처럼 대규모로 건물 전체가 타버리는 경우는 방법이 없습니다.
철골이 열전도율이 높긴하나 화재 확산원인은 가구, 마감재, 단열재등에 의한것일 가능성이 더큼니다
고층건물이라고 해도 기둥은 철골 철근 콘크리트 조 일수 있으나 보,거더는 장스판일 경우 철골철근 콘크리트로 하면 자중이 커져 비효율적이기에 보통은 철골에 내화 피복 또는 내화 뿜칠을 합니다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보 거더 철골 철근콘크리트구조는 지양 합니다
네 답변 감사합니다
이부분에 대해서 알고 싶었습니다
종현아빠님 말씀처럼 내장재에 의해 번져나가고 온도가 더 올라가면 복사열로 주위에 다 옮겨붙게 됩니다.
화재의 확산은 철근 철골과는 별로 상관이 없습니다.
그래서 철근 철골 콘크리트 연구도 구조적인 부분과 고온 노출에서의 손상 등에 집중됩니다.
따라서 우리가 보다 집중해야 할 부분은 내장재 단열재 마감재의 난연 또는 불연입니다.
난연이라도 실제 화재에서는 성능차가 있기 때문에 건강에 문제가 되지 않는 위치이거나
비용적으로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다면 준불연재 또는 불연재를 선택하는 것이 더 낫고
준불연재의 가스가 걱정된다면 불연재로 선택해야 합니다.
(일반석고보드라도 9.5T와 12.5T가 준불연재와 불연재로 다름)
철골구조물에 대한 내화피복과 관련한 자료입니다.
http://archilaw.tistory.com/400
관련 도면 및 사진:
https://dhghtjrdl.blog.me/220522164573
굉장히 도움되는 댓글 감사합니다.요즈음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서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