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10월26일 화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전형적인 청명한 가을 화요일, 새 날 아침이 조금 싸늘하게 시작되고 있습니다.
- 세상 사람은 누구나 이 세상에서 쾌락을 즐기면서 동시에 영원히 행복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두 마리 토끼 동시에 잡을 수 없기에 오직 십자가 복음과 함께 은혜의 말씀으로 살아 내시기를 바랍니다.
- 행복의 비결은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삶으로 적용하여 전도의 열매 맺는 생활로 변화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요한복음 1장 1-12절 }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5.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6.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
7. 그가 증언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언하고 모든 사람이 자기로 말미암아 믿게 하려 함이라
8.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언하러 온 자라
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 제 목 ◑◑◑◑
◗◗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
◑◑◑ 본문 이해와 요약 ◑◑◑
◗ 1장에서는 하나님과 함께 영존하시는 예수님의 성육신 사건을 세례 요한의 증언에 입각하여 증거하고 있습니다.
- 요한복음의 서론으로서 영원하신 말씀이 성육신하여 세상에 거하시게 됨과, 그리스도의 복음이 세례 요한에 의해 전파되어짐을 기록하였습니다.
- 그 말씀은 하나님 자신이며, 말씀은 창조 이전에 계셨고 피조 세계를 창조 하셨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는 생명의 빛으로 세상에 오시어 이스라엘 백성에 의해 배척당하셨지만 그 이름을 믿는 자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와 영광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 이제 1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5절에서 성육신 이전의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있는데, 말씀은 곧 하나님 자신입니다.
- 한편 말씀은 창조 이전에 계셨고 피조 세계를 창조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성육신하신 예수 그리스도로서 구원받을 만한 자격이 없는 자들에게 값없이 속죄의 은혜를 베푸십니다.
-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영원성과, 생명에 관해 증거 합니다.
- 그리고 6-9절에서 빛에 대한 세례 요한의 증거를 , 10-14절에서 성육신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밝히고 하나님의 자녀의 자격을 말씀하는데,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속죄의 은혜를 받아들이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 그리고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는 관계를 회복한 사람을 말합니다.
- 장차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잇게 될 사람으로서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고 거룩한 삶을 살며 하나님께 헌신하는 생활을 하는 하나님의 백성을 가리킵니다.
- 한편 15-18절에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은혜와 진리를 말씀합니다.
- 그리고 19-34절에서 광야에서 외치자의 소리가 누구인지 전하고 있습니다.
- 한편 35-51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첫 제자 빌립과 나다나엘을 만나는 모습을 봅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절에서 예수님은 영원하신 하나님이십니다.
- 한편 예수님의 가르침에 권위가 있는 것은 그분은 처음부터 모든 일의 목격자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 그리고 2절에서 예수님께서는 항상 하나님과 함께 계셨습니다.
- 한편 3절에서 예수님은 만물의 근원이 되십니다.
- 그리고 4절에서 예수님 안에만 영생의 길이 있습니다.
- 한편 5절에서 예수님은 어두움을 비추는 빛이십니다.
- 또한 6절에서 경건한 일꾼의 두드러진 특징 중에 하나는 철저한 소명 의식입니다.
- 그리고 7-8 절에서 빛이신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것이 성도의 가장 귀한 의무요, 사명입니다.
- 한편 10-11절에서 이 세상에 속한 사람들은 그리스도에 대해 무지합니다.
- 또한 12절에서 누구든지 예수님의 이름을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 결론적으로 예수께서는 영원하신 창조주로서 이 땅의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인간의 육체를 입고 오셨습니다.
- 그 말씀은 성육신하신 예수 그리스도로서 구원받을 만한 자격이 없는 자들에게 값없이 속죄의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 이는 그리스도의 신성, 영원성, 생명에 관해 증거 하는데 그 예수는 사람들과 자신의 증거에 의해 세상에 소개되었고, 여러 사람들이 그분을 좇았습니다.
- 성도는 그리스도의 성육신에 나타난 사랑과 낮아짐의 정신을 본받아 겸손히 행할 뿐 아니라 그리스도의 복음을 널리 전파하여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키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전도는 믿는 자의 지상명령이요, 사명자다. (요한1장 7-8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빛 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것이 성도의 가장 귀한 의무요, 사명입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본문은 요한복음의 서론에 해당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누구신가를 소개합니다.
- 예수님이 하나님 되심을 소개하고 그분은 천지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이며, 생명의 근원이요 빛의 근원이십니다.
- 본문은 로고스와 생명과 빛으로 소개 된 그 인격체가 세상 속으로 육신의 몸을 입고 오신 것이 이 세상에 어떤 의미를 주는지를 설명합니다.
- 성육신 하신 말씀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고 창조주의 영광에 참여하는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 사도 요한은 세례자 요한의 입을 빌려 하나님인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사건을 설명합니다.
- 오늘은 예수님의 성육신 사건의 의미를 살펴보며 우리의 삶에 적용하려고 합니다.
❥ 특히 본문7-8절을 살펴보면 “그가 증언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언하고 모든 사람이 자기로 말미암아 믿게 하려 함이라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언하러 온 자라.”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세례 요한의 사명에 관한 언급이 나옵니다. 그가 온 목적은 빛이신 그리스도를 세상에 증거 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그분을 믿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 그는 빛이 아니라 빛에 대해 증거 하러 온 자라는 사실이 특별히 강조되고 있음에 우리는 주목해야 합니다.
- 그는 어떠한 경우에도 자기를 나타내지 않고 그리스도만을 세상에 나타내야 했던 것입니다.
- 설령 사람들이 이목이 자신에게 집중될지라도 그는 모든 시선을 그리스도에게로 향하도록 이끌어야 했습니다.
- 여기서 우리는 성도가 이 세상에서 무엇을 힘써야 하고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 배우게 됩니다.
- 우리가 최우선 순위에 두고 힘써서 행해야할 중요한 일은 온 땅의 모든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증거 하여 알게 하는 것입니다.
- 요한복음 15장16절에서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라고 하였습니다.
- 우리는 이 일을 위해서 택하심을 입었으며, 이 일에 힘쓰도록 명령받았습니다.
- 마가복음16장15절에서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라고 하였습니다.
- 우리는 자신의 의지나 사람들의 반응 또는 사회 환경 등과 무관하게 복음 전하는 이 일에 힘써야만 합니다.
- 명령을 받은 자의 의무는 명령받은 그 일을 힘써서 행하는 것입니다.
- 우리에게 이 일을 맡기신 그분이 그만두라고 말씀하지 않으시는 한 이 일은 언제나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우선적인 과제가 됩니다.
-사도바울이 고린도전서 4장2절에서 “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일을 맡은 사람들에게 충성을 요구하시므로, 성도로서 전도에 관심을 나타내지 않거나 이 일에 소홀히 하는 자는 그가 누구이고 어떤 위치에 있든지 간에 칭찬을 듣기가 어렵습니다.
- 전도의 명령은 구원함을 얻은 모든 성도에게 주어진 사명과 의무임을 우리는 명심해야 합니다.
- 이것은 목사라든지 혹은 전도사들만의 일이 아닙니다. 모든 성도와 직분자의 사명과 의무입니다.
-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면서 사도행전 1장8절에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마지막 때에 복음 전파의 사명을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고 성실히 감당하시기 바랍니다.
- 디모데후서 4장2절에서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 도니라.”라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나는 예수님이 누구신이지? 예수님이 오신 목적이 무엇인지? 나를 하나님께서 택하신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나의 사명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예수님의 지상 명령은 무엇인지? 사도바울이 전하는 복음의 핵심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오늘 성령님은 내가 무엇으로 어떻게 살아 내기를 원하시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빛 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것이 성도의 가장 귀한 의무요, 사명입니다. 그래서 전도는 믿는 자의 지상명령의 사명자입니다.
- 물론 복음 전파란 그렇게 쉬운 일만은 아니며, 때로 생명의 위험이 따르기도 합니다.
- 세례 요한도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다가 목숨을 잃었는데, 사실 ‘증인’으로 번역되는 헬라어는 ‘순교자’라는 의미도 함께 가지고 있다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 복음 전파의 길은 고난의 길이며, 순교의 길이기에 사도들도 요한계시록을 기록하도록 특별한 사명을 받은 사도 요한을 제외하고는 열한 사도 모두 순교의 길을 걸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도 복음으로 전도인의 사명 앞에 많은 시련이 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지상명령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받았습니다.
- 복음 전파의 사명과 의무가 우리에게는 있음을 명심하여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합시다.
❥그러므로 위드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면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면, 누구라도 힘써서 행해야 할 일이 바로 복음 전파이며, 성도 각자는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영적 열매를 맺기 위해 물질을 선용하며 몸을 헌신하여 왔는지 부단히 자기를 살펴서 어느 정도 전도에 관심을 가지고 충실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남은 두 달 동안에 최선을 다하여 전도인의 사명을 감당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