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연골수술의 종류과 재활 방법은 무엇일까요???
퇴행적인 변화에 의해 연골이 닳거나
무리한 운동 중에 손상을 입는 경우 등등
무릎연골이 손상되는 기전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무릎연골의 대표적인 기능은!!
1. 연골은 무릎뼈 사이에 위치하여 무릎관절의 안정성을 부여합니다.
2. 뼈사이에 마찰을 감소시키고 영양을 공급하여 윤활작용을 합니다.
3. 외부에서 오는 충격을 흡수시키고 신체의 무게를 지탱하며 분산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다면 무릎연골이 손상되었을 때 증상은 어떻게 나타날까요??
1. 무릎관절주변이 부어 오릅니다.
2. 계단을 오르내릴 때 통증이 유발됩니다.
3. 운동이나 일상생활을 하기가 힘들어 집니다.
4. 쪼그렸다 앉았다 하는 자세가 어려워 집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때엔 빠르게 병원을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릎연골손상의 경우 방치하다 보면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초기 무릎연골수술과 같은 적절한 치료와 운동을 통해서 연골 상태가 더 나빠지는 것을 늦춰야 합니다.
무릎연골을 치료하는 방법~ 무릎연골수술 방법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무릎연골수술 방법은 크게 부분절제술과 봉합술로 구분되어 집니다.
부분절제술이란?
손상 부위가 재생이 힘들고 봉합을 하더라도 아물지 않아
관절내시경을 통해 그 부분을 깨끗하게 다듬어 주는 수술을 말합니다.
부분절제술은 수술 후 1박 2일정도면 바로 퇴원이 가능하고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 또한 가능합니다.
수술 후 근력강화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재생이 되지 않는 연골을 대신하기 위해 다리근력을 보완해야 합니다.
이때 재활 운동의 단계는 환자의 상태마다 달라지게 되는데
평소 운동을 즐겨하고 다리 근력이 좋은 환자의 경우
스쿼트나 leg extensor 기구로 빠르게 들어가기도 하고
원래부터 다리의 힘이 없는 분들은 Q-set과 같은 허벅지 등척성 근력운동을 시행해야 합니다.
봉합술이란?
손상 부위가 재생이 가능한 부위에 위치해 있는 경우
특수실을 이용하여 관절내시경을 통해 봉합을 하는 수술을 말합니다.
부분절제술보다 고난이도의 수술이며
연골 모양을 잡아주면서 다시 봉합을 하는 과정을 거치므로
수술 후 6주정도의 안정기간을 필요로 합니다.
연골을 봉합한 경우 무릎에 체중이 가해지게 되면 수술 부분에 통증이 유발되므로
목발보행을 통해 6주간 체중부하를 하지 않아야 하고
허벅지 등척성 운동과 하지 직거상 운동과 같은 운동 위주로 재활을 진행해야 합니다.
첫댓글 다 내 무릎증상같아요 전 어떻게 해야되나요? 잉잉~
제 친구가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데 빨리 병원 가보라고 해야 겠어요!
으아 무섭네여 ㅠㅠ 다치지않게 조심해야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