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강정, 어묵강정은 어떻게 만드나요?, 어묵강정 만드는법~
즐건주말이네요..ㅎㅎ
오전내내 늦잠자고 일어나서 청소하고 빨래하고
조금전에 컴퓨터 앞에 앉았네요...ㅠ
주말이라 그런지 더 피곤하더라고요...^^
어제 급하게 만들어먹은 어묵강정이에요~~
새콤달콤한맛이 일품인 어묵강정
정말 맛있더라고요..^^
어묵강정, 어묵강정만들기~
동글동글 귀여운어묵이 있어서 어묵강정을 만들었답니다..
그냥 먹어도 맛나고 밥반찬으로 먹어도 맛나더라고요...ㅎㅎ
그럼 맛있는 어묵강정 맛있게 만들어 볼까요?
재료 : 우리밀볼어묵250g, 녹말가루, 튀김기름
강정소스 : 고추장1.5큰술, 케찹1.5큰술, 맛술2큰술, 꿀2큰술, 물1.5큰술
요 우리밀볼 어묵은 부산세광식품 해찬미 어묵이에요~~
동글동글 정말 귀여운 어묵이라 볶아먹어도 좋지만
뒤뚱인 어묵강정을 만들어 볼려고해요~
한봉이 500g으로 담겨있구요~
우리밀볼어묵은 국내산 밀로 만들어 더 안심이더라고요^^
배송은 전에 받았지만 뒤뚱인 냉동실에 보관을 했던지라
요렇게 꽁꽁 얼려있더라고요...ㅎㅎ
그래서 냄비에 물을 끓여주고
바글바글 끓어 어묵을 한번 끓여준후 물기를 빼주었구요~
물기뺀 어묵을 볼에 담고 감자전분을 넣고 물조금 넣어서
고루 섞어줍니다..
요렇게 세번을 반복해서 골고루 감자전분을 묻혀주었어요..
전에 어떤 식당에서 새우튀김이 아주 바삭하고 하얗게 튀겨져서
무얼로 튀겼냐고 물어보니 감자전분만으로 튀겼다고 하더라고요..ㅎㅎ
그래서 뒤뚱이도 바삭하게 튀길려고 감자전분을 이용했네요~
감자전분만 넣어서 묻히다보면 전분이 뭉쳐 잘 안묻습니다..
그래서 물 조금씩 넣어가면서 골고루 바르듯이 섞어주어야하구요~
뭐~ 요렇게 안한다면 미리 전분을 물에 걸죽하게 섞어준후에
어묵볼에 묻혀줘도 좋을거 같아요^^
달군기름에 어묵볼을 하나하나 잘 넣어주고
노릇하게 튀겨지면 건져내서 튀김바트에 올려주었어요~
감자전분으로 튀겼기 때문에 현재는 겉이 굉장히 바삭하답니다..
그냥 먹어도 고소하고 맛나긴 하네요..ㅎㅎ
어묵볼이 튀겨졌으면 이제 강정소스를 만들어 주어야죠?
프라이팬에 모든강정소스재료를 넣어서
중약불에서 살살 언 마늘이 풀릴때까지 섞어주다가
마늘이 녹아서 살짝 불을 높여 보글보글 끓여주고~
에효~~
만들다보니 냉장실에 그냥 빻아놓은 마늘이 있는걸 깜박한거 있죠?
요즘 뒤뚱이가 정신을 반쯤 흘리고 다니는거 같으네요..ㅠ
보글보글 소스가 끓으면 불을 얼른 낮춰서 어묵볼을 넣고
휘리릭~~
재빨리 휘리릭 섞어주고 불을 꺼주었어요...ㅎ
간을보니 새콤달콤하니 맛나네요...
취향에 맞춰 더 달콤한걸 원하면 당분을 더 넣어줘도 좋겠죠?
접시에 예쁘게 담아주고 깨소금 솔솔~~
한쪽엔 어린잎채소도 올려주고요~
뭐~
요대로 포크로 콕 찍어먹어도좋지만
밥반찬으로도 너무너무 맛있더라고요~
동글동글 우리밀볼어묵~
우리밀볼어묵이 없었다면 강정만들생각을 못했는데
동글동글한 우리밀볼어묵을보니 강정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만들었지만
요거 바로 만들어서는 바삭하고 달콤새콤하니 넘 맛있더라고요..ㅎㅎ
조금 남은것 아침에 먹어보니 바삭한맛은 사라졌지만
맛은 식어도 좋더라고요...ㅎ
벌써 하루가 다 지나간듯해요...ㅠ
낮잠자면 왜이리 하루가 허무하게 지나가는지..
조금있으면 곧 저녁도해야되고..
그래도 아직 내일이있으니 기분좋으네요...ㅎ
잇님들 즐건주말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