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사중인 장춘시문화광장의 상공을 날아예는 비둘기들
3월 24일, 길림성에 처음으로 풍사날씨가 나타났다. 길림성기상대에서는 이날 오전, 남색 강풍신호와 황색 화재경보신호를 발포하였다.
길림성기상대 수석예보원 왕수청의 소개에 따르면 길림성의 이번 풍사날씨는 주요하게 중북부지구에 집중, 24일 점심부터 시작하여 밤중까지 지속되였으며 대부분 지구의 풍력은 6급좌우에 달했다. 왕수청은 23일 장춘시 등지의 강우는 일정한 정도상에서 풍사날씨의 강도를 완화하였다고 말하였다.
24일 오후, 장춘시는 어슴푸레한 분위기에 휩싸였으며 나무가지들은 광풍가운데서 격렬하게 요동쳤고 거리에 세워놓은 차량들에는 모래흙먼지가 가득 쌓였다.
풍사중에서도 연뛰우기에 여념없는 장춘시민
왕수청은 사람들에게 모래흙먼지가 날리는 날씨에 외출하면 호흡도질병에 감염되거나 눈질병에 걸리기 쉽기때문에 마스크를 끼거나 풍안방지 등 보호시설로 자아보호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계속하여 그는 풍사날씨로 가시도가 낮기에 운전수와 행인들에게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를 돌릴것을 요구하였으며 전 사회가 모두 상응한 안전방화작업을 잘하여 화재발생을 피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