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보내는 아쉬움에 찾아온 한파가 옷깃을 파고드는 주말이었습니다.
2018년 한해가 딱 하루 남았습니다.
늘 그렇듯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성과도 있었습니다.
음으로 양으로 저와 (주)새롬비앤에프,(주)새롬웰푸드에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저와 같이 땀 흘리며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드립니다.
2018년의 날들을 정리하고 마무리 할 수 있는 소중한 마지막 날을 앞에 두고 보니
수험생이 시험을 앞두고 총 정리를 하듯이 일 년을 뒤돌아보게 되네요.
정리와 정돈의 차이를 알고 계시지요?
정리란, 필요 없는 것을 치우거나 버리는 것을 말하고,
정돈은 필요한 것을 사용하기 쉽게 배열하는 것입니다.
연말을 맞이하여 제자리를 벗어난 마음을 제자리로 가져다 놓는 정돈이 이루어져,
다시 우리가 가야할 이정표도 챙기는 마지막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8년에 끝낸 일은 정리를 하고, 2019년 할 일들을 정돈해 둔다면,
2019년 계획했던 일들이 조금은 더 수월하게 출발하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위기 속에 늘 잘 버티고 이겨왔듯이
우리 모두에게 2018년 동안 고생하고 애썼다고 박수를 보내며
새롭게 맞는 해에는 좋은 일 가득하길 희망해 봅니다.
오늘이란 행복은 내일의 희망을 준다고 합니다.
한 해 동안 앞으로 앞으로 열심히 달려온 우리 님들.
내일의 희망이 있으니 아쉬워도 2018년은 보내주어야 겠네요.
올 한해 마지막 하루까지 화이팅 하시고 추위에 건강 또한 잘 챙기시고
2019년은 집안에 부와 행운을 준다는 황금돼지 해이니
여러분들도 저도 부와 행운이 가득한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인사
- 김 현 승 -
오늘은
오늘에만 서 있지 말고
오늘은
내일과 또 오늘 사이를 발굴러라
건너 뛰듯
건너 뛰듯
오늘과 또 내일 사이를 뛰어라
새옷 입고
아니, 헌옷이라도 빨아 입고
널뛰듯
널뛰듯
이쪽과 저쪽
오늘과 내일의 리듬 사이를
발굴러라 발굴러라
춤추어라 춤추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