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이 프락치라고 매도하면서 경찰한테 손수 넘겨 줬던 대학생..구속되서 징역 10개월..
졸지에 촛불 동지하나를 잃고, 한 사람을 아예 범죄자로 인생에 평생 빨간줄 긋고 살게
만들었네요..맘이 편하십니까? 우리의 동료들 엄청나게 다치고 망설까지 나도는데도
비폭력 비폭력 외쳐 대면서 행동이 좀 과격하신 분들은 자진해서 경찰들에게 끌어다 줬죠?
제발 촛불 동지들이 하는 행동을 보듬어 주십시오. 그분들은 어쩌면 너무 다급했을 수도 있습니다.
촛불 동지들이 경찰에게 무자비한 폭력을 당했을때 당장 참지 못해서..약간 돌출행동을 했는데
님들은 그분들을 지켜주진 못할 망정 범죄자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정말 싫어 집니다. 당신들
한 대학생의 장래를 비폭력이란 말로 완전히 망쳐 놓았군요.
시민들을 부상입힌 경찰들은 영창5일, 8일에 처하고 그 상관은 처벌도 안했죠?
이건 걸려서 그렇고 엄청 때려 놓고도 안 걸린 수많은 경찰들은 뭡니까? 같은 옷을 입고
부대 번호까지 싹다 지우고 때리고도 자기 동료들 뒤로 숨어버린 수많은 경찰들..
이제 중대도 다 해체되고 새로 조직되어서 예전에 기억했던 중대 소대 번호로는 찾지도
못합니다. 아시겠습니까? 처벌도 못한다구요. 시민들 얼마나 억울한지 아십니까?
참 웃깁니다. 세상..
그리고 키보드로만 어떻하냐 키보드로만 아 눈물난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 양심의 가책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다시는 촛불 동지를 경찰에게 넘겨 주는 행동하지 마세요..
( 설령 현장에서 과한 행동을 하더라도 경찰한테 넘겨주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말자 이겁니다.
제지는 하되. 왜 동료를 지켜주진 못할 망정 견찰들에게 넘겨주는 겁니까? )
이건희 회장은 집행유예..
소화기 흔든 대학생은 징역10개월..
닭장차 방화 미수범은 징역 1년 3개월..
쇠파이프 들었던 40대 아저씨(들기만 했지 전의경 때리지도 않았습니다) 징역 1년 6개월..
다 당신들이 프락치라고 넘겨 준 시민들이죠..
유전 무죄 무전 유죄
'촛불시위 과격행동' 대학생 징역 10월
(서울=연합뉴스) 백나리 기자 = 촛불시위 도중 망치로 경찰버스를 부수려 했던 대학생이 징역 10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조한창 부장판사는 11일 지난 6월 촛불시위에 4차례 참가해 망치로 경찰버스를 부수고 경찰의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로 기소된 대학생 유모씨(24)씨에게 징역 10월에 벌금 3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전과가 없고 학업을 계속해야 하는 대학생인데다 주변에서 선처를 부탁하고 있지만 장기간 시위로 촛불집회가 정체되자 계획적으로 망치를 준비해 주도적으로 경찰버스의 철조망을 뜯고 유리창을 깨 폭력시위를 조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변에서 말리는데도 유리창을 깨는 바람에 (시위대에게) 프락치라는 오해를 받았고 결국 경찰과 시위대의 극렬한 대치상황을 야기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이어 촛불시위에 참가해 경찰버스의 유리창을 부순 혐의(공용물건손상 등)로 기소된 윤모(25)씨에게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여러차례 폭력시위에 가담해 엄히 처벌해야 하지만 전과가 없고 술에 취해 흥분한 상태에서 주위 분위기에 휩쓸린 점, 공무집행 방해의 정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점 등을 감안한다"고 설명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841389
첫댓글 참 마음이 아픕니다..
확실하지도 않은데 주변에 떠든다고 덩달아 알지도 못하면서 쁘락찌로 몰고 매도하지 맙시다. 당해본 사람은 그 기분 압니다.
인제 시위대를 프락치로 모는사람을 프락치로 지목해야되요~ 다시는 입에서 그딴소리 못하도록
사람이 많다보니 이런 저런 부작용이 참 많습니다.
맞아요 심한 행동하시는 분 있음 말리기만 하시고 경찰에게 넘겨주지는 맙시다...
프락치라는 말은 함부로 하지맙시다 그리고 그럴려면 집에나가지 시위하지말라는 소리도 하지맙시다 갈등있으면 감정적이고 싸울라고하는 사람은 이성적으로 설득할 자신없으면 제발 참고 가만히 있어요 도대체 설득을 욕을 동반하면서 하는 사람이 어딨나요? 그건 싸우자고하는것이지.. 제발 현장에서 서로좀 이해하고 감정적으로 싸우지좀 맙시다 요즘 현장에서 같은 시위대끼리 느껴지는 동지애는 10%도 안느껴짐 이래가지고 촛불의 희망을 얘기할수는 없잖아요
앞에서 스크럼 짤때 니들은 뭐했냐 소리도 하지 맙시다.
참 마음 아프네요.제가 봐도, 견찰들은 둘러쌓여서, 시민을 개밟듯이 밟고, 카메라 안보는데에서 보기에도 안타까울정도로, 죽패듯이 패고.. 기자들 시민들 오니깐, 견찬들 동료 뒤로 숨어버리고..; 다 지들끼리 감싸주는데.; 우린 동지들 촛불집회나가면, 쁘락치로 내몰고,동지끼리 싸우면 어찌 됩니까?;;좀 그런 모습이 안타깝네요.
이 학생이 두고두고 평생 갖어야 할 마음의 상처도 걱정입니다. 얼마나 큰 배신감을 느끼고 있을까요. 자신은 남보다 열심히 했을 뿐인데요... 그렇게 욕하고 미워하는 견찰들에게 넘기다니... 심각한 문제점이군요.
맘이 아프군요. 그 대학생 어디에 있답니까... 시간 내서 한번쯤 가보고 싶군요..
열받아서 과격시위좀했는데...시민이 넘겨줬군요....일본한테나라팔아먹은 매국노랑 틀린게 뭡니까?
조금 다른 견해입니다.. 특히 방화미수범과 망치 학생의 경우는 뉴또라이들의 사주에 의한 희생양이라고 봅니다...둘다 직접 현장에서 자격은 안되지만 취조(?)해본 사람으로서 그들은 끝까지 자기 주장을 하기보다는 숨기기에 급급 했었읍니다.....암튼 이런것(실형선고등)도 전체적 사기를 떨어뜨리는 저들의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알바새끼들 새상이 되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