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엘이의 독일어 수업
노엘이가 음대 영재학교에서 피아노를 공부하면서 아울러 열심히 공부하는 것은 다름이 아닌 독일어이다. 독일어를 말하고 알아듣고 쓸 수 있어야 독일 대학교에서 공부를 할 수 있다.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그래서 학교에서나 학교를 마치고 돌아와서도 독일어 공부를 꽤 열심히 한다.
그런데 어린 노엘이가 공부하는 독일어 수업의 내용이 이상하다. 아이의 사고 속에 은밀히 들어와 그릇된 일을 올바른 일로 교묘히 바꾸려는 속임수가 그 속에 있다. 비정상적인 모습을 정상이라고 속여서 아이들에게 죄가 더 이상 죄가 아니라고 가르치려는 타락한 사탄의 사악한 속임수를 보게 된다.
나쁜 행동을 정당화하여 그렇게 살도록, 죄의 수렁에 자연스럽고도 아무 의식 없이 빠지도록, 나쁘게 사는데도 너무나도 올바로 산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사탄의 교묘한 속임수이다.
즉 비정상적인 삶인데 그것을 정상적인 것으로 여기도록, 결국 아무 의식 없이 그릇된 것을 받아들이도록 만들려는 세뇌화 작업을 하는 것이다.
그 내용을 소개해 드린다.
‘Katja Heinemann ist Ärztin in Leipzig.
Sie ist 36 Jahre alt.
Sie ist ledig und hat ein Kind.
Berufstätig sein und ein Kind erziehen, das ist nicht leicht.
Katja Heinmann spielt sehr gut Klavier.
Das ist ihr Hobby.’
<Katja Heinemann은 라이프치히(Leipzig)에 살고 있는 의사입니다.
그녀는 미혼이고 한 명의 자녀가 있습니다.
일하면서 아이를 키우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녀는 피아노를 잘 연주합니다.
그것은 그녀의 취미입니다.> -번역/ 한노엘-
아니 미혼인데 한 명의 자녀가 있는 게 정상인가?
결혼을 하지 않은데도 아이를 낳아 기르는 것을 정상으로 가르치려는 것이다. 즉 미혼모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정상적인 삶이니 혹 미혼모로 살아도 괜찮다고 아이들에게 세뇌하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의 창조의 법칙에 어긋나는 죄악을 아이들에게 정당하다고 속여 주입 시키는 악한 술수요 속임수이다.
‘Katja Heinemann은 라이프치히에 살고 있는 의사이며 사랑하는 남편과 한 명의 자녀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라고 하면 안 되는가.
왜 하필이면 미혼인데 자녀가 있다고 말하는가. 그러면 미혼으로 아무렇게나 아이를 낳아서 혼자 길러도 된다는 것인가.
신성한 결혼제도를 무시하고 짓밟은 지도 이미 오래 이다.
지금 이곳이 그렇다.
이렇게 공개적으로 아이들을 병들게 하고 죽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