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헬스를 끊었다...6개월 코스로 끊었다.
이넘에 헬스장엔 젊고 멋진 남자는 한명도 없고...무슨 나이든 조폭들
만남의 장같다....아주 분위기 살벌하다..한번 흠짓하면 팰것같다..
물이 이래서야 헬스 할 마음이 날까--;;;심난하다..
운동 : 15분 자전거. 런닝머신 20분, 스트레칭. 윗몸일으키기10번
강사님이 그러신다...운동을 전혀 안한 몸이라 갑자기 하면 몸에 무리
간다구...오늘은 이만 가란다..그래서 샤워두 안하구 왔따...
엘레베이터에서 또 조폭같은 아저씨 둘이 내리다 나랑 부딪혔는데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나를 째려본다...당연 내가 잘못했다는듯이
나는 웃었다...나는 겁장이다.....그랬더니..
아저씨 공허한 눈빛으로 날 다시 내려다본뒤 말없이 등을 돌렸다.
상당히 기분이 나쁘네....우..........뛰.
아침 : 순두부찌개 , 김밥 반줄, 달걀참치전, 캐첩,마요네즈,
김치3개, 작은 고등어 몇점,콩3알, 수박
점심 : 수박, 커피
저녁 : 수박......생식...포도쥬스..
정말로 기쁘다...내가 살이 드디어 한달하고도 삼일만에 3kg가 빠진
것이다...얼마만에 빠진 1kg인가..헬스장에서 몸무게 재구 눈물이 날것
같았따......나이수다~~~~~~.....역시 살도 갈때를 아는구나...
너 주겄써...이 살덩어리야~~~~~~~~~~~~~~~~
첫댓글 ^^ 화이팅~~~ 힘내서 다요트 꼭 성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