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매거진 간단한 히트 소식 (2019.10.27)

[HEATShaq32]

- 에이스 없이 동부 준우승 팀을 잡다

지난 시즌 동부지구 2위팀도 마이애미를 넘지 못했다. 쿤보가 이끄는 벅스는 시즌 첫 홈경기에서 버틀러가 빠진 히트에게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다.

2시간 53분.. 3시간 가까이 진행된 마라톤 같은 경기는 누구에게나 다 어렵다.

오늘 팀을 승리로 이끈거나 다름 없는 블락을 마지막에 해낸 뱀 아데바요는 "우리는 완전히 다른팀이 된 것 같다. 사람들이 이제 우리 팀을 관심 같는거 같은데 우리는 계속해서 이런 경기력을 유지해야만 한다" 라고 말했다.

마이애미가 21점차의 리드를 뒤집고 승리한 것은 2015년 11월1일 휴스턴전 이후 처음이며, 구단 역사상 2013년 3월20일에 클리블랜드전(27점)에 기록한 것 다음으로 큰 점수차를 극복하고 이긴 경기이다.

"철이 철을 더 날카롭게 하듯이 우리는 지금 엄청난 경쟁력을 갖고 있다." 에릭 스포엘스트라

히트는 경기 막판에 윈슬로우가 자유투를 미스한 것이 쿤보의 풋백 동점으로 이어졌으나 당황하지 않고, 다시 재정비 하여 쿤보를 파울 아웃 시키고, 승리를 가져왔다.

"쿤보의 레이업이 들어갔을때 리그의 대다수 팀들은 그대로 무너졌겠지만 우리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 고란 드라기치(25점)

# Homecoming Herro

: 오늘은 루키 히로의 고향에서의 첫 경기였다. 오늘 그가 소개될때, 환호와 야유가 섞였는데 그 이유는 Wisconsin 대학에서 마무리 할 줄 알았던 그가 캔터키 대학에서 마무리를 했기 때문이다. 

Wisconsin 대학 출신의 NBA 선수인 샘 데커는 경기전에 자신의 SNS에 "만약, 너가 지금 밀워키에 있고, 타일러 히로의 NBA 2번째 경기에서 그를 향한 야유를 한다면 진짜 넌 한심한 인간일거야. 이 친구는 너가 좋아하는 대학교에 가지 않았던 신입생 그 이상으로 꿈을 향해 열심히 사는 친구이다. 모두 이 홈타운 키드를 환영해주자" 라고 남겼다.

# 저스티스

"저스티스는 컨디션이 좋을때, 게임의 여러가지 측면에 큰 임팩트를 줍니다. 그의 공격적인 플레이는 우리 팀에 도움이 되고, 저는 앞으로도 그를 위한 많은 전술들을 구상할 것입니다. 지금보다도 그가 포인트가드로서의 패스 연결 플레이도 많이 볼 수 있을것입니다" - 에릭 스포엘스트라

# 지미 버틀러

지미 버틀러는 내일 미네소타전도 결장할 예정이며, 그의 마이애미 데뷔전은 30일(국내시간) 애틀랜타와의 홈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

 

[incredible]

아니 연장마지막인데 저렇게 코스트 투 코스트로 뛸수있는 빅맨이 있나요.. 뱀 미쳤습니다. 올스타갔으면하네요. 어떻게 이런보물을 발견했는지참...

[백지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