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13년 한국 일류 상품전 탐방기 | ||||||||||||||||||||||||||||||||||||||||||||||||||||||||||||||||||||||||||||||||||||||||||||||||||||||||||||||||||||||||||||||||||||||||||||||||||||||||||||||||||||||||
---|---|---|---|---|---|---|---|---|---|---|---|---|---|---|---|---|---|---|---|---|---|---|---|---|---|---|---|---|---|---|---|---|---|---|---|---|---|---|---|---|---|---|---|---|---|---|---|---|---|---|---|---|---|---|---|---|---|---|---|---|---|---|---|---|---|---|---|---|---|---|---|---|---|---|---|---|---|---|---|---|---|---|---|---|---|---|---|---|---|---|---|---|---|---|---|---|---|---|---|---|---|---|---|---|---|---|---|---|---|---|---|---|---|---|---|---|---|---|---|---|---|---|---|---|---|---|---|---|---|---|---|---|---|---|---|---|---|---|---|---|---|---|---|---|---|---|---|---|---|---|---|---|---|---|---|---|---|---|---|---|---|---|---|---|---|---|---|---|---|
작성일 | 2013-07-11 | 국가 | 인도네시아 | 작성자 | 윤여필(자카르타무역관) | ||||||||||||||||||||||||||||||||||||||||||||||||||||||||||||||||||||||||||||||||||||||||||||||||||||||||||||||||||||||||||||||||||||||||||||||||||||||||||||||||||||
--> -->
2013년 한국 일류 상품전 탐방기 - 2013년 자카르타 한국 상품전(Korean Expo 2013, Jakarta) - - 자카르타 물리아 호텔에서 69개 사가 참가한 가운데 한국 일류 상품전 개최 -
□ 자카르타 상품전 개요
○ 행사명: 2013년 자카르타 한국상품전 ○ 기간·장소: 6월 26일(수)~28일(금), 자카르타 물리아 호텔 ○ 주최·주관 : 산업통상자원부, KOTRA ○ 개최규모: 2,318.8㎡, 69개 사 - 중소기업: 65개 - 대기업: 4개 사(삼성전자, LG전자,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 방문 및 관람객: 1135명
□ 업체 인터뷰 종합
○ 주방용품 - 현지 바이어들이 많은 관심을 나타냄. - 주요 관심품목으로는 쿡 웨어, 물병, 밀폐용기 등 - 일반적인 제품들이 관심이 많았으며, 특허제품이나 새로운 기능성 제품 등 다른 지역에서 히트한 상품들은 예상 외로 관심이 낮다고 언급함. * 낯선 제품 기능을 인식하지 못하며, 제품에 대한 교육이 동반 돼야 하기 때문에 어려움을 느낀다고 함. - 아기전용 도기 및 그릇에 관심이 높았으며, 유리로 만든 식기·용기에 많은 관심을 보임.
○ 교육·생활 - 모 업체의 고가 원액기는 많은 바이어들이 가격에 난색을 표함. * 업체의 오너는 시장을 분리해 고가시장을 공략해야 할 것 같다고 언급함. - 대부분의 생활용품 취급 업체들은 바이어와의 상담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가격을 꼽음. * 바이어 대부분이 낮은 가격이 우선돼야 하며, 디자인과 기능 등은 차후 문제라고 언급함.
○ 기계·공구
○ 건축·자재
○ 전기·전자 - 중소 전기·전자업체들은 인도네시아 시장은 확실히 존재하지만, 제품의 품질에는 무관심하다고 언급함. - 품질이 최우선시 돼야 할 화재방지 안전제품에서조차 품질이나 제품인증마크보다 가격을 중요시함. * 한국산 제품 가격 대비 중국산 제품의 가격이 상당히 저렴해 경쟁하기 힘들다고 언급함.
○ 식품·음료 - 식품업체들에 대한 현지의 관심은 뜨거움. - 다른 상품군과는 달리 제품에 대한 기본 지식이나 기존 상식이 높음. - 예상 외로 할랄(HALAL)인증에 대한 문의가 많았으며, 현지에서는 무용지물인 한국할랄협회 인증이라고 하더라도 없는 것보다는 큰 도움이 됐다고 언급함.
○ 미용 - 전시회 기간 중 가장 많은 수의 바이어가 몰렸음. - 바이어들은 한국산 제품에 대한 신뢰 및 기대치가 높음. - 대부분이 여성바이어 및 관람객이며, 한국의 미용제품에 큰 관심을 보임. * 많은 전시회 방문객들이 샘플 제품을 구입함. * 화이트닝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음.
○ 의료 - 인도네시아의 의료기기시장 규모는 매우 크지만, 진입하기가 어렵다고 언급함. 각종 규제와 등록절차가 까다롭다고 함. - 인도네시아의 의료기기시장도 아직까지 저가제품을 선호함. - 모 업체의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의 의료기기 설비는 아직도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넘어가지 못했음. 그만큼 시장 가능성이 크지만, 고급설비가 진입하기가 쉽지 않다고 언급함.
□ 바이어 인터뷰 종합
○ 일부 바이어들의 긍정적인 반응 - 직원들의 적극적인 마케팅이 인상적이었으며, 부스마다 인도네시아어 통역인원이 배치돼 있어 의사소통에 큰 문제는 없었다고 언급함. - 한국산 제품의 경쟁력은 디자인이라고 인식함. 가격은 비록 중국산보다 다소 높지만, 확실한 한국제품만의 메리트가 있다면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조언함. - 전시회의 배치 및 카테고리 분류가 복잡하지 않아 이해하는데 편했으며, 특히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샘플을 바로 구입할 수 있는 일부 매장에 관람객은 물론 바이어들까지 큰 관심을 보였다고 함.
○ 일부 바이어들의 부정적인 반응 - 상품이나 물건 및 카테고리가 부족 - 새로운 제품이나 혁신적인 제품이 많지만, 인도네시아 사람들을 이해시키고, 제품을 팔기엔 가격 경쟁력과 기능 설명이 다소 부족하다고 언급함.
자료원: 코트라 자카르타 무역관 의견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