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 수눠니 ==-> 수언나기
워니 ==-> 수언자기
친구들 모임 까페에 올렸다가 소문내는겸 다 낼려구 여기에다가 복사 했어요 ㅋㅋ
말이 좀 이상하더라구 이해 해주세요 ㅋㅋㅋㅋ
5시30분 땡 하자마자 수눠니 회사루 달려간 워니
6시 땡 하자마자 차타구 수눠니 집으로 휙
집앞에서 저녁겸으로 짬뽕라면에 김밥 한줄씩 휘릭
수눠니 집 방에 들어가자마자 영화보기 시작 한다.....
2편 연속 잼나게 보는 수눠니랑 워니 ㅋㅋㅋ
갑자기 아이수 꾸림이 먹고 잡넹
워니왈 : 아수꾸림 먹을래 말 떨어지자마자
수눠니 왈 : 말 응...
워니 : 냉장고로 간다 쿵......... ㅠ ㅠ (지믹 베란다 문에 때리박았다 ㅠㅠ 딥따 아포 이마에 혹뿔 ㅠㅠ)
수눠니 : 웃고 날리난다...
수눠니 : 갑자기협탁을 옴겨야 한다구 도아 달란다.(영화보러 온나구 해놓쿠 일시키는넘 ㅠㅠ)
수눠니 : 닭 (치킨) 먹을래 ...
워니 : 엉.....
수눠니 : 돈음따 니가 솨..(평양치킨 찾아봐라 전화번호....)
워니 : 엉...
여기 까진 조우앗~~~~
드뎌 통닭이 왔다......
둘이서 먹으면서.... 옛날 맞이 아니다 그치...중얼중얼....
마지막 영화3편째... 다보구
잘자라...엉~~~~ 둘이서 주거니 받거니......
잠이 안와서 디적거리면서 겨우 잠든 워니.....
잠시후 워나 일어나봐라..........졸라깨운다~~~~
놀란 워니 엉...왜왜왜~~
수눠니 얼굴색이 새파란게 있쩨~~ 다죽어가는 모습....졸라 걱정되고
덩치는 산만한게 죽을라카니깐 미치것데.....
그시간이 새벽 2시 ......
병원으로 차태워서 달렸지롱....
병원 의사 왈 : 접수부터 하세여.. 사람다죽어가는데 접수 부터 하라네 띵체데...
수눠니 꾹꾹 참구 접수 끝....
의사 진찰 하더니
단순 식중독 같다며... 닝겔.엉덩이 주사 때리네 ㅋㅋㅋㅋ
그때서야 쫌 안심된 워니....
워니왈 : 수눠나 나 차에서 자고 있을께 끝나면 나온나...
수눠니왈 : 그냥 돈마넌 주고 집에가서 자란다.....
(지믹 아파트 집 비밀번호두 모르는데 어케가....ㅋㅋㅋ 나두고 가기두 싫었지만 ㅋㅋㅋㅋ)
워니 차에서 디비잔다.....모기가 엄지발까락 물었네 ㅠ ㅠ 졸라 비벼대며...잠을잔다.
갑자기 차문이 열린다.
놀래서 눈을뜬다.
수눠니넹 ㅋㅋㅋ
워니 왈 : 괜찮아????
숴눠니 왈 : 엉 이제 쫌 났넹
그때 시각 5시 6분... 흐미 내일 회사 업무 열라게 많은데 ㅜㅜ
잠와 죽었다.....
수눠니 집에 도착 하니깐.... 5시 30분....
잘자라~~~~~
7시30분 기상...워니 열라게 싯구....수눠니 열라게 잠자구
7시50분 일어나라 수눠나.... 거제서야 일너나서 싯는다....
차타구 회사루 출발.........
후미.... 태어나서 생전 첨으로 졸라게 바쁜 하룻밤이었다...... ㅠ ㅠ
워니는 지금두 비몽사몽인 상태 ㅜㅜ
모두들 식중독 조심 합시다.....
수거들 하구~~~~~
첫댓글 식중독 조심!
이런~
이런~ 식중독 조심!
아니 똑같이 닭을 먹었는데 나기님만 식중독 걸리구 자기님은??? 개안은겨?? 희~~~~~~~한 하네.........
나만되는겨~~~
겉으로는 자기님이 더 부실한데... 나기님.. 영.... ㅋㅋㅋ 정말 혼자계셨음 큰일날뻔했네요... 역시 친구가 좋아~ ^0^
아녀 나만 묵은겨... 자기가 배부르다구 남은거 몽땅 날 주더라궁... ㅠㅠ 어째 마지막것이 좀 수상 하더라구... ㅡ,.ㅜ
자기야~ 고마웡~~ㅋ
이번주 집에 함 더가??? 닭 시켜 먹을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날 쥐기라~~ 자슥아... 이제 닭은 쳐다두 못 보겠다... 쒸벵아~ 니 혼자 다 무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먹는겨~~
닭은 나 줘요 ㅠㅠ
ㅇㅋ^^* 악마가 다 묵엇~ ㅋ
악마랑 둘만 먹는겨~ 둘만 먹는겨~
좋아!!! 걸정했따......... 집들이 선물은 양념치킨과 후라이드 한 se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웩~
ㅋㅋㅋㅋㅋㅋㅋㅋ
주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