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부산에 갔다가 올라왔습니다.... 부산역에 오후 다섯시 반 조금 넘어 도착했는데... 광장에 나가자 마자 어떤 개독녀가 오바이트 쏠리는 목소리로 마이크 붙잡고 개독송을 꽥꽥거리며 부르는.... 돼지 도축장에서나 들을수 있는 고성방가 소음공해를 일으키고 있더랍니다.(참고로 지금도 부산역 광장에서의 위와같은 소음공해는 계속됩니다 남들에게 민폐를 끼치던지 말던지....어차피 법같은거 지키는 것과는 거리가 먼 집단이니....) 스피커 볼륨이 너무 커서 행인들 모두가 찡그리거나 귀를 막고 지나가고 있었는데.... 그때 갑자기 분위기를 한방에 반전시키는 통쾌한 소리.... "땡~~!!!!!!!!" 사람들이 '머냐...???' 하고 개독녀 쪽을 보니.... 어떤 아무 생각없이 생긴 중삐리 학생이 마이크에다가 실로폰을 들이대고 '전국 노래자랑'에서 그렇듯이.... 통쾌하게 단 한방으로 괴로운 노래, 아니 소음을 잠시나마 멈추게 했던 것입니다..... 많은 행인들이 그자리에서 웃다가 쓰러졌고.... 또 일부는 "거참 시원~~하게 잘쳤다....안그래도 귓구녁이 따가바서 죽겠던데..." 하면서....칭찬 일색이었슴다.... 제가 만일 약속시간에 쫓기지만 않았어도 그 중삐리 오뎅이라도 사 줬을텐데.... 헤헤헤
학생들 실로폰,리코더,,음악시간에 필요해서 다 들고 다닐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학생이 안티기독교활동에 속하는 학생일까요? 그 중학생이? 어린 학생 눈에도 예수천국불신지옥 외치며 찬송가 부르며 하는 행동들이 비상식적으로 보인거지요. (잠재적 안티인은 얼마든지 많습니다.)
첫댓글 이글은 쯧3님의경험담이에요
실로폰을 가지고 다니는 여학생??? 이상한 애네... 하기야. 안티들은 다 그렇지뭐...
마이크랑 스피커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상한 사람이네...하기야.개독들이다 그렇지뭐...
학생들 실로폰,리코더,,음악시간에 필요해서 다 들고 다닐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학생이 안티기독교활동에 속하는 학생일까요? 그 중학생이? 어린 학생 눈에도 예수천국불신지옥 외치며 찬송가 부르며 하는 행동들이 비상식적으로 보인거지요. (잠재적 안티인은 얼마든지 많습니다.)
천군이 여기서도 노네? 재는 여기가 좋은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