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산 서면에 있는 롯데백화점 전면에 건국60주년을 추카하네 모네 큰 광고판이 걸려져 있더군요.
그래서 버스를 타고 가던중 롯데백화점에 전화를 걸어 건국60주년은 잘못된 거다. 광복63주년이라고 해야한다. 라고
말을 했더니 본사에서 내려온 것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라고 말을 하더군요.
그래서 왜 그 말을 쓰면 안되는지 얘기해주고, 그 말의 숨은 뜻이 어떤 것들인지 큰 소리로 얘길 해주었습니다.
그랬더니 버스안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순간 조용해지면서 저를 주시하더군요..
걔 중에 어떤 분은 그래도 이해 못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한두명 쯤은 제 얘기를 듣고 생각을 달리 하실 분도 계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정부와 뉴라이트 일당, 그리고 좃중동의 잘못을 짚어줍시다.
각종 스티커나 전단지도 홍보효과가 좋지만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한사람이라도 더 현실을 직시할 수 있도록..
첫댓글 정말 잘하셨어요^^ 버스안에서 일부러 큰소리로 통화하시기가 쉽지 않으셨을텐데.... 저도 내일부터 당장 홍보에 돌입해야겠네요. 암튼 우리 더 힘내자구요. 이 땅에 친일파 매국노 사이비 보수 숭미 사대주의 1% 기득권층 종교장사꾼들이 싸그리 없어지는 그 날까지 빡세게!!! 끝까지!!! 투쟁!!!
와우~~! 근데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 큰소리로 통화하는 거 매너 아닌 거 같아서리... // 그래도 합시다, 일부러라도 해야 하겠네요.
저렇게하면 효과 짱이겠네요...한사람이 하루에 1000명에게 알릴수도 있겠네요....지하철에다니며한다면 몇바퀴돌면 1000명...와 좋은생각이네요...굿 아이디어...
좋은 생각입니다. 저도 해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