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하 경칭 생략)이 집권을 하면서 주요 국정과제 1호가 소위 ‘적폐 청산’인 것을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런데 문재인은 검찰총장의 제청을 받은 다음 지명해야 할 ‘서울중앙지방검찰청’(서울중앙지검) 검사장에 윤석렬을 초법적(불법적)으로 임명함으로서 역시 ‘제왕적 대통령’의 위세를 철저하게 과시하였다. 윤석렬을 서울중앙지검장에 전격 지명을 한 것은 파격이 아니고 파괴였으며 검찰총장을 먼저 임명하고 그의 제청으로 서울중앙지검장을 임명하려면 문제가 있음을 문재인이 알았기 때문에 초법적 행위를 한 것이다.
문재인은 문무일을 검찰 총장에 지명을 했고 인사청문회를 순탄하게 통과하여 임명했지만 검찰총장이 고검장이나 지검장의 임명 제청에서 서울중앙지검장에 윤석렬을 절대로 제청을 하지 않을 게 불 보듯 뻔한 게 서열과 기수를 따지는 검찰에서 윤석렬을 제청하는 파격은 있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문재인은 자기의 심복인 윤석렬을 서울중앙지검장에 먼저 지명한 다음에 문부일을 검찰총장으로 임명하는 비정상적인 인사를 함으로서 통치 시작부터 불법을 저른 것이다.
결과 윤석렬은 문재인이 부여한 무소불위의 권한으로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정책과 인사들을 적폐로 몰아 청산한답시고 칼자루를 마음대로 휘둘러 한풀이 하는 마구잡이식의 행동을 했다. 윤석렬의 ‘적폐 청산’ 행위가 도를 넘었기 때문에 초법적이며 인권을 무시한 구속 위주 수사를 한다는 비난이 봇물을 이루었으며, 특정인을 구속하기 위하여 심지어는 아무 관련도 없는 별건 수사까지 하여 야당과 국민의 지탄을 받은 것도 사실이다.
각설하고, 반민주적이고 불법 시위와 집회로 공공 질서를 어지럽히고 파괴와 폭행을 일삼는 민주노총의 추악한 행위를 보다 못한 문재인이 주동자인 민주노총위원장 김명환을 구속하지 않울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어쩔 수가 없어서 지난 21일 법정 구속을 했다. ‘법은 만인에게 평등하다’는 원칙을 문재인이 통치를 시작한지 2년하고도 1개월이 지난 15일만에 처음으로 이 원칙을 적용한 것이다.
민주노총이 주도한 촛불 광란이 박근혜 대통령을 불법적으로 탄핵을 시켰고, “보수를 횃불로 태워버리자” 선동질한 문재인이 어부지리로 대통령의 자리에 올랐으니 민주노총이 문재인의 상왕이자 채권자가 되어 채무자인 문재인에게 빚을 독촉을 하고 정책을 좌지우지하는 막강한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했는데 민주를 지향하는 민주노총의 근본이 민주적인 노동자를 위한 노동조합이 아니라 철저한 이기주의와 내로남불에 함몰되어 버인 ‘진보를 가장한 종북 좌파’(이하 종북 좌파)의 일개 단체에 불과한 행동을 하고 있다.
목적달성을 위하여 온갖 불법·탈법·뗏법을 총동원하여 불법적인 행위를 밥 먹듯이 해대면서 잘못을 모르고 합리화에 매진하면서 조직의 이익만 추구하는 정치적인 압력 단체로 변신하여 상왕 노릇하는 민주노총은 국민의 신망과 신뢰를 잃은지 이미 오래다. 철저하게 민주노총을 편드는 문재인이 오죽했으면 김명환을 구속할 수밖에 없었겠는가! 언론은 적법적인 김명환의 구속에 반발하는 민주노총의 추악한 이기주의적 행위를 다음과 같이 보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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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앞까지 간 민주노총 … “김명환 구속은 촛불정부 포기”
“노동 탄압 자행하는 문재인 정부 규탄한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300여명(주최측 추산)은 22일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김명환 위원장의 구속 결정을 두고 “촛불 정부를 포기한 결정”이라 고 비판했다.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은 김경자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은 “민주노총을 탄압하고 위원장까지 구속하는 것은 문재인 정부 역시 재벌존중, 재벌특혜 사회로 가고자 함을 명확하게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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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는 어제 촛불정부를 포기하고 친재벌 정책 기조를 분명하게 선언했다”라 며 “정부가 포기한 노동존중사회를 민주노총의 투쟁으로 쟁취할 것”이라 고 주장했다.
최준식 전국공공운수노조 위원장도 “탄력근로제를 확대하고 최저임금 산입범위를 확대하는 등 정부의 반민주·반노동 기조가 명확해지고 있다”며 “문 정권은 민주노총과 결별하는 것이 자신 들의 정권 유지에 더 유리하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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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민주노총은 김 위원장이 구속되자 긴급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김 위원장의 구속에 대응 한 총파업 등 6∼7월 세부 투쟁 계획을 확정했다. 민주노총을 이달 24일 기자회견, 25일 전국 동시다발 결의대회, 28일 전국단위 노동대표자회의, 다음달 18일 총파업대회를 할 예정이다.
(조선닷컴 22일자 사회면 기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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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은 민주노총만 든 것이 아니고 모든 종북 좌파 이념과 사상을 가진 정당 및 시민단체가 들었으며 가짜 뉴스에 현혹되고 오도된 일반(중도층) 국민들도 종북 좌파 정당과 단체 소속원 보다 더 많이 촛불을 들고 참가를 하였는데 민주노총이 촛불 광란을 자신의 전유물로 여기는 것은 언어도단이다. 하긴 민주노총이 자기위주의 추악한 이기주의 이념에 찌들었으니 무슨 짓인들 못하랴마는 도를 넘으면 반드시 국민들의 철퇴를 맞는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앞에서 언급을 했듯이 법률을 위반을 했으면 구속 수사를 받는 것이 원칙인데 민주노총은 김명환을 구속한 것을 “촛불 정부를 포기한 결정”이라고 비난을 하는 것은 참으로 한심하고 참담한 짓거리다! 어째서 기명환을 구속하는 것이 촛불 정부를 포기한 것인가? 촛불 광란은 박근혜 대통령을 불법적으로 끌어내리고 문재인에게 대통령의 자리를 안겨준 것으로 목적을 이루었으므로 용도페기된 것이다.
그리고 소위 ‘촛불 정부’니 ‘촛불 혁명’이니 하면서 자신을 미화하고 비겁하게 합리화하지만 촛불 광란이 국민 화합과 국가 발전에 어떤 이익이나 도움을 주었는가? 불법과 공갈협박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한 행위를 억지로 합리화하며 전 정권의 정책과 인사들을 모두 적폐로 몰아 청산을 하겠다는 것은 자신의 불법적인 정권의 탈취를 합리화하려는 것이다. 문재인의 통치 2년 동안의 행태를 보면서 가짜 뉴스에 속아 촛불을 들었던 국민들이 얼마나 후회하고 있는지 만주노총은 알기나 하는가.
“문재인 정부는 어제 촛불정부를 포기하고 친재벌 정책 기조를 분명하게 선언했다. 정부가 포기한 노동존중사회를 민주노총의 투쟁으로 쟁취할 것”이라고 헛소리를 했는데 사시(斜視)인 민주노총이 볼 때는 문재인이 촛불을 포기하고 친재벌 정책을 쓰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국민이 보는 정확한 눈은 문재인이 촛불을 포기하지 않았고 재벌을 옭죄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민주노총이 문재인으로부터 엄청난 특혜를 받아 상왕까지 되지 않았는가! 그리고 대한민국에는 노동자보다 일반국민이 훨씬 많다. 그런데 문재인 정부가 노동자만 존중하고, 노동자가 아닌 일반 국민은 내팽개쳐도 된다는 말인가!
농업·상업·공업 관련 생산 기업, 서비스업 등 모든 업종이 서로 다른 특성이 있기 때문에 근로 시간과 최저임금이 다를 수밖에 없는데도 “탄력근로제를 확대하고 최저임금 산입범위를 확대하는 등 정부의 반민주·반노동 기조가 명확해지고 있다”는 주장은 무식하기 짝이 없으며, 이를 반민주·반노동으로 모는 것은 민주노총의 진짜 추악하고 야비한 이기주의적인 사고를 부끄러운 줄도 모르는 행위일 뿐이다.
그리고 “문 정권은 민주노총과 결별하는 것이 자신들의 정권 유지에 더 유리하다고 판단한 것”아라는 문주노총의 무례하기 짝이 없는 말은 ‘당신(문재인)이 우리(민주노총)를 배신하면 정권이 온전히 유지될 것 같은가!’라며 문재인에게 노골적으로 공갈협박하는 행동이 아닌가! 이러한 민주노총의 불손한 행위는 국가원수의 권위를 짓밟고 국민을 모독하는 행위이므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
이번 민주노총위원장 김명환의 법적인 구속을 계기로 문재인은 민주노총의 불법 부당한 행위에 대해 철퇴를 가하고 법질서를 강하게 세울 수 있는 아주 좋은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다. ‘민주노총은 이달 24일 기자회견, 25일 전국 동시다발 결의대회, 28일 전국단위의 노동대표자회의, 다음달 18일 총파업대회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때에 손톱만큼이라도 불법 행동을 하는 자들을 철저히 감시하여 주동자와 같이 묶어 철저하게 의법처리를 하면 만사가 해결된다. 머리(주동자)를 잘라버리면 꼬리(추종자)는 아무 짓도 못한다.
문재인은 민주노총에게 빚진 게(촛불 광란을 일으켜 문재인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준 은혜) 있어서 취임 후 지금까지 민주노총의 행패가 불법인 것을 뻔히 알면서도 일말의 책임도 묻지 않았고 폭행에 기물 파손을 해도 고소·고발도 하지 않았으며 수형자를 특별사면하고 복권을 시켜주는 최대한의 은전을 베풀어 국민들로부터 내편은 관대하게 처리하고 상대편은 가혹하게 처리한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문재인이 상왕노릇을 하는 민주노총의 은혜만 생각하고 소극적으로 민주노총의 불법행위를 처리하면 끝까지 정권 유지를 방해하는 암적 존재가 될 것이다. ‘소뿔도 단김에 빼라’고 했고 ‘시작이 반’이라고도 했다. 추악하며 이기적인 귀족노조인 민주노총의의 행패와 불법 행위를 이번 김명환의 구속을 계기로 의법조치하지 못하면 민노총에게 되치기 당하기 마련이다. 다시 한 번 강조하노니 “문재인은 민주노총을 길들일 수 있는 호기를 놓치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