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중앙대학 문예창작과 소설반 방현석 교수님 반에서 공부할 때 최고의 성적을 받은리뷰한 글이다.
1.-딩씨 마을의 꿈
書瑛 강애나
책 리뷰: 내가 딩씨 마을의 꿈을 가장 인상깊게 읽었던 것은 중국의 시대와 역사를 잘 표현해 주며 가장 인간적인 본질을 잘 나타내 주었던것이다. 우선 아프다. 소설을 읽고 가장 아팠던 부분 그리고 아쉽던 줄거리로 인하여 작가는 사실적 표현 실화같이 갈등플롯을 잘 짜여냈다. “자음과 모음에서 2011년 6월22일날 중국의 소설가 "엔레커작가"를 한국으로 초대할때 우연히 방현석교수님의 소개로 엔레커와 만날 수 있었고 그의 싸인을 책에서 받았던 것이 가장 자랑스럽다”. 그의 와이프 쟈이리쟈와 엔레커작가와 사진도 같이 찍었는데 엔레커씨는 괭장히 묵직하고 품위있어 보이는 반면 그의 아내는 괭장히 다정다감하고 예뼛다. 영어를 잘 못하고 중국말만 해서 통역으로 “이 소설을 쓸때 소설이 잘 쓰여지질 않을 때 무얼 하느냐 했더니, 그냥 차 마시고 산책을 즐긴다고 했다”.
1.-딩씨 마을의 꿈 작가 엔렌커:1958년 중국 허난성 쑹현에서 태어났다.1978년에 군에 입대했다,1958년에 허난대학교 정치교육과를 졸업한 데 이어 1991년에는 해방군예술대학교 문학과를 졸업했다.1978년부터 본격적으로 창작을 시작하여 유명작가로 자리잡게 되었고 중국의 여러 매체에서 ‘중국에서 가장 폭발력 있는 작가’라는 평가를 받았다. 제 1,2회 루쉰 문학상과 제 3회 라오서 문학상을 비롯하여 20 차례에 걸쳐 각종 문학상을 받았다. 대표작으로는 장편소설[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일광유년] [물처럼 단단하게] [딩씨마을의 꿈] [즐거움][풍아송] 등이 있다.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호주, 독일, 베트남, 이스라엘, 싱가포르, 스페인, 일본, 스웨덴, 대만, 네델란드 이탈리아 등 세계 20개국에 작품이 번역, 소개되었다.
인물 .손자: 딩씨 마을에 딩후이의 아들이며 할아버지 손자이고 독이든 토마토를 먹고12살에 죽 었다. .할아버지: 딩씨 마을의 학교 선생님이시고 삼자경 백가성 만년력을 학교에서 가르치시고 마을의 평화를 위해 잘 이끌어 주시는 인자한 분이시다 .딩후이: 손자의 23살난 아버지이며 할아버지의 아들이고 매혈을 권고 하는 자다 .삼촌: 딩후이(아버지)의 동생이다 .아내 : 딩후의 아내쑹쑹이 .샤오진: 딩후의 아들 .마샹린: 추자회를 하며 추금반주에 맞추어 창을 하다 학교 무대에서 죽는자 .리싼린: 마을 사람들의 신약이 나왔냐고 묻고 다니는자 .그 외: 자오씨우친 자오더취안(부엌에서 요리를 하는 사람) .딩샤오이:삼춘의 사춘동생 .양링링:사촌동생의 아내 .리쌍런: 촌장자리에서 쫒겨난 마을사람 .교육국장: 학교 교육을 관리하는 사람 .교육국의 가오국장:지프차를 타고 할아버지에게 찾아와 채혈을 선동하는자
할아버지와 손자 이야기
이소설의 화자는 12살의 딩후이의 아들이며그는 독이 들어 있는 토마토를 먹고 죽었다. 할아버지가 도시에서 돌아와 있을 때 딩씨 마을은 벌어써 십년전의 가난 하지만 평화로운 마을이 아니었다. 딩씨 마을은 피페해 해가고 낙엽처럼 죽어가는 사람들이 이집저집으로 매혈을 장려하여 딩씨 마을로 통하는길은 십년전에 딩씨 마을사람들이 피를 팔아 닦은 시멘트 길이였다. 할아버지는 마을에서 학교 선생님으로 불려주었다 그는 학생들에게 삼자경과 백가성 만년력 가르치며 손자가 독이든 토마토를 먹고 12살에 죽자 채혈을 장려하는 아들딩후이가 개두를 바라며 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위해 에이즈에 걸린 사람들을 학교로 들어오게 하여 합숙하게 한다. 더 이상 마을에 전염을 바라지 않는 것을 바라며 자신은 병에 걸릴 것을 염두하지 않은체 병에 걸린 사람들을 끝까지 돌보며 아들이 저질러 놓은것에 대한 아픈 마음으로 개두를 한다. 이러한 사실을 그대로 설명하는 이 소설 스토리를 자세하게 이야기하는 할아버지의 12살에 죽은 손자이다.
할아버지의 꿈 마을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 학교를 기숙사로 하고 마을사람들을 질서있게 아들딩후이가 저질러 놓은 욕망에 대해 죄의식을 느끼며 더는 채혈을 하지 않길 바라며 할아버지 몸에만 열병이 전염되는 것이 두렵지 않았다 할아버 지는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관리자가 되었다 채혈을 권하여 아들은 욕심을 채우고 삼층집에 살고 돈을 더 벌려는 욕심 에 눈이 먼 아들을 목 조여 죽이려 하지만 결국엔 아들대신 사람들 앞에 개두하며 마을 전체가 평화로운 평야로 펼쳐진 곳에 사람들이 농사일을 잘 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가길 바라면서 땅위에는 신선한 꽃들이 만발하고 땅밑에는 황금열매가 맺히는 광경을 바라보고 싶은 할아버지가 보았던 딩씨 마을의 아름다운 풍경이 할아버지 꿈이며 딩씨 마을의한 꿈이 였지만 딩씨마을의 매혈로 인하여 마을사람들이 거의 죽어나 가고 가축들이 죽어나가고 관을 짜기 위한 나무가 베어지는 죽음의 땅으로 변해가는 것은 할아버지가 원하는 마을이 아니였다 할아버지는 매혈로 인해 쉽게 돈을 벌려는 인간의 무모한 욕심이 얼마나 무섭고 잔인한가를 피로써 부를 부르지만 곧 죽음으로써 한나절 누워 죽음이 부를 때 까지 사는 그들 을 보며 스스로 뛰어 들어 그들을 돕고 고통과 절망을 같이 나누며 피 비린 내 나는 페허와 몰락을 원하지 않는 할아버지의 꿈은 평화롭던 지난날의 넓게 펼쳐진 농토와 가축들과 꽃들이 바람에 흔들리는 마을 이였으리라.
아버지의 매혈과정 절대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농가의 작은 딩씨 마을에서 채혈을 권하 는 인민정부의 국장에 사주 받고 매번 채혈을 하고 매혈을 할 때 십위씩 준다고 마을 사람들에게 채혈을 하게하지만 딩후(할아버지 아들)는 끝도 없는 부를 위한 욕망이 얼마나 죽음을 몰아넣는지 예감하지 못한체 사람들 을 에이즈로 몰아넣는다 그는 바늘한개와 사람들에게 쓰던 약솜을 계속 반복해 쓰면서 열병의 도가니로 한 마을 전체를 죽음으로 뒤숭숭하게 만들면서도 자기 부만 누리고 삼층집에 쓰지도 못하는 수세식 화장실 세탁기 등 자기의 욕망으로 매혈을 장려하는 파렴치 한자다. 마을의 공동체 딩씨 마을은 절대적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여도 항상 이웃을 같은 형제처럼 지낼줄 알고 간혹은 린쌍린의 추자회도 열어 평화로운 가난한 농가 마을이였다 가난하지만 할아버지가 온 이후로 학교도 세우고 평화로운 벌판엔 곡식도 잘 익어가며 바람에 흔들리는 벼들과 꽃들과 새들과 나무들로 가난하지만 평화 로운 마을이였다 그러나 딩후이가 피를 판댓가로 삼층집으로 고치고 생활의 변화를 보이자 너도 나도 피를 팔아가는 마을은 그런 가난으로 인해 피를 부르는 삶과 죽음의 기로에서 채혈과정에서 일어나는 오염된 주사바 늘로 마을전체는 피를 팔지 않으면 살 수 없는 마을로 변해 버렸고 매혈을 장려 하는 딩후이의 욕심은 끝도 없이 자신의 부를 챙기였었다 매혈의 우두머리 딩후이의 지목받은 아버지의 아들이 마을 사람들의 원한을 사지 않을 수 없었다. 그 후 딩후이의 아들12살짜리가 독이든 토마토를 먹고 죽었고 개도 죽었다. 마을의 흉흉한 인심은 날로 겁에 질리는 숨막히는 장면이 일어나지만 결국은 피는 피를 보고 마을의 나무들이 관짝을 짜기위해 베어져 간다
다양한 인간들의성격과 구상
죽음도 갈라놓치 못하는 욕심으로 사람들은 무엇을 위해 사는가 생각해 본다 딩씨 마을의 사람들은 극한 상황에서 처한 사람들의 모습을 극단적으로 보여주 고 궁핍에서 벗어나 좀 더 남보다 잘 사려는 욕망으로 상부의 지시에 전통적 가치관에 머물고 있는 마을 사람들이 선 듯 나서지 않자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매혈을 강요한다 한두명씩 피를 판 댓가로 집을 고치고 생활의 변화를 보이자 너도 나도 매혈을 나서고 그 과정에서 많은 마을 사람들이 열병에 걸려 죽는다 피를 팔았던 사람들 팔지 않았던 사람들이 이 열병의 흉흉한 인심으로 미래가 없는 암울한 삶을 할아버지에게 맡기려 들지만 할아버지는 아들 딩후이게게 머리 조아려 죄를 사하라고 하지만 끝내 아들은 할아버지를 미워하며 할아버지 말을 듣지 않자 동네 사람들 보는앞에서 아들의 목을 조르며 아들대신 할아버지가 사죄를 올린다. 리쌍린이 신약이 있느냐고 하면 할아버지는 있는 것 같이 표정을 밝게 보여 리쌍린은 희망을 갖지만 결국 그런약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리쌍린은 추자회를 하다 학교 무대에서 죽게 된뒤 할아버지는 학교를 열병걸린 사람들을 돌보기 위한 기숙사로 사용하게 한다어느날 학교 기숙사에 도둑이 들때 학교 기숙사를 걷던 삼촌은 부인이 자기를 돌보지 않자 사춘동생의 아내와 그곳에서 젊은 혈기로 관계를 맺어 갈 때 과연 인간의 양심과 욕망은 어디까지 일까 죽음을 맞이 하면서까지도 서로 사랑하지 않으면 않되고 그 과정에서 돈과 재산과 남보다 더 가지려는 욕망은 어디까지일까 모두 오늘이 있지만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사람들 예전에 딩후이 마을의 하늘이 뒤 덥힌 땅과 꽃과 바다가 평면위로 끝없이 펼쳐진 딩씨 마을은 없고 매혈을 장려하는 딩후이로 인해 딩씨 마을로 통하는길은 예 전의 오솔길이 아닌 세멘트길로 바꿀 수 밖에 없는 삭막한 마을로 변해야 했던가?
딩씨 마을의 꿈과 나와 아버지를 지은 엔렌카 (중국작가) 딩씨마을의 꿈을 지은 엔렌카 작가와 함께
중국작가의 부인 쟈이리샤야
|
첫댓글 딩씨 마을의 꿈의 소설가 엔레카는 세계적 루쉰 문학작가상을 받은바 있는 유명 소설가이다. 무엇보다 중국의 공산주의 현실에서 일어나는 공동체를 잘 다룬 작가이기도 하여서 자움과 모음에서 특별히 한국으로 몇번이나 초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