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공사의 마무리 레미콘타설 작업을 마치고 이틀이 지났는데 때마침 비까지 내려주누만요..
여름철 같으면 하루에 한두번씩 물도 뿌려줘야 하는데.. 늦가을이라 수분이 쉬 빠져나가질 않아서 그저 바라만 보고 있습니다.

미장일 하시는 분이 애써서 한다고 했는데도 비가오고 나니 군데군데 물이 고여 있고만요. 평탄작업이 제대로 안되었다는...
울 딸래미들만 신이나서 뛰어다니고 있습니다요. 아~ 바람불고 춥고 기온도 떨어지고.. 모든게 환상적으로 좋고만요.

눈에 보이는 조건 여건은 아쉬움이 많지만.. 이 모든것도 다 섭리와 뜻안에서 협력하여 선을 이루게될줄 믿고 감사를 연습합니다.
모쪼록 평강의 주께서 때마다 일마다 선하게 이끌어주사 은혜로이.. 자연스럽게 잘 흘러가도록 기도해주심을 또한 감사합니다.

첫댓글 기초공사가 마무리되어가네요...^^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하나님이 선하게 역사하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