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12월 공연을 준비하기 위해 오늘은 1학년부터 5학년까지 아이들이 모두 함께 모여 합반 수업을
진행했어요. 학년은 서로 다르지만, 음악이 흐르는 순간 아이들의 얼굴에는 똑같은 미소가 번졌고, 리듬에 맞춰
움직이는 모습은 어느새 하나의 팀처럼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답니다.
🥁아이들은 허벅지와 손바닥을 톡톡 두드리며 리듬을 타고, 우드스푼 난타 연습에 열중했어요.
11월 한 달 동안 꾸준히 연습해 온 덕분인지, 이제는 서로의 템포에 귀 기울이며 한 박자씩 자연스럽게
맞춰 가더니 점점 더 멋진 합을 만들어내고 있답니다.
🎵 이번 공연에서 아이들이 선보일 곡은 하춘하의 〈아리랑 목동〉과 H.O.T의 〈캔디〉예요.
〈아리랑 목동〉은 전통적인 트로트 멜로디에 난타 리듬이 더해지며 색다르고 재미있는 매력으로 완성되었고,
들을수록 은근히 신나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답니다. 〈캔디〉는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곡이라 그런지
연습 내내 에너지가 가득했어요.
경쾌한 리듬에 맞춰 귀여운 율동까지 더해지니 교실 분위기는 어느새 활기와 웃음으로 가득 찼어요.
😊 학년이 다른 아이들이 함께 연습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형·누나의 동작을 동생들이 따라 배우고 또
동생들의 귀여운 열정에 형·누나들도 더 책임감 있게 연습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서로의 박자에 귀 기울이며 함께 움직이다 보니, 하나의 무대를 만들어 가는 과정 속에서 아이들이 협력과
배려까지 자연스럽게 익혀 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 오늘의 합반 연습은 분위기 자체가 정말 화기애애했어요.
학년이 달라도 아이들 모두가 열정 가득한 표정으로 수업에 참여하며 교실을 활기로 가득 채웠답니다.
12월 공연에서 어떤 멋진 무대가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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