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따웅지 길가엔 파인애플이 가득하네요
벌들이 사방에서 날라다니고요 ㅎㅎ
산 전체를 파인애플 농사를 지으신다는
아주머니의 손길이 바쁘네요
나무 하나에 1개가 열리기에
수확과 판매 시기를 놓치면
상한다고 안타까워하시네요
코로나 사태로 중국과의 판로가 막혀서
직접 판매를 하고 있다고 하시며
많은 분들이 아주머니네 농장에서 사 가지고
여기저기 좌판으로, 차량으로 판매하고 있다네요
팔아 드리는것도 돕는다는 생각에 자주가게 되네요
한국으로 가는 콘테이너에서 억지로 익히는것이 아닌
자연 성숙으로 통조림에서 막 나온 듯한
맛과 향이 가득한 파인애플
빵 사이에 넣으니 향기나는 쨈이네요
5천원이면 4개 잘라서 두봉지 가득 이네요
보내 드릴수도 없고 ~~ㅠ
첫댓글 한국이라면 귀한 과일인데 반해서 따웅지에서는 넘치는 과일이군요
맛이 매우 있어 보이고 당도가 높은 듯 합니다
소식 감사 드립니다
제철 과일 중 맛있는 파인애플이 많이 열려도 판매를 위해 고민을 하는 것 같습니다
현지 소식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싱싱하고 먹음직 하네요 미얀마에서나 볼수 있는 진 풍경입니다
현지 소식 감사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