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정보만 얻다가 맛집은 첨으로 올리네요^^
제가 자주가는 단골집 하나 소개해드리려구요
감자탕이 맛있는 집인데
여름에는 감자탕보다는 냉면하고 콩국수때문에 자주 가게 되네요.
감자탕은 다음에 먹게 되면 찍어서 올려드릴께요
감자탕이 가격에 비해 양도 정말 푸짐하고 정말 맛있거든요. 같이나오는 소스도 특이하구요.
오늘은 어제 신랑하고 먹은 콩국수와 냉면 올려드립니다.
그런데 사진을 잘 찍을줄 몰라서..^^;
사장님이 직접 검은콩으로 만든 서리태 콩국수 4500원구요
국물이 정말로 걸쭉합니다.
간은 되어있지않고 저렇게 설탕과 소금통을 따로 주셔서 입맛에 맞게 간을 해드실수가 있어요.
저는 저 국물은 한방울도 남기지 않고 싹싹 긁어먹어여..ㅋ
냉면은 칡냉면 4000원이구요
먹을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맛에 변함이 없어요. 어쩜 저렇게 한결같은 맛을 낼수 있는건지..
정말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굳이 곱배기로 안드셔도 양도 다른곳에 비해 많은편이에요.
밑에 사진하고 메뉴판 올려드릴께요 구경하시고 아중리 가까운곳에 사시는 분들은 꼭 드셔보세요
새천년 약국 건너편에 놀부항아리 갈비 골목쪽으로 50미터 정도 내려가시다 보면
참맛 감자탕이라는 간판이 보이실거에요
식당은 그리 크지않지만 맛이 있는 집이니 후회는 안하실겁니다.
참맛감자탕 246-3310
첫댓글 오늘 날씨에 딱일듯~~오늘 꽤 덥네요~~~여자 콩국수, 여자 칡냉면~~ㅎㅎ 사장님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네요~~~
냉면이 시원해보이네요... 맛나겠어요...^^
"양마니"는 추가요금을 받지 않는게 예의인데... 그게 아니라 여성분들은 양을 조금 드리고 500원 싸게 주신다는 말씀이겠죠^^?
ㅋㅋ 그래두 보통이 다른곳에 비해 양이 많은것 같아요.
속이 시원하네요
우리집 앞인데 한번도 안가보다니...쭈꾸미신화 바로 옆이군요...
어,,토요일날 우리 직원들하고 저녁때 감자탕 먹었는데....제가 전주온지 5년이 넘었지만 여기 콩국수가 제일 맛있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가끔 노동청 삼거리에서 출근시간에 주방장 옷입고 도로에서 인사하시는분이 여기 사장님인거 같아요
콩국시 맛나죠 오늘 먹음 딱인데~~정말 땡기네요`~~감사
콩물이 맛있어 보이네요
저렇게 딱 양이 적다고 적어놓으시니.. 무조건 양 많이를 시켜야겠네요
저도 그곳에는 가끔식 가곤해썼어요,감자탕 진짜로합니다,아주 맛나요
물냉면이 시원하니 맛있을거 같네요
해물감자탕에 콩국수 먹으면 딱 좋겠군요
콩국수가 댕기긴 합니다....쩝~
늦은저녁 괜히 봤다십네요..배고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