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비명상은 2002년 마가스님이 자비심과 명상의 원리를 기반으로 깨어있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단체이다. 티월드 페스티벌 행사의 첫날인 6월 8일에 ‘행복으로의 초대’ 라는 주제로 자비명상의 날로 정하여 자비명상과 공연과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1 11시 30분~ 오픈 공연 (1) 스님들의 북 퍼포먼스 “승무” 출연: 행담스님, 해동스님, 김수영 / 장단 박새은
이매방류 승무는 기방예술 춤의 정수로서 이대조, 이매방으로 전승되어,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로 지정되어 있다. 완벽한 홀춤 형태로서 정중동의 호흡과 기교가 매우 고난이도의 춤으로 장삼을 처리하는 기술이 매우 정교하다. 장단은 염불로 시작하여 도드리, 타령, 자즌 타령, 굿거리, 북의 과정, 굿거리로 맺는다.
(2) 티월드의 성공을 기원하는 육법공양 ‘고유헌다례’ 시연 : 2017년 차명상 지도자과정 봄 학기 수강생 육법공양은 부처님께 올리는 향·등·꽃·과일·차·쌀 등 여섯 가지 공양물을 말한다. 향은 해탈향이라고 해서 해탈과 화합과 공덕을, 등은 반야등으로 지혜와 ·광명과 찬탄을, 꽃은 만행화로서 수행을 뜻하며 장엄과 찬탄을, 과일은 보리과로 깨달음을, 쌀은 선열미로서 기쁨과 환희를, 차는 감로다라 하여 부처의 법문이 만족스럽고 청량함을 상징한다.
(3) 태평성대를 축원하는 “ 태평무” 출연: 김수영화엄무용단 김혜선, 이미화, 박지현
20세기 초에 경기무악장단과 춤사위를 바탕으로 한성준이 무대화한 춤이고 ‘왕꺼리’라고도 했다. 1988년에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로 지정되었으며, 태평성대를 축원하는 흥겨운 춤으로 일월성신과 더불어 평화를 기원하는 춤이다. * 무용 안무 및 지도 : 김수영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일무, 제27호 승무, 제97호 살풀이춤 이수자, 무용학 박사 한양대학교 예·체능대학 무용학과 겸임교수, 현재,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 (사)자비명상 한국무용 외래교수, 김수영화엄무용단 단장
(4) 관세음보살의 가피로 고통에서 벗어나기 기원하는 관음 입춤 출연 : 주원경조스님 - 보현정사 주지
우리 한국무용의 기본무인 허튼춤(입춤)을 법능스님의 관세음보살 음악에 얹어서 조금 편무하여 관세음보살님의 대자대비 가피로 모든 존재들이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하기를 기원 드리며 추는 춤이다.
2. 오후 1시~ 마가스님의 나를 바꾸는 100일 괴로움에서 벗어나 행복으로 가는 길을 아십니까 그건 마음 속 응어리를 풀어야 합니다. 답답한 마음을 내려놓고 행복으로의 여행을 떠나봅시다. 지금 이순간 나의 행동 말 생각은 나의 미래가 됩니다. 나는 내 인생의 주인공입니다.
3. 2시- 차명상 퍼포먼스 – 말차 차명상 시연 : 2017년 차명상 지도자과정 봄 학기 수강생 맑고 고요한 자리에서 차의 색과 향과 맛을 느끼고 나아가 차를 마시고 있는 내 몸과 마음을 깊이 바라보는 명상. 차명상은 차와 명상의 효능이 합해져 생활 속에서 쉽게 명상을 일상화한다. 차를 준비하고, 우리고, 마시는 모든 과정에 집중하여 감각능력을 키우며, 심신이 건강해지고 세상과 부드럽게 소통하며 수행하는 아름다운 삶이 열린다.
4. 3-4시 차와 명상의 만남- 마가스님의 차가 있는 토크
이 시대 힐링 마스터 마가스님과 함께 하는 차가 있는 토크의 장. 입식 테이블에 녹차, 연차, 오미자차, 말차, 끓이는 황차 등을 셋팅한 차향 가득한 공간에서 즐겁게 차를 마시며 삶의 지침이 될 청담을 나누는 자리이다.
(사) 자비명상 대표 마가스님 본부 서울 구로구 미타정사 02-3666-0260 경기 안성 굴암사 031-676-4221 외 전국에 40여 곳의 지부가 있다.
자비명상은 2002년 마가스님으로부터 시작된 비영리법인체로 자비심과 명상의 원리를 기반으로 깨어있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자비명상에서는 행복한 삶을 위한 마음 수행 6단계로 명상 시작하기-명상효과 체험하기-명상지도사로 활동하기-단체교육프로그램 참여하기-힐링멘토 찾아 떠나기-자비명상 나눔 실천하기를 제시하며 동국대 평생교육원에서 다양한 명상프로그램을 및 지도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단체 교육프로그램은 물론 53선지식 명상여행, NGO 자비나눔 공동체 활동 등 국내외 살아있는 모든 것들이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