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상주시 일자리 채용박람회' 35개 업체 참가

▲'2017상주시 일자리 채용 박람회' 현장 모습
'2017 상주시 일자리 채용 박람회'가 8일 오후 2시부터 상주실내체육관(신관)에서 이정백 상주시장, 상주상공회의소 정하록 회장, 박재구 경북도청 일자리경제교통단장, 이윤태 고용노동부 영주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개최됐다.

▲ '2017상주시 일자리 채용 박람회' 에서 일반 참가자들이 채용 알림판을 살펴보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과 정하록 상주상공회의소 회장, 김진욱 시의원, 민병조 시의원이 참가업체 부스를 돌며 인사하고 있다.
상주상공회의소(회장 정하록)는 이번 박람회에 관내 우수기업 35개사가 참여하여 기술직, 영업직, 생산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137 여명을 채용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2017상주시 일자리 채용 박람회' 에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성황을 이루고 있다.
이날 박람회에는 관내 고등학교 취업준비생들이 참여하여 대성황을 이루었으며, 학생들은 각 부스에 마련된 직업심리검사, 입사서류 및 면접 클리닉, 이미지메이킹, 지문적성검사, 취업타로 등의 서비스와 체험을 통해 취업 준비생으로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외서면, 낙동강 역사이야기관에서 이장회의 개최
지역의 대표적 관광명소 견학 통한 우리지역 바로알기 -

상주시 외서면(면장 신봉철)은 매달 실시하는 이장회의를 낙동강 역사이야기관(낙동면 소재)에서 이장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11월 8일에 열린 회의는 기존 면사무소 회의실 회의에서 탈피해 우리지역의 대표적 관광 명소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제아카데미, 안영희 국립낙동강 생물자원관장 초청 강연
-‘국민과 함께하는 국가생물자원’ 주제로 강연

상주상공회의소(회장 정하록)가 주관하는 ‘2017년 경제아카데미’가 11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업체 임직원과 상주시 공무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경제아카데미에서는 안영희 국립낙동강 생물자원관장을 초청해 생물자원의 중요성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주요기능, 조직, 인력, 시설 및 성과 등을 설명했다.
안영희 국립낙동강 생물자원관장은 경북 상주 출생으로 성균관대학교를 졸업(농학사)하고, 성균관대 농학 석사·일본 북해도대 농학박사·안동대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산림청 국립수목원 임업연구관, 한국환경생태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환경부 자체평가위원, 중앙대학교 생명자원 공학부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상주소방서, 상주어린이집 원생 소방안전교육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8일 상주어린이집 원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친근한 119 이미지를 구현하고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이 소방서를 직접 견학하여 화재 시 대피요령 및 신고방법, 소방관들이 하는 일과 여러 가지 소방장비 등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소방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진행됐으며, 특히 물소화기 체험은 어린이들이 직접 사용해 볼 수 있어서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소방서 관계자는 “어려서부터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어린이들을 위한 소방안전체험 교육 기회를 계속 늘려갈 계획이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모서면, 출산 가구 축하 해피박스.출산용품 전달

상주시 모서면(면장:권경태)에서는 첫째 아이를 출산한 이◯재(52세)씨 가구를 방문하여 출산축하 해피박스 및 출산용품을 전달하고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포도 농사를 지으며 생활하고 있는 이 씨 부부는 건강한 여자아이를 출산했으며 아기와 산모 모두 건강한 상태로 마을주민들도 다함께 기뻐하고 있다.
평소 이 부부는 화목한 가정의 정립과 모범적인 가정생활 영위로 타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남편 이◯재씨는 가막2리 이장으로 마을일에 앞장서서 마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권경태 모서면장은 “저출산고령화로 심각한 사회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농촌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과대포장행위 특별단속 실시
- 빼빼로 데이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특별단속에 나서! -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11월 11일 빼빼로데이와 16일 대학수학능력시험 기간 동안 다양한 관련 제품의 출시가 예상됨에 따라 과대포장행위를 특별단속할 예정이다.
11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관내 대형유통마트 5개소를 대상으로 한 단속에서는 선물세트류, 주류, 제과류, 화장품류, 잡화류에 대한 포장횟수 및 포장 공간 비율 등을 집중 조사한다.
현장 점검 결과 포장횟수가 과도하거나 제품크기에 비해 포장이 지나치게 큰 제품에 대해서는 제조사에 검사성적서 제출을 요청할 예정이다.
검사성적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한다.
장정윤 환경관리과장은 “빼빼로데이와 대학수학능력시험 상품의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낭비와 소비자 피해가 없도록 생산업계가 적정 포장에 신경을 써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 상주 대마 자성종자 생산 성공
대마 씨앗식품, 기름 원료생산을 위한 첫걸음

경북 상주에 있는 제이헴프코리아(대표 노중균)가 대마 자성종자 생산에 성공했다.
대마는 안동포 등 섬유를 얻기 위해 재배하고 있지만 종자에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많아 훌륭한 식품재료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많이 팔리고 있는 헴프씨드, 헴프오일이 바로 껍질 벗긴 대마 씨앗, 대마 기름이다. 우리나라에선 대마 씨앗의 식품활용이 금지됐으나 2015년부터 규제가 해제되었다.

제이헴프코리아는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을 개발하기 위해 재래종 대마 종자로 씨앗 생산을 시작했으나 암·수가 따로 있는 자웅이주 식물인 대마는 씨앗이 맺히지 않는 수그루가 50%를 차지해 많은 씨앗을 얻을 수 없었다.
이에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 2001년 개발한 ‘자성종자 생산기술’을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해 올해 처음으로 자성종자를 생산하게 됐다.
농촌진흥청 연구개발자(농업연구사 문윤호)의 기술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의 지도를 받아 단일처리 비닐하우스에서 자성종자 생산을 시도해 성공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비닐하우스 건립을 지원하는 등 상주대마작목반을 키우기 위한 지원을 해왔다.
올해 생산한 자성종자는 내년 상주대마작목반에 보급해 식품 원료용 대마 재배면적을 50ha이상으로 크게 늘리고 내년에는 연 2회 자성종자를 생사하는 등 생산량을 크게 늘릴 계획이다.
상주 농산물(포도,사과,쌀) 베트남 수출길 올라..
-초록마실 영농조합 샤인머스켓 포도
-에이플 사과 영농조합 모동사과
-아자개 영농조합 법인 아자개 쌀

경북 상주시 상주 농산물 3개(포도,사과,쌀) 영농조합에서는 11월8일(수) 오후 2시 상주 사벌면 소재 아자개 영농조합장에서 상주시의회 이충후 의장, 오리엔트 무역 나경훈 대표, 3개 영농조합장 및 시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주농산물 베트남 수출 출하식’을 가졌다.
이날 1차 수출길에 오른 상주 농산물은 상주 화동 샤인머스캣 포도, 모동사과, 아자개 쌀로 샤인머스켓 포도는 베트남 고소득자에게 인기가 있어 앞으로도 계속 수출될 전망이다.
또한 상주 모동사과는 동남아 수출은 최초이며, 아자개 쌀은 쌀 생산량 세계 1위인 베트남에서 고품질 쌀로 인정을 받아 반응이 좋다고 오리엔트 무역 나경훈 대표는 밝혔다.
초록마실 영농조합 대표 이상기
에이플 사과 영농조합 대표 황상헌
아자개 영농조합 법인 대표 안성환
상주고 학생회,‘갑장제’수익금 연탄은행 기부

상주고등학교 학생회가 지난 7월14일 제49회 갑장제 축제 기간 중 먹거리 장터와 체험마당에서 사용한 쿠폰제로 얻은 수익금 전액(649,500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며 '상주연탄은행'에 기부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김세윤(2학년) 학생회장은 “겨울이 다가오는데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하고 보람된다. 앞으로도 주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상주고등학교 학생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근조 교장은 “ 매해 갑장제에서 얻은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왔다. 올 해도 그 전통이 이어졌고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학생들이 주위를 돌아보고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지니기를 바란다”며 수익금 전달의 의미를 밝혔다.
[기고문] 노인요양시설 화재 안전관리는 이렇게…
노인요양시설 화재 안전관리는 이렇게…

상주소방서장 소방정 김재훈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각종 난방기 이용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자연히 화재위험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에 경각심이 각별히 요구되는 실정이다.
그중에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늘어나고 있는 시설중의 하나인 요양원 등 노인시설의 화재가 사회의 큰 이슈가 되고 있다. 노인요양시설 화재는 2014년 5월 장성 노인요양병원 화재처럼 한번 화재가 나면 대형 사고에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다.
최근 통계청에 의하면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총인구의 약 13%이고 2018년에는 고령 사회로 진입할 뿐만 아니라 2026년에는 비율이 20.8%까지 상승해 인구 5명 중 1명이 노인이 되어 매우 빠르게 초고령 사회를 향해가고 있다.
이처럼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늘어나고 있는 시설 중의 하나가 노인요양병원이다. 노인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소화기는 노인들이 사용하기엔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자동으로 화재를 감지하고 진압 할수 있는 스프링클러설비가 필요한데 아직까지 갖추지 않은 곳이 많다. 대부분의 노인요양병원은 외곽지역에 있어서 소방차 출동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화재 발생 시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에 대형 화재사고로 확대되기 쉽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거나 치매 등 병환으로 자력 탈출이 불가능한 노인 환자가 대부분 이용하는 곳이어서 다른 시설과 달리 많은 위험 요소가 잠재하고 있기 때문에 초기 화재대응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에 따라 소방청에서는 요양병원에 대한 소방시설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지난 2015년 7월 1일부터 시행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신규로 설치되는 요양병원은 면적과 관계없이 소방시설(스프링클러 또는 간이스프링클러, 자동화재탐지설비, 자동화재속보설비) 설치가 의무화됐고 기존에 운영 중인 요양병원이면 2018년 6월 30일까지 소방시설 설치를 완료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기존에 다수의 요양병원에서는 비용 부담을 이유로 소방시설을 바로 설치하지 못해 2018년 6월까지 유예기간에 맞춰 설치할 것으로 보이나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요양병원의 소방시설 조기 설치가 절실한 현실이다.
그리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계자들이 노인요양병원내 소방시설의 유지·관리와 소방시설(스프링클러, 간이스프링클러, 자동화재탐지설비, 자동화재속보설비)작동 유무 등 안전시설에 대한 정비를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하며
또 소방서와 노인요양병원 간 맞춤형 화재대응 합동 소방훈련을 통해 실제 화재 시 소방작전과 전술이 원활히 이루어 짐으로써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상주소방서에서는 관내 3개 노인요양병원에 대하여 겨울철내 소방특별점검 및 소방안전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다.
누구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 의식을 키워가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이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화재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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