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8월28일(수) #【매일뉴스/브리핑】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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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8월28일(수) 

#【매일뉴스/브리핑】

●정부 "폭염 끝나고 전기료 인상"
2022년 이후 7번째 
●쑥대밭 된 北 수해 현장….
장비도 없이 맨손 복구
●"전 세계 가상화폐 탈취
1/3은 北 소행… 올해 더 늘듯" 

●코로나 유행에 감기약 대란 조짐…
환절기 코앞 '비상' 
●여야, 간호법 '간호조무사'
쟁점 빼고 선처리 잠정 합의
●은·구리, 金 따라가나…
제조업 부활 기대에 상승세

●3만원 짜리를 3천원에 파니...
가성비 제품 '다 있소'
●청소년 주도 딥페이크 활용
성범죄 확산…보안주 주목
●금수저 서울대생 속출…
한국은행, "지역별로 SKY 뽑자"

●'종교 행사' 한국인 180명
이스라엘 입국 논란
●여 '의정갈등' 절충안 고심…
공세수위 높이는 야
●'이중 이불' 걷히고 찬 공기…
폭염·열대야 끝 보인다

●의협 "간호법 제정 중단
안 하면 의료 멈출 것"
●간호법 두고 의사들 강력 반발…
보건노조 '파업 초읽기'
●'블랙요원 신상 유출'
군무원 구속 기소…간첩죄 제외

●윤 대통령 "지난 문재인 정부때
국가 빚 400조원 늘려….
정부 일하기 어렵게 해"
●'알리가 우리 딸 잡겠네'...
싸다고 샀더니, 발암물질 덤으로
●'두 개의 전쟁'에 세계 방산업체
현금잔치...70조 '돈방석'

●美제재 '무용지물'
"中, 해외 클라우드서
엔비디아 AI칩 활용"
●“1억4천만원에 아이 낳아주는
거대한 대리모 고급 실험실”….
발칵 뒤집힌 中
●"뉴진스 위약금 수천억원일 듯"...
코너 몰린 민희진,
'뉴진스 포기'냐 '자존심 포기'냐

●최대 300발 탄환 발사…
골칫거리 말벌집 '드론'으로 퇴치
●김남국, 野 선배들에 욕설….
"막내 자리 지키게 하고
술 먹은 나쁜 X들" 
●내년 병장 월급 205만원…
육아휴직 급여 최대 250만원 

●80억 빼돌린 재무팀장…
곧바로 백화점 명품 쇼핑하다 검거 
●"옆학교 남학생이 내 사진으로 딥페이크"…
가해자 10명중 7명은 10대...
'딥페이크 성범죄' 확산
●'의정 갈등' 중재나선 與,
'복지부 차관 교체' 요구도 검토 

●단둥서 찍은 北 수해현장 영상보니…
쑥대밭 된 마을에 곳곳에서 연기도 
●이스라엘, 가자지구서 50대 인질 구출…
"10개월 햇빛 못 봤다" 
●美 웨스팅하우스, 체코 정부도 압박…
한국 원전 수출에 '몽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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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딥페이크' 공포….
방심위, 차단 핫라인 추진

지인 얼굴과 음란물을 합성해 만든
'딥페이크' 성범죄 공포가 확산하면서
당국이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방심위는 범죄 온상이 된 텔레그램과
음란물 차단 핫라인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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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민생대책 발표…
"성수품 17만톤 공급"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배추와 무 등
20대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인
17만톤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숙박쿠폰 50만장 제공,
근로자 휴가 지원 5만 명 확대 등
내수 진작책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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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 간호사' 간호법 처리 예정…
의사단체 반발

여야가 진료 지원 간호사,
이른바 PA 간호사 합법화의
근거를 담은 간호법 제정안을
오늘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의사단체는 "의료가 멈출 것"이라며
강력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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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거주' 기업형
장기 임대 10만호 공급

정부가 기업이 집주인인
'20년 장기임대주택'
도입 방안을 내놨습니다.

기업의 임대시장 참여 활성화를 위해
임대료 규제를 대폭 완화해,
2035년까지 10만 가구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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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상승

뉴욕증시가 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이틀 연속으로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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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48%·트럼프 44%…
전대 효과 미미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 이후,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48%,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44%의
지지율을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주와 같은 격차로, 컨벤션 효과는
미미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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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연속 열대야 1위…
33도 안팎 더위 계속

중부지방의 열대야가 주춤한
모습을 보였지만, 제주에서는 44일로
연속 열대야 1위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전국 곳곳에는 33도 안팎의
낮 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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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간호사 합법화 여야,
간호법 합의

간호법 제정안은 의사의 수술 집도 등을
보조하면서 의사 업무 일부를 담당하는
진료지원 간호사의 의료 행위를
법으로 보호하는 게 핵심입니다.

앞서 여야는 PA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어떤 식으로 법제화하느냐를 놓고
이견을 보이며 논의를 중단했었습니다.

하지만 전공의 이탈이 장기화함에 따라,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의사 일부 업무를 대신하는
PA간호사의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게 시급하다는 데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집니다.

여야 합의로 소위를 통과한 간호법은
오늘 오전 상임위 전체회의와
법사위를 거쳐 오후 본회의에서
무난하게 통과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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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총량제' 사실상 부활

금융감독원은 어제(27일) 경영계획상
대출 목표를 초과하는 은행에 대해서
내년도엔 대출 한도를 줄이는
페널티를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금융당국이 이 같은 대응책을
들고나온 건 6월부터 급증한 주담대가
이번 달까지 계속해서 가파르게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5대 시중은행 중 NH농협을 제외한
4곳 은행의 가계대출은 지난 21일
기준으로 모두 계획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사실상 올해 남은 기간 은행별
대출 한도가 정해진 만큼 앞으로
신규 대출 취급은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당장 은행권에 ‘대출 절벽’이
들이닥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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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 677조 3년째 건전재정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 총지출을
677조 4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2% 늘리기로 했습니다.

세수 결손 우려에 국가채무까지
급증하는 상황인 만큼 총 24조원의
지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는 설명입니다.

정부는 내년에 약자 복지에
나랏돈을 대거 투입하면서도
첨단산업 연구개발(R&D) 지원을 통해
경제 체질 개선에 나설 계획입니다.

인공지능(AI)·바이오·양자 등
3대 전략기술 위주로 한 R&D 예산은
역대 최대인 29조 7000억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특히 반도체는 대규모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4조 3000억 원의 저리 대출을
새롭게 공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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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E&S 합병….
'100조 에너지 공룡' 탄생

SK이노베이션 임시 주총에서
SK E&S와의 합병계약 체결 승인 안건이
참석 주주 85.75%의 찬성률로 통과됐습니다.

2대 주주인 국민연금이 주주가치
훼손 우려가 있다며 합병에
반대표를 던졌지만 최대 주주인
SK(주)를 비롯한 대다수 주주가
찬성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합병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주식매수청구권 문제를 넘어서면
오는 11월 자산 100조 원 규모의
초대형 에너지기업이 탄생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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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값 따라가나…
매력 커지는 은·구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를 앞두고 금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잇달아
경신하는 가운데 은과 구리는
금에 비해 저평가됐지만
향후 가격 상승이 예상됩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은 선물 가격은
최근 30달러선으로 연초보다 27%가량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런던금속거래소에서
약 두 달간 하락세를 보이던
구리 가격은 27일 t당 9375달러로
지난 7일 이후 7% 가까이 올랐습니다.

NH투자증권은
"금보다 인플레이션 헤지 자산의
역할이 강한 은의 경우 실질금리 하락 또는
기대 인플레이션 상향 안정화 시
금보다 높은 투자매력이 부각된다"며
"지난 8월 초 경기침체 공포가 기우라면
온스당 30달러를 하회한 은 가격은
분명한 저가매수 기회"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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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부실 뇌관'
레지던스 10만실

한국레지던스연합회와 개발업계에 따르면
생활형숙박시설 계약자 1000여 명은
각 시행사에 분양 계약을 취소하라는
내용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진행 중입니다.

레지던스는 취득세 중과와
청약 규제를 피하면서
주거가 가능한 대체투자
상품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2021년
주택 용도 사용을 불허하며
시장 분위기가 급격히 냉랭해졌습니다.

당장 오는 12월까지 숙박업 등록을 하거나
오피스텔로 용도를 전환하지 못하면
매년 시가표준액의 10%에 달하는
이행강제금이 부과됩니다.

업계에서는 오피스텔 전환을 위한
건축 규제 완화나 준주택 인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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