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발 대신
연필 크기의 애기 스투기 6가닥이 담긴
화분을 받아 6년째 키우고 있습니다.
4년차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매년 한두송이가 핍니다.
올해는 한송이가 보입니다.
많이 이쁘다거나 향이 진하다거나는
잘 모르겠습니다.
올해 난은 정말 신통하게도
한개의 화분에서 5개의 꽃대가
튼실하게 올라 옵니다.
옆의 난은 1개의 꽃대를 올리고 있는데
이 난은 5개의 꽃대가
높은 키를 자랑 합니다.
따뜻한 주말이라 모처럼
햇빛을 쬐어 주고 있습니다.
늘 맹선생님댁 화려한 꽃구경만 하다가
초라한듯 하지만 올려 봅니다.
첫댓글 ㅎㅎㅎ 하나도 안 초라합니다.
너무 너무 잘 기르셨습니다.
늘 화려한 꽃을 보다보니
그렇게 느껴졌습니다.
난꽃이 피면 참 멋지겠습니다.
꽂이 피어 있으면서
아침 햇살 받으면 향이 많이 납니다.
난을 잘 키우셧습니다
고맙습니다.
난꽃대가 많이 올라와 풍성한 꽃구경 하시겠어요 난꽃이 피면 집안에 좋은일 있을듯 합니다 축하 드려요
좋은 일은
새해 첫날짜로 아들과 딸이 승진 했고,
올해 딸이 결혼 합니다.
축하 감사합니다.
@이정순(아산) 좋은일이 가득하네요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김혜영(수원) 감사합니다.
김혜영님댁에도 행복한 웃음이 가득 하시길 빕니다.
@이정순(아산) 감사해요
멋진 난꽃구경 하시겠
네요.
만개하면 또올려주세요
꽃구경은 공짜 지요? ㅎ
당연 공짜 입니다.ㅎㅎ
그런데 향은 전할 수 없음이~
저는 늘,
향수를 만들때 이 난의 향은
왜 만들지 않을까 합니다.
@이정순(아산) 따님결혼 축하드립니다.
청룡의해가 이정순님
댁에 행운이 가득합니다
@김영옥(인천강화) 축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난 구경도 좋은데
경사도 함께라 더더욱
즐겁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또 비가 오려나 봅니다.
고맙습니다.
희망이 주렁주렁!
앞으로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은 예감입니다.^^
희망을 더 해 주시니 감사 합니다.
비가 내린 후 조금 쌀쌀한 아침.
따뜻한 차 드시고 건강 하십시오.
가까이 향기 맡아보세요
향기 진합니다
울집도 몇년전부터 해마다핍니다~
가까이 하면 향이 진한가 봅니다.
내일 다시 가까이 맡아 봐야겠습니다.
난은 오늘 저녁에 보니
꽃이 완전히 피고
향이 나기 시작 했습니다.
이정순님 실내식물 참 잘 키우셔요
울집은 전원주택 동향집이라 겨울꽃은 참 힘들어해서 아예 포기하고 따뜻한 새봄을 그리워한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