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일 한나라당 원희룡 사무실 앞에서
두번째 MB악법 규탄집회가 열렸습니다.
날은 많이 추웠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의 참여 하에 규탄집회는 열렸습니다.
지나가시면서 시민분들이 판넬을 유심히
봐 주시고
언론노조에서 발행한 미디어 악법에 대한
전단지도 받아가시고 그랬습니다.
강서양천 시민모임의 플랭카드 및
횡단보도에서 신호 기다리시다가 전단지 받으시고
이야기도 하시고 그러시더군요
아훔 춥기는 좀 많이 춥더군요 ^^
오늘은 저번주와는 달리 기산빌딩 쪽에 차가 두대나 주차해 있어서
판넬을 하는수 없이 한쪽으로만 깔아야 했습니다.
아마도 일부로 그렇게 주차를 해놓은것 같더군요.
나쁜 ㅡ.ㅡ+++
반대쪽에 다른 곳에서 붙인 지역의회에 대한 정당공천 폐지 관련
현수막입니다.
요즘 곳곳에 많이 붙어 있다고 하던데 어디서 붙인건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훔 취지에는 동감하는 편입니다.
왜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역의회 마저 정당에 얽매여야 되는건지
하긴 설사 정당공천이 없어진다고 해도
과연 정당의 입김에서 자유로울수 있을까요???
한나라당에서 붙인 불법 현수막 입니다.
구청에서 허가한 관인이 없더군요.
신발끈 고쳐매고 다시 뛰겠다고 하는데
아주 국민을 억압하려고 새로 신발끈 단단히 묶고 뛰겠다는 말로
보이는건 제 눈에만 보이는 것일지 --;;;
앞으로 2주 남았습니다.
집회 신고한 기간이
다음주 일요일 오후 2시30분 오목교역 3번출구
국회의원 원희룡 사무실 앞에서
MB악법 규탄집회는 열립니다.
많은 분들 참여 부탁 드립니다. !!!
▲ 22일, MB악법 저지를 위한 집회에서 폼포드를 전시한 모습
▲ 열변 중이신 풀잎님
▲ 희망고양이 풍선을 들고 미소짓는 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