歷史 Essay 183 - 조선(朝鮮)의 4대 사화 ② - 갑자사화(甲子士禍)
♣ 歷史 Essay 183 ♣
☞ 조선의 4대 사화 ② - 갑자사화
‘금삼(錦衫)의 피’는 정사(正史)에는 없고 야사(野史)의 기록을
소설가 박종화(朴鐘和)가 소설로 그린 것으로 확인할 길은 없지만, 왕과 대신들의 갈등을 이용해
반대세력을 몰아내기 위해 임사홍(任士洪)이 벌인 사건이 갑자사화(甲子士禍)인 것은 맞다.
무오사화(戊午史禍)로 사림(士林)을 대거 숙청한 연산(燕山)은 수천 명의 기생과 매일 연회를 벌이는 향락과
신하의 처는 물론 큰어머니까지 범하는 등의 패륜의 극치로 치달았다.
지나친 사치로 국고가 바닥나자 대신들의 토지와 노비를 몰수하려 했다.
이 때 임사홍이 폐비(廢妃) 사건을 확대해 밀고하자 폐비를 복위(復位)시키겠다고 억지를 부리다
1504년 폐비 사건에 관련된 수백명을 죽인 사건이다.
첫댓글
좋은글에
감사 드립니다
8월에도
건강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