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만에 "불의 마을"/火の村로 전국에 잘 알려진 히노무라를 방문했다, 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히노무라 하야시"란 일식집이며, 새로운 컨셉의 "히노무라타운"이라고 명명된 곳이다, 위치는 구] 문화관광호텔 자리에 새로 신축된 아르반호텔의 1층엔 히노무라 회전초밥과 히노무라 야끼도리 전문점, 2층에 "히노무라하야시"가 자리 잡고 있었다, 건너편 빌딩 1층엔 오래 전부터 영업을 하고 있는 히노무라 이자까야가 마주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상호에 들어 있는 '하야시"란 명칭은 수풀 림 "林"자로 표기하는 일본의 대표적인 성씨 중의 하나이다, 이곳은 롯데호텔 모모야마의 일식을 담당하던 [하야시다]쉐프가 히노무라에 영입되면서 야키도리로 굳혀졌던 히노무라의 컨셉을 고급 스시쪽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면서 쉐프의 성을 붙였는가 보다, "히노무라 하야시"는 해운대에 지난 6월 오픈한 후 두 번째로서 교통의 요충지 서면에서 제대로 스시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주변 관광지 또는 명소:
05분 거리 : 서면로타리, 롯데호텔, 롯데백화점, 주디스백화점/걸어서,
10분 거리 : 부산63빌딩, 금융센터,
20분 거리 : 용호동 이기대공원, 광안리해변, 부산역,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첫댓글 최고의비주얼입니다
침샘을 자극하네요^^
오픈다음날 점심때 오마카세 런치를 바에서 먹었는데요
바 너무 추워 파카 입고 식사했구여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그런지 서버 정말 일을 못하더군여
주방과 바가 너무 가까워 소란스럽기도하고
스시도 밥을 해놓은지가 좀 되서 그런지 밥이 좀 딱딱했구여 맛도 조금 자극적이구여
조개류는 괜찮았던 기억이 나네요
몇달후 한번 더 가볼 생각입니다
이제 막 개업했으므로 안정적이지 못한 것은 당연한 것 같은데
지적한 것처럼 서버들은 경험자들을 뽑은 것 같지 않아 보이더군요,
지나는 길에 꼭 한 번 가 보겠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가격대비 가성비는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