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시작?습니다.
요번 여름은 얼마나 길고 무더울지...
또 비는 얼마나 내릴지 알수는 없지만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생기지 않았음하는
바램이 간절합니다.
덥고 지치기 쉬운 여름~
입맛은 없고 한그릇 먹고나면 기운이 나는건 물론 든든함이 오래가 다음 식사때까지
편안히 기다리게 해줄 음식을 즐겨찾게 되는데요.
고기 종류는 불을 오래써야하니
음식 만들려다 사람잡을 일은 되도록 피하고 싶어 간단히
콩국수 한그릇을 만들어 봅니다.
콩국수를 먹고싶은데 그 과정이 쉽지않죠?
콩을 삶아야하고 갈아야하고...
그런데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 한가지~
동네 두부집에서 콩물을 구입하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지요.
펫트병에 담아 판매하는건 다들 아실테고...
시원한 콩국수 한그릇 드시러 가볼까요 ?
먹고 싶은건 때론 간편하게 만들어 놓은걸 이용해도 무관하지요.
단, 공신력이 있음 더 좋다는거~
국산콩만 취급하는 두부집이라 좀 비싸지만 안심할 수 있어
자주 이용을 합니다.
면은 생면으로... 그러고 보니 직접 만든건 하나도 없네요. ㅋ
국수 삶을때 하곤 다르게 칼국수는 좀 더 기다려줘야 합니다.
삶아진 면을 흐르는 물에 잘 씻어내주고
언제나 심이 박혀있는 면 삶는 기술을 익힐 수 잇으련지... ㅎ~
면을 한바퀴 휘감아 놓고 오이채와 방울 토마토, 삶은 계란도
올려놓으면 준비는 끝~
간단히 콩국물만 부어주면 이젠 먹을 일만 남았지요.
더운날 개운하게 국물 한그릇 마셔주면
뼈속까지 시원함이 전혀져 오구요.
참참참...
콩국수에는 통깨를 좀 뿌려줘야~ 뭔가 콩국수 먹는 기분이 나지요.
흡입해 볼까요...
먼저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시큼한 김치도 좋고 생 김치도 좋고
김치만 있으면
콩국수 맛을 두배로 키워 줍니다.
무덥지만 시원한 여름~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그 생각조차 쉽지않다면
음식으로 시원함을 줘 봄도 괜찮네요.
오늘 점심은 국수 한그릇~
수요일이라 더 맛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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