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시즌이였던가여? 옥범준선수가 드래프트를 거쳐서 KTF에 왔는데... ㅎㅎ 옥범준선수가 아주 난처한입장에 놓인적이 있었습니다.. 자기는 초중고대를 거치면서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정통 포인트가드라는 포지션에있었고, 그 포지션에 있어만 만큼은 누구보다 뛰어나다 재능있다 센스있다라는 말을 듣기고 했었져..
하지만.. 현주엽선수와 같이뛰는 동안에는 이상하게 45도쪽으로 흘러가는 모습을 자주보였고.. 되지도 않는 스크린걸어주는 역활을 많이했져... 그래서 옥범준선수가 사석에서 많은 어려움을 얘기했었구여.. 한예로.. 지금으로 부터 한 7년전쯤 됬을 겁니다.. 고대 시절에.. 야! 정래말고 아무도 슛쏘지마! ㅎ..
현주엽이 가드로부터 받아먹는 득점을 못한다구요?전 10년 이상 팬인데 프로에 와서는 받아먹기만 하면 되게끔 찔러줄수 있는 가드가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득점찬스를 만들어서 대부분 득점했죠 그정도로 스스로 득점찬스를 만들줄 아는 현주엽선수가 그냥 받아먹기만 하는득점을 잘 못한다니요?아시안게임에서
그리고 제가 알기론 다음시즌 KTF에서는 군입대등으로 7명이나 빠진다고 했습니다 셀러리캡은 여유가 있을거 같네요 조동현,진경석 선수가 일단 군대에 가는걸로 알고 있고 최민규도 갈겁니다 아마.. 대부분의 선수가 젊은 선수라 아마 군대에 많이 갈거 같네요 샐러리캡에는 여유가 있을거 같습니다
비교적 약하다는 뜻이겠죠^^ 찔러준 볼이나 받아먹는 득점은 왠만한 선수면 다 합니다. 기본적인 야투율만 가진다면 어렵지 않을 겁니다. 현주엽이 가드가 찔러준볼을 못받아먹는다는 표현은 아마도 본인이 주도하면서만들어주고 빈틈노려 들어가서 득점해주고 이런 종합적인면과비교할때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표현이 아닐
hernan님 말씀이 맞습니다^^.. 사실 프로팀에 주전선수되면 받아먹는 득점은 거의 누구나 합니다.. 여기서 제가 말하고 싶은것은 현주엽선수는 자기주도적 플레이를하면서 게임을 풀어가는걸 상당히 좋아합니다.. 그런면에서 보면 정통 포인트가드보다는 스텝좋고 슈팅정확한 세컨가드가 오히려 더 잘어울릴것 같다는
생각이구여. 또, 현주엽선수가 제대로된 포인트가드를 만나 지금보다 3/1정도로 볼을 소유하는 시간이 적어졌을때 시금과 같은 활약을 할수있냐? 이겁니다.. 사실 슈팅이나 드라이빙같은경우 볼을 받아서 하는것보다 볼을 소유하다 하는것이 아주 유리합니다. 근데, 대부분의 선수는 그 차이를 극복한 반면.. 현주엽선수
는 고대-코텐-상무-KTF로 오면서 포스트에서 자리잡는 플레이보다는 점점 자기가 주도하고 자기 손에서 나온 패스에 의한 득점이나오는 플레이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패싱능력과 시야,게임을 읽는 능력,달릴줄 안다는거등 많은 것을 얻었지만.. 그외적인 부분에서는 오히려 마이너스가 된거 갔습니다.
현주엽선수 진짜 아까운 선수이긴 분명합니다.. 둘을 다 얻을순 없고 팀을 위해선 하나를 버려야하는데.. 아직 그 경계선에 대한 구분이 확실치 않은게 아쉽져.. 신기성 선수도 좋고 정락영선수도 좋지만.. 옥범준선수가 1년뒤 제대하는날 KTF에 복귀해서 잘됬음 바는 바램입니다.!!
아!! 그리고 KTF가 7명이 빠진다고 했는데. 7명이 빠져도 현재 엔트리에 없는 김성현,마영진,서병원,신인 박상기등이 엔트리에 올라가고 그 7명중에 아마 1명정도는 트레이드 선수일겁니다 그래서 트래이드로 매꿔지고.. 많은사람들이 7명이 아예다 빠진다는걸로 인식하신것 같은데.. 그래도 아마 별 차의 없을거 같네여..
첫댓글 신기성이 KTF에 간다?... 오면 좋져.. 근데 지금 TG에 신기성이 빠진다면??.. 가뜩이나 학연,지연으로 뭉친팀이라서.. 식스맨들의 기량이 아주 아주 뛰어난 팀인데. ㅋㅋㅋㅋ 신기성마저 간다면.. 가능성이 없는 애기 같습니다..
그리고 현주엽선수는 뛰어난 리딩가드와 플레이하는것보다 뛰어난 세컨가드와 플레이하는게 좋은선수입니다.. 워낙 손에 볼을 많이쥐고 핸들링하고 있어야 플레이가 살아나는 선수라서. 정통 포인트가드가 주는 볼을 받아서 공격을 하는건 익숙치도 않고.. 잘못하져;..
작년 시즌이였던가여? 옥범준선수가 드래프트를 거쳐서 KTF에 왔는데... ㅎㅎ 옥범준선수가 아주 난처한입장에 놓인적이 있었습니다.. 자기는 초중고대를 거치면서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정통 포인트가드라는 포지션에있었고, 그 포지션에 있어만 만큼은 누구보다 뛰어나다 재능있다 센스있다라는 말을 듣기고 했었져..
굳이 신기성이라는 이유는 3점과 점퍼를 장착한 포가 라는점...그리고 현선수와는 같은 나이, 대학, 상무 등 같이 공존할수 있다는 생각 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주엽선수와 같이뛰는 동안에는 이상하게 45도쪽으로 흘러가는 모습을 자주보였고.. 되지도 않는 스크린걸어주는 역활을 많이했져... 그래서 옥범준선수가 사석에서 많은 어려움을 얘기했었구여.. 한예로.. 지금으로 부터 한 7년전쯤 됬을 겁니다.. 고대 시절에.. 야! 정래말고 아무도 슛쏘지마! ㅎ..
레이 앨런님이 생각에는 동감하는 바입니다. 현재 KTF에는 신기성같은 가드가 필요하져.. 필요할때 한방과 스스로 경기를 풀어나갈수있는 가드.. 하지만;; 성사가능성은 낮네여; ㅋ
현주엽이 가드로부터 받아먹는 득점을 못한다구요?전 10년 이상 팬인데 프로에 와서는 받아먹기만 하면 되게끔 찔러줄수 있는 가드가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득점찬스를 만들어서 대부분 득점했죠 그정도로 스스로 득점찬스를 만들줄 아는 현주엽선수가 그냥 받아먹기만 하는득점을 잘 못한다니요?아시안게임에서
김승현이 찔러준 볼이나 대학때 신기성 선수가 만들어줄때는 편하게 득점했던것이고 프로에와서는 가드진이 약해서 스스로 득점 찬스를 만들어서 득점을 했던 선수죠 스스로 득점을 만들어서 메이드 시키는 선수가 그보다 훨씬 쉬운 받아먹기만 하는 득점을 잘 못한다라는게 말이 안되죠
그리고 제가 알기론 다음시즌 KTF에서는 군입대등으로 7명이나 빠진다고 했습니다 셀러리캡은 여유가 있을거 같네요 조동현,진경석 선수가 일단 군대에 가는걸로 알고 있고 최민규도 갈겁니다 아마.. 대부분의 선수가 젊은 선수라 아마 군대에 많이 갈거 같네요 샐러리캡에는 여유가 있을거 같습니다
비교적 약하다는 뜻이겠죠^^ 찔러준 볼이나 받아먹는 득점은 왠만한 선수면 다 합니다. 기본적인 야투율만 가진다면 어렵지 않을 겁니다. 현주엽이 가드가 찔러준볼을 못받아먹는다는 표현은 아마도 본인이 주도하면서만들어주고 빈틈노려 들어가서 득점해주고 이런 종합적인면과비교할때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표현이 아닐
까 싶습니다. ^^
군대에 가면 샐러리에 상관이 없나여...? 그렇다 하더라도 2년뒤가 문제일것인데...물론 샐러리는 계속 오르겟지만...조동현 복귀, 방가 복귀하면..대략 낭패....
조동현 선수는 계약할때 군대가면 계약 조건을 조정한다라고 했던걸로 들었구요 방성윤 선수는 신인이라서 최대로 받을수 있는 연봉이 8천만원이죠
문제는 TG가 저걸 받아들이냐가.....
방가가 복귀하면 8천만원은 기본이고...1~2시즌후면...억대 대박 연봉자로 될겁니다....조용히 선장할 신인이 아니라는거져....매년 샐러리가 올라도 1년에 1억정도인데....현주엽+신기성+방가는 엄청나져...
TG는 팀사정상 신기성을 잡기 힘들다고 봅니다...물론 신기성이 순조럽게 받아준다면....문제 없지만...김주성을 기준으로..KTF에서 방가를 재시한다면...혹시나 하는 마음입니다....
hernan님 말씀이 맞습니다^^.. 사실 프로팀에 주전선수되면 받아먹는 득점은 거의 누구나 합니다.. 여기서 제가 말하고 싶은것은 현주엽선수는 자기주도적 플레이를하면서 게임을 풀어가는걸 상당히 좋아합니다.. 그런면에서 보면 정통 포인트가드보다는 스텝좋고 슈팅정확한 세컨가드가 오히려 더 잘어울릴것 같다는
생각이구여. 또, 현주엽선수가 제대로된 포인트가드를 만나 지금보다 3/1정도로 볼을 소유하는 시간이 적어졌을때 시금과 같은 활약을 할수있냐? 이겁니다.. 사실 슈팅이나 드라이빙같은경우 볼을 받아서 하는것보다 볼을 소유하다 하는것이 아주 유리합니다. 근데, 대부분의 선수는 그 차이를 극복한 반면.. 현주엽선수
어떻게 보면...신기성의 장기중 최고는 외과귯이 아닐까 합니다...그러다 공격이 안플리면...자신이 지휘할수 있으니...지금 가드중에서 가장 잘 맞을것 같은 생각 입니다....
는 고대-코텐-상무-KTF로 오면서 포스트에서 자리잡는 플레이보다는 점점 자기가 주도하고 자기 손에서 나온 패스에 의한 득점이나오는 플레이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패싱능력과 시야,게임을 읽는 능력,달릴줄 안다는거등 많은 것을 얻었지만.. 그외적인 부분에서는 오히려 마이너스가 된거 갔습니다.
현주엽선수 진짜 아까운 선수이긴 분명합니다.. 둘을 다 얻을순 없고 팀을 위해선 하나를 버려야하는데.. 아직 그 경계선에 대한 구분이 확실치 않은게 아쉽져.. 신기성 선수도 좋고 정락영선수도 좋지만.. 옥범준선수가 1년뒤 제대하는날 KTF에 복귀해서 잘됬음 바는 바램입니다.!!
아!! 그리고 KTF가 7명이 빠진다고 했는데. 7명이 빠져도 현재 엔트리에 없는 김성현,마영진,서병원,신인 박상기등이 엔트리에 올라가고 그 7명중에 아마 1명정도는 트레이드 선수일겁니다 그래서 트래이드로 매꿔지고.. 많은사람들이 7명이 아예다 빠진다는걸로 인식하신것 같은데.. 그래도 아마 별 차의 없을거 같네여..
정락영,손규완,윤훈원,남진우,현주엽,김성현,마영진,서병원,박상기,이홍수,최민규, 용병2명 13명 엔트리 맞네여^^ 최민규 선수 내년에 갈거 같은 생각입니다..
아마 양경민이 자기 연봉 깍아서라도 신기성 붙잡을 겁니다.ㅋ
KTF에 필요한 선수는 볼소유욕 없는 강심장을 가진 중장거리슈터가 가장 필요한듯. 조성원선수는 어떤가요.
조성원선수 괜찮군여.. 스윙도 잘하고 런닝맨 시키기에 딱이라 현주엽선수의 패스시야가 더 넓어질듯..
솔직히 셀러리는 극복 되죠 방가가 당장 온다는 보장도 없고 방가가 온후에도 이년 정도는 그다지 압박이 심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ktf는 샐캡 걱정은 없는 팀이죠. 일단 조동현은 공익 입대가 거의 확실하고 최민규는 작년 갈걸 1년 늦춘거라서 가야합니다. 진경석도 가야고 셀캡은 많이 빕니다. 올해도 셀켑이 젤 비는 팀이었으니까요. 다만 현주엽과 퓨어 포가와의 공존이 성공할 것이냐는 자신이 없습니다. 작년 현주엽이 돌아오고 옥뱀이 가세한 ktf
를 많이 기대했으나 현주엽이 볼 소유시간 덕분에 황진원, 옥뱀이 동시에 죽어버렸죠. 올시즌 ktf맴버들을 보면 거의 모든 선수가 볼소유가 짧은 선수들이었고 그래서 현주엽이 극대화 된겁니다. 하지만 볼을 오래 같는 선수가 온다면 또 충돌 안일으킬거 같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