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김장환 이사장) 17일 저녁 7시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극동방송 가을음악회’을 열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들을 위로하는 의미를 담았으나, 정작 거리두기 등의 방역에는 둔감했다. 극동방송이 가을음악회를 개최한 이날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 머물고 있던 터라 방역수칙은 어긴 것은 아니다. 하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 숫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3차 팬데믹까지 우려하는 상황에서 안일하다는 지적은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이날 열린 극동방송 가을음악회는 2천여 객석이 거의 만석을 이룰 정도였다.
첫댓글 종교인의 탈을 쓴 장사꾼 김장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