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0 (금) 서울특별시 중구 태평로 덕수궁
청량리청과물시장과 경동시장을 지나 제기동역에서 전철을 타고 10:00 시청역에 도착하여 덕수궁으로 들어가니 갑자기
한겨울 추위처럼 차가운 기온이지만 맑고 시원한 날씨속에 많은 관광객들이 보이는데 예상외로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지
않아 아쉬워하며 중화문을 지나 분수대옆으로 중화전을 지나 석조전앞을 지나 돈덕전으로 향하여 가지만, 후원의 단풍들도
거의 물들지않아 파란잎들이 싱싱하니 , 올해 단풍도 늦게 물드는데다 바로 말라 비틀어지는 흉작이라고 생각하며
정관헌을 둘러보고 나와 석어당뒤로 즉조당,준명당앞을 본후 화단을 돌아 석어당으로 향하여 살구나무와 까만 2층목조건물인
석어당과의 조화로운 모습을 본후 , 덕홍전과 함령전을 보며 연못쪽으로 가보지만 이곳도 단풍이 들지않아 가까스로 맨윗쪽만
빨갛게 물들기 시작하는 단풍을 본후 10:27 대한문을 나와 서울시청 별관의 13층 전망대를 들리려고 갔지만 주말에만 개방한다고
하여 정동길따라 은행나무가 제법 물들어 운치있는 길따라 , 정동극장 마당을 잠깐 둘러보고 나와 이화여고앞을 지나 경향신문
을 지나 10:45 경희궁 흥화문을 바라보며 버스를 타고 종로3가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