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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봤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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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재밌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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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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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의 머리 속에서 그런 생각들이 나왔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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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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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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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순수하면 그런 상상을 할 수 있을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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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저는 그 투명한 바닷속에서 센이 서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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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이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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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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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늪의 마을에 가서요 마녀 언니(?)를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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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마녀의 언니는 무척 착한 사람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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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을 훔쳐간것을 용서해 주고 그 까만괴물유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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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도록 해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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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센에게 그 남자아이(하쿠였던가?)가 찾아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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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은 하늘을 나르며(-_-ㅋ) 다시 돌아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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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돌아가는 중에 센이 하쿠의 진짜 모습을 기억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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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의 진짜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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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하쿠(?) 강이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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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이 어렸을때 강에 빠졌었는데 하쿠가 구해준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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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는 누군가 자신의 진짜 모습을 말해주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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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으로 돌아갈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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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센은 부모님과 함께 다시 현실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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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게 된다는 그런 결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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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설명이 좀 부족한것 같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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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안 드시면 한번 더 보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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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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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 저도 후아유 재미있게 봤는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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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트가 진짜 있다는걸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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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뭔가 새로운게 발명된다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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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아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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