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을 찾아서~
통영은 이순신 장군과 아주 관련이 깊은 도시에요.
이순신 장군은 삼도수군통제사에 임명되자 한산도에 수군통제영을 설치했어요.
통영이라는 지명은 바로 수군 통제영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해요.
지금의 통영은 1995년 충무시와 통영군이 합쳐졌는데,충무라는 지명 역시 이순신 장군의 시호인 충무공에서 따온 것이랍니다.
충렬사
선조 39년에 제 7대 통제사 이운룡이 왕명으로 충무공의 혼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사당이에요.
여기에서는 봄 가을에 충무공의 넋을 기리는 제사를 지내요.
명조 8사품(보물 440호)
명나라의 신종 황제가 충무공에게 보낸것으로 도독인, 영패, 귀도, 독전기, 홍소령기, 곡나팔등 8개 중 도독인만 1점이고 나머지는 한 장씩 모두 15점으로 처음에는 통제영에 보관하다 1896년부터 충렬사로 옮기고 되었어요.
세병관
1604년에 만든 객사로 터돋움집입니다.
왜냐하면 이 곳은 비가 많이 내리기 때문에 물이 차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에요.
세병관은 팔작지붕으로써 아주 위엄이 있답니다.
팔작지붕은 위엄있는 곳에다 쓰거든요.
특산물
1.굴
2.나전칠기
3.갓
느낀점
나는 통영에서이순신 장군이 이긴 것을 알고 있었지만,
옥포해전이 첫 관군의 승리인 것을 몰랐는데, 알게 되서 참 좋았다.
또 한산도 대첩 때 쓴 학익진은 날개를 펼진 학의 모습을 한 진법이라고 한다.
그 진법으로 일본을 이겼다고 하니 은근히 학이 좋아졌다.
하여튼 많은 것을 알게 되어 참 좋았다.